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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트리움은 클래식의 대중화와
클래식성악가들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클래식 성악 전문 문화기획사입니다.

참아트리움과 함께하면 언제든 어떤 곳이든 관객과 공감하는 감성 여행지가 됩니다.

‘뮤캉스’는
Music과 Vacance를 합친 말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음악콘서트를 말합니다.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친 여정을 거쳐 왔으며
너무나 감사하게도 무려 1200여분의 관객들과 함께 했습니다.

‘Boarding Pass’ 티켓은 뮤캉스 여행을 더욱 실감나게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이 일상이 된 지금은 위드 코로나 시대로 언텍트가 생활화되었고
당연하게 여겼던 것도, 자유로웠던 일상도, 그리고 기회도 잃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어 가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지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꼭 하고 싶은 일이 생겼습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난다는 거니까요.
- 동화 ‘빨강머리 앤’ 중 -

음악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어려움을 극복 했던 빨강머리 앤처럼
저희 콘서트와 함께 이 시기를 극복하길 바라며 이번 첫 펀딩 프로젝트를 도전 하게 되었습니다.

빨강머리 앤은 캐나다 여성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1908년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빨강머리 앤이 캐나다의 한 마을에 입양 오게 되면서 그녀만의 특유한 밝은 성격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콘서트입니다.

참아트리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연주자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시놉시스

19세기 말 캐나다 동부 프린스 에드워드 섬 애번리 마을
초록지붕집에 살고 있는 나이가 꽤 든 매튜와 마릴라 남매는 농사일을 위해 고아원에서 남자아이를 얻기로 합니다. 역에 맞이하러 간 매튜를 기다리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여자아이... 갈 곳 없는 그 소녀를 매튜는 집에 데려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초록지붕 집으로 오게 된 소녀의 이름은 앤 셜리. 아무 상황을 모르는 앤은 기쁨에 쉴 새 없이 떠듭니다. 내성적인 매튜는 그런 앤과 왠지 마음이 잘 맞는 듯합니다. 지금까지 앤을 받아준 가정은 한 곳도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매튜는 더욱 동생 마릴라에게 무어라 말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집에 도착한 앤을 본 마릴라, 너무도 기가 막혀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었기에 하룻밤 재워 보내기로 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알게 된 앤은 밤새 침대에 파묻혀 괴로움에 절망하고 울부짖습니다.
다음날 아침, 앤은 초록지붕 집에 남아보려 애써보지만 마릴라는 단호하게 그 소녀를 고아원에 되돌려 보내려 그녈 소개 해준 스펜서 부인 집에 앤을 데려가려 합니다. 그리고 가는 중에 앤이 부모를 여의고 고아원과 일을 시키기 위해 데려간 집을 전전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마릴라는 결국 앤을 맡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