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만두,북한,탈북,대학생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이유

통일형 예비사회적기업 (주)해주부용식품 대표이사 최창국입니다.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무연고 탈북대학생들을 돕기 위하여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무연고 탈북대학생이란?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된 지 70여년이 흐른 2016년,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약 2만 8천여명 부모나 형제, 친척 하나 없이 홀로 한국에 와서 일정한 시설에서 생활하다가 성인이 되는 18살에 사회로 나와 대학에 진학한 청년들입니다.

 

부모나 형제, 친척 하나 없이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무연고 탈북대학생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공부만 해도 한국 대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따라가기가 버겁지만 학교 수업이 끝나면 바로 아르바이트하는 곳으로... 밤늦도록 일하고 몰려오는 잠을 쫓으며 과제를 하고, 다음날 수업을 준비하고..

 

무연고 탈북대학생들은 기초학력의 부족,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대학생활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움입니다.

2010년까지 서울대, 서강대, 중앙대, 단국대, 건국대, 숭실대, 성신여대, 방송통신대 등을 보면 자퇴, 제적, 미등록 등으로 중도 탈락한 북한이탈대학생은 재학생의 28.4%나 되어 한국의 대학교 평균 중도탈락의 6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도 탈락한 학생들은 대부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다시 복학하지 못하고 이런 상황에서 도움을 청하거나 상의할 가족도 없어 배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누군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다면 얼어붙은 그들의 생활과 마음에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 한번쯤은 무연고 탈북대학생들의 손을 잡아주면 좋겠습니다. 학비걱정, 교재비 걱정을 하지 않고 오로지 학업에만 전념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게, 나눔과 배려의 착한 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미래의 통일꿈나무 친구들을 도와주세요!​

​ 우리의 작은 관심과 용기가 그 친구들에게는 큰 힘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 대학교 재학을 걱정하는 학생이 아닌 취업걱정을 하는 대학생이 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한 두 번의 도움으로 그들의 경제적인 삶을 변화시킬 수는 없겠지만 ​정말 힘들 때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 곁에 있다는 따뜻함을 준다면 한국의 사회인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인 금액은 이곳에 사용됩니다.

펀딩 모금액이 모이면

300만원이 모금되면 ㈜해주부용식품에서 300만원을 추가하여 이번 학기 지원을,
(3,000,000원 + 3,000,000원 = 6,000,000원)

500만원이 모금되면 ㈜해주부용식품에서 500만원을 추가하여 다음 학기 지원을,
(5,000,000원 + 5,000,000원 = 10,000,000원)

1000만원이 모금되면 ㈜해주부용식품에서 1000만원을 추가하여 졸업 시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10,000,000원 + 10,000,000원 = 20,000,000원)

펀딩 모금 시 지원대상은

우선 4년제에 재학 중인 무연고 탈북대학생들부터 지원해주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을 기점으로 조금씩 지원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펀딩에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해주부용식품에서 인기있게 판매되고 있는 해주왕만두와 북한식 해주찹쌀순대를 드립니다. ​북한식 순대는 쌀 순대라고도 하며 당면을 넣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1만원 펀딩
해주왕만두 1봉지 or 해주찹쌀순대
2만원 펀딩
해주왕만두 세트 (고기만두&김치만두)
5만원 펀딩
해주왕만두 세트 + 해주찹쌀순대
20만원 펀딩
해주왕만두 세트 + 해주찹쌀순대, 무연고 탈북대학생들에게 지원금 전달식 참가
50만원 펀딩
해주왕만두 세트 + 해주찹쌀순대, 무연고 탈북대학생들과 자매결연

※ 펀딩이 끝난 후 로젠택배로 보내드리며 택배비는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