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나무협동조합입니다. 좋은나무협동조합은 위의 생각을 토대로 탄생했습니다.
본 협동조합의 미션은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로 다양한 기술을 일반인에게 보급하는 것입니다.
산림과학 기술은 고급기술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러한 기술을 적정화하여 임업인 뿐 아니라 일반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좋은나무협동조합은 정년 퇴직을 한 전문 인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나무를 키우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
나무의 가치를 판단하는 사람
생산한 나무의 활용 방법에 박식한 사람
숲의 계획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
이렇게 각 분야의 전문가 다섯명이 모여 이룬 협동조합입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나무를 키우는 방법을 쉽게 알려드립니다.
생활 임업인들에게 숲을 더 가까이서 병들지 않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나무의 열매, 식용〮약용 작물 재배 방법을 컨설팅해드립니다. 더나가아 임업인들의 단기적인 소득 활동을 위해 혼농에 대한 조언과 종강에 이르러서는 목재 생산에까지 이끌어드립니다.
*혼농의 예시: 나무+약재 또는 가축을 함께 기르는 것
컨설팅은 현장에 방문해 토양과 환경을 살피고 어울리는 식물 소개와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시기는 호흡이 긴 임업에 맞추어 1년에서 3, 4년에 걸친 장기적 관리로 이루어집니다.
컨설팅은 생활 임업인 뿐 아니라 연구 기관의 연구 컨설팅 또한 가능합니다. 넓게 분포해있는 지자체를 찾아가 국가가, 국가의 중앙 연구 기관의 정책방향을 알려드리고 중장기 계획을 조언해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R&D를 통해 지식을 정리하고 업데이트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실제, 첫 수임으로 6월 15일 한국 산불발전 모듈화 사업을 영문화하였습니다.
<주요 서비스의 고객>
연구 기관 R&D를 해결한다.
생활 임업인에게 적지적소에 컨설팅해준다.
더 나아가 개도국에 우리 산림 과학 기술을 알린다.
이러한 협동조합의 서비스를 알리고자 설립 초기 다양한 온라인 명함과 미션 소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인큐베이터 조합으로 SETCOOP(과학기술인협동조합)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림은 사익으로 시작한다 해도 공익성과 사회적 가치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는 심으면 무형의 공급이 많습니다.
물을 정화시켜주고 풍부하게 해줍니다. 또 공기를 맑게 정화해주죠.
심리적 기능은 자연휴양림의 인기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나무는 베면 목재를 제공해줍니다.
이외에도 나무가 주는 기능을 세어보면 7가지나 있습니다.
이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매년 400조 정도이니, 정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맞지 않을까요?
나무를 심는 것은 나의 이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인근에 사는 사람들 더 나아가 나라 전체에 이로운 일입니다.
우리는 은퇴하였지만 인생 2막 2장을 산다 표현하기엔 너무 젊습니다.
처음에 협동조합을 생각했을 때는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나누어주는 게 1순위였습니다. 하지만 후배들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우리의 지식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겐 여전히 우리는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의 활동으로 후배들은 좀더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는 결국 저희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전직 국립산림과학원을 정년 퇴직한 공직자들이 결성한 조합답게 연령대도 비슷해 친근감이 느끼게 되죠. 조은협씨에게 필요한 정보는 각각의 전공자와 네트워크를 통해 정확하고 필요한 만큼 알려드리게 됩니다. 그렇게 함께 산림, 임업과 나의 제 2인생, 미래세대의 아이들에게 남겨줄 터전을 행복하게 닦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