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일기,달력,플래너,2021년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 심리적으로 우울함이나 불안감 등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블루’를 넘어서 ‘코로나레드’, ‘코로나블랙’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심리 방역이 실시되면서, 마음건강과 정신건강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신체적인 상처는 빠르게 전문가를 찾아가 치료하고 운동이나 식단 조절을 하며, 건강관리에 힘쓰지만, 마음의 상처는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지 모르거나 전문가를 찾아가서 치료하는 부분에서 망설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시간과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기도 하고
남들의 시선이 걱정되고 두렵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미뤄두고 외면하게 되면 결국 더 큰 심리적인 문제로 이어지게 됩니다.

# 청년마음건강연구소 C.LAB


저희 청년마음건강연구소 C.LAB은 이러한 청년들이 겪는 마음건강 문제들을 당사자인 저희가 겪는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중요한 것 같지만 외면하기 쉬운 우리 마음의 문제를 꾸준한 마음 관리를 통하여 생각을 재정비하고 심리적인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서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마음건강 일력 다이어리 D.B는 생활 속에서 마음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미션을 담은 행동미션 일력입니다.

(이미지 참고를 위해 9월에 제작된 DB 일력 예시 사진입니다.)

매일 자신을 위한 미션을 확인하고, 하루 동안 미션수행을 위해 생각하고 경험한  것을 기록해봅니다. 이렇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작은 행동’을 나를 움직이는 하나의 ‘원동력’으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D.B는 보통 Data Base로 많이 알고 계시죠? 
나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동미션들을 쌓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D.B는 Daily Bestfriend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내 마음 가장 잘 아는 친한 친구는 타인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마음건강 일력 다이어리 D.B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더 이해하고 자신에게 좀 더 솔직하고 가까워지는 것을 돕는다는 의미입니다.



시중에도 간단한 문장이나 명언들이 적힌 달력, 하루의 기분을 표시하는 노트, 다이어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작성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기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매일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을 담아 미션들을 실천해보면서 마음으로 느끼고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통해 작은 변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엽서 형태의 일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휴대성이 용이하여 매일 들고 다니거나 혹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여 자주 보고 생각하며 습관을 만들기에 좋습니다.


습관 형성을 위한 3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로 구성하여, 마음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미션이 아닌, 프로젝트 참여시 함께 나누고 싶은 미션, 자신이 해보고 싶은 미션을 작성해주시면 함께 반영하고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같은 미션을 보고 느끼는 생각의 차이 등을 공유하며 서로 응원하고 돕는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미션 작성 및 공유는 선택사항입니다.

2020.09~ 서울시마음건강랜선박람회를 통해 처음으로 D.B 일력을 선보이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고, 400명의 전국에 계신 분들이 신청해주셨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작은 습관만들기에 동참하시고 직접 대면하기 어려운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고, 이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 참고링크 >
https://www.서울시마음건강박람회.com/DB
https://www.instagram.com/explore/tags/db%EC%9D%BC%EB%A0%A5/

D.B 일력을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

함께 만들어가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