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각은 찹쌀풀 바르기, 건조하기, 숙성하기, 튀기기의
여러 공정을 거쳐 완성품으로 탄생합니다.
건조시간은 평균 15시간, 숙성 기간은 1주일 이상이 필요한 느린 먹거리이죠.
복내리는당산나무 김부각은
할머니에서 어머니에게로 전해지던 손 맛,
그 맛 그대로를 살리기 위해 수작업으로 생산합니다.
HACCP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공정을 거친 제품으로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한 입 크기로 잘라져 있어 먹기 편하고 포장용기는 지퍼백 처리가 되어있어
바삭바삭한 식감을 오래도록 유지합니다.
저희 마을에서는 예부터 명절이면 집에서 부각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복내리는당산나무의 핵심 인력은 김부각을 제조를 맡고 계신 마을 어르신들입니다.
전남 지역의 고령 인구 비율은 22%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고
구례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2%에 육박하는 초고령화 지역입니다.
고령 인구가 많지만 고령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복내리는당산나무는
지역 내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추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소규모 업체인 저희가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는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랑의 열매, 지역 장애인 복지관 등으로 기부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펀딩 후원금은 저희 제품을 알리고 지역의 취약 계층 기부 활동에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