거창 재래시장 골목 한 켠에
자리잡은 낯선 음식점
이곳은 일본 여성6인이 함께 운영하는 일본 음식점입니다.
재래시장과 일본음식점?!
다정카페의 6인 쉐프분들은 거창에 거주하는 일본 출신 이주민 여성입니다.
타향생활의 어려움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던 수다방
‘다정카페’
3년전, 시장 골목 한 켠에 빈 가게를 얻어
우동과 타코야끼의 단촐한 메뉴로 시작한
소박한 음식점
이제는 일본엄마의 손맛을 찾아 오는 손님들이 늘어난
거창 재래시장 내 맛집이 되었습니다.
일본 여행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주신 어르신들,
유학 다녀온 친구들은 일본말을 하고 싶어서
일부러 찾아오는 거창 내 일본사랑방
" 한국과 일본 양국 사정과 마음을 아는 우리가
이 가게를 통해 소통의 문을 열고 싶습니다."
거창 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특별한 타코야끼 소스
작은 도시 거창에서 맛보기 어려운
일본인이 직접 만드는 타코야끼
하지만 이 뿐만 아니라 다른 특별함이 또 있습니다.
다정카페를 시작한 초기에는 몇 안 되는 메뉴와 맛의 비표준화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관광두레를 통해 유명한 주선용쉐프를의 도움으로
거창 지역의 특산물로 소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 고추, 김치, 사과, 더덕 타코야끼 소스
다정카페는 일본과 거창
고향의 맛을 담는 특별한 음식점이 되었습니다.
다정카페는 거창의 이색맛집으로 일본음식문화를 한국인들과 공유하고 널리 홍보되어 거창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픈 작은 목표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다정카페는 12이명 테이블이 꽉 차는 협소한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거창시장 내 다정카페를 홍보하고
모인 펀딩금액으로 내년에는 더 넓은 공간으로 확장이전하려 합니다.
보다 나은 공간에서 거창 내 이색 일본 맛집으로 성장하기 위해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