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와 제작비를 제외한 펀딩금의 20%는 국제환경단체 WWF에 기부됩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일회용품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플라스틱이 어떤 문제를 가져오고 있을까요?
올리브 리들리 바다거북은 매년 인도의 해안선을 따라 오디샤 동부에서 수천마리씩 부화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매년 끊이지 않는 사람들의 발길로 거북이가 부화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자 바다 거북들이 해변으로 몰려와 알을 낳았고, 이로 인해 아기 바다거북들은 부화에 성공했습니다.
무려 7년만의 일입니다.
▲ 사진 출처: 경북일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카페에서는 금지했었던 테이크아웃 용기를 다시 사용하게 되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방침으로 배달을 많이 이용하게 되면서 일회용 배달 용기도 끊임없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일회용품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요?
사이언티픽아메리칸에 따르면 매년 플라스틱 쓰레기 800만톤이 바다로 흘러간다고 합니다.
이는 1분마다 쓰레기를 가득 실은 트럭 한 대를 바다에 버리는 것과 같은 양입니다.
이렇게 바다로 흘러들어간 플라스틱 쓰레기는 바다 생물들에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하고 먹을 수도 있으며 쓰레기에서 나온 미세플라스틱은 바다생물 몸 안에 쌓입니다.
▲sbs news
위의 사진은 바닷속에 떠다니던 12cm 가량의 빨대가 코에 박힌 채로 발견되어 빨대를 제거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만약 이 상태로 방치되었다면 한 거북이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인간이 사용하는 빨대가 바다 거북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입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여성환경연대가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시내 커피 전문점 68곳의 일회용컵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의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다는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내새우며 일회용컵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한 곳을 제외한 67개 매장 전부에서 일회용 빨대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컵과 빨대 외에도 고객들에게 12가지 종류의 일회용품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린피스는 지난 6월말 일회용 플라스틱이 다회용보다 더 안전하지 않으며, 일회용 플라스틱은 사용 후 버려져서 청소원 등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추가적인 문제를 일으킬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기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다회용품은 안전하다는 것이 그린피스의 시각입니다.
▲Gumbo Nature Center (새끼 거북이 사체 내부에서 나온 작은 플라스틱)
이렇게 인간은 순간의 편리함을 얻기 위해 엄청난 양의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고. 이로 인해 거북이의 생명이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우리는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고 환경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지금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저희의 프로젝트는 '지금 내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테이크아웃잔을 대체한 '리유저블 컵'
같이 사용해볼까요?
생산된 플라스틱은 불과 9%만이 재활용됩니다.
인간이 편리하고자 사용하는 플라스틱 이제 그만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우리와 같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해양동물들은 보금자리를 잃어갑니다. 이에 인간은 경각심을 느끼며 죄책감을 갖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환경과 동물 보호에 힘을 보태야 합니다.
어렸을 때 플라스틱에 껴서 그대로 자란 거북이에게 미안함을 가지며,
코에 12cm 가량의 빨대가 꽃혀 고통받는 거북이에게 죄책감을 가지며 생각해봅시다.
'내 눈앞에 있는 플라스틱이 누구에게 고통을 줄 수 있구나'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환경 오염으로 멸종 위기 동물의 실태를 알려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행동이 모여 환경과 동물을 살릴 수 있습니다.
(사용자 모니터 해상도 및 화면설정에 따라 색상이 달라보일 수 있습니다.)
*음료를 담아 테이크 아웃용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과일이나 샐러드를 담아 먹는 도시락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리유저블 텀블러 뚜껑 모습 입니다. (상세 컷)
네잎 클로버 모양의 입구는 빨대용입니다.
※ 주의사항 ※
: 뚜껑의 경우 딱 소리가 나도록 닫아주셔서 흐르지 않고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
White - 473ml, 591ml
Black - 473ml, 591ml
제조부터 사용 후 폐기까지 고려된 롤 형태의 친환경 종이 포장재로, 바닥면의 통풍 및 습도 조절 기능으로 보관기능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직 종이로만 제작되어 100% 재활용, 100% 생분해 가능 제품이고 벌집 구조 디자인으로 적절한 탄성과 소성의 조화 약 50배 이상 팽창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뛰어난 보호력을 갖고있습니다.
Q. 펀딩과 쇼핑은 무엇이 다른가요?
미리 제작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서포터분들의 펀딩금을 기반으로 제작을 실행함에 있어 일반적인 쇼핑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또 목표 달성 금액이란 기준을 두어 목표 금액 달성 성공시 프로젝트를 진행 할 수 있다는 점도 다른 점입니다.
Q. 배송이 늦어지는 이유?
프로젝트 마감일 이후 정산금 수령 후 업체와의 제작이 시작되기 때문에 리워드 준비에 시간이 소요되어 배송이 늦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품의 원가, 다음 프로젝트의 자본을 고려해 목표금액을 설정했으며 수수료와 제작비를 제외한 펀딩금의 20%를 국제 환경단체인 WWF에 기부 예정입니다. (리워드 마감 후 새소식, @peana0109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부 단체는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는 환경 오염과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고통 받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등학생 때 'Save Earth, Save Us' 프로젝트를 진행했었고, 대학교 진학 후 사랑과 정성으로 그들의 디딤돌이 되자는 마음을 담아 '핀아'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저희의 발걸음을 응원해주세요!
# 핀아(pean:a) - 순우리말 : 정성과 사랑으로 피어난 아이
- 스페인어 : 발판, 디딤돌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peana0109로 이동 후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리워드의 이름은 '거북이 리유저블 컵'이며, 멸종위기 거북이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 입니다. 수수료와 제작비를 제외한 펀딩금의 20%는 WWF에 기부됩니다.
(기부결과는 '최근소식'과 @peana0109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리워드 마감일 이후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배송지를 잘못 입력할 시 책임은 본인부담이니 한 번 더 확인 부탁드립니다.
A/S 접수는 'Q&A'를 통해 구체적인 하자 내용을 접수해주시면 정확한 확인 후 처리됩니다.
(단, 수령 후 초기 하자가 아닌 사용 중 발생한 하자이거나 사용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하자는 A/S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