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길냥이,캣맘,캣대디,기부

 

 

달달한 동물세상은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동물문화와 복지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조합원 개개인의 참여로 관계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 인가를 받은 공익법인입니다.

동물과의 공존가치를 만들어가는 목적사업을 진행하며 가까이,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 반려묘 등을 위한 보다 나은 문화적 프로그램 개발로 조합원들에게 기여하며 또한 사회적인 정책 사항인 길고양이 보호 및 유기견 보호 등의 동물보호 공익활동사업에 노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

동물문화복지를 위한 협동조합이며, 장차 조합원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더 공신력있는 단체로 성장해나가려 합니다.

달달한 동물세상에서는 사회적으로 1,200만 반려동물가구 시대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반려동물가구의 지원사업과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사회사업을 함께 진행하고있습니다.

특히 이번 펀딩은 길고양이 문화복지 사업 중 아기 길고양이 구조 이후 수유, 치료, 보호 나아가 입양까지 연결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아기 길고양이 전문 보호소를 설립하고 그 보호소가 복합문화공간으로까지 쓰일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길고양이는, 특히 어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기 길고양이는 생존을 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이렇듯 길 위의 삶은 평탄치가 않으며 매분 매초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굶주렸고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스트레스, 포식자 그리고 포획하려는 사람들과 학대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도망다녀야 합니다.

 

 
 

 

길고양이의 생존율은 30%,

하지만 이것은 성묘의 경우 입니다. 다 자라지 못한 아기고양이의 경우 어미고양이로 부터 도태되면 100% 사망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현재는 턱없이 부족한 예산이기에 본 펀딩을 열었으며, 펀딩이 끝난 후 "울산" 지역에 아기 길고양이를 위한 문화복지센터를 2020년 10월 ~ 11월 중에 설립하고자 합니다. 

보호소 설립 시 약 3,000 만원정도의 개설최소예산이 필요하며, 그 일부를 본 펀딩으로 모으려 합니다.

 

장전동 아기 길고양이 입양카페 "묘한다방" 의 공주네 가족

 

태어난지 7일도 지나지 않은 고등어냥이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어미에게로부터 낙오될 뻔 하여서 얼른 어미 곁으로 보내주었습니다. 

 

저희가 챙기는 아파트 단지의 "복순이네" 부부의 자제분!

수없이 많은 "고양이" 관련 된 단어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건 그만큼 고양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나아가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 역시 늘어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그러나 그런 관심과 사랑에 비례하여 고양이를 혐오하는 사람들의 잔혹한 행실들 역시 활개 치고 있는 요즘입니다.

매일 깨끗한 물과 맛있고 영양가 풍부한 사료를 집사로 부터 공급받는 집에서 안락하게 반려동물로 살아가는 집고양이들에 비해 길 위에서 태어난 아깽이(아기고양이)들의 삶은 그리 안전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매일 매일이 살아남아야 하는 전쟁터니까요.

 

그래서 길고양이들을 위한,

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식개선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 역시 필요하겠죠?

 

집에서 살아가는 집고양이 이자 반려가족 "민트"공주님 어린시절
 

 

 

장전동 아기 길고양이 입양카페 "묘한다방" 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기대" & "치즈"
(입양카페의 아깽이유치원에서 아주 극진한 보살핌을 받으면서
쑥쑥 자라나고 있습니다.
향후 얼마나 크고 있는지도 최근소식코너 등에서 알려드릴게요
입양문의는 이메일로 해주시면 됩니다!

 

최근에 터진 고양이를 겨냥한 많은 동물학대의 현장아깽이들은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엄마고양이와 이소를 하다가 낙오 되기라도 한다면 로드킬 등의 위험천만한 일에 직면 하게 됩니다. 그런 위험한 일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그들에게는 매일이 살아남아야만 하는 전쟁터 입니다.

 

이런 전쟁터 대신,

가 꼭 필요합니다.

쉼터를 제공 받지 못한다면, 즉 그 쉼터가 없다면 '정상적인 입양절차' ( 보호 → 치료 → 수유 → 입양 ) 를 밟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 길 위의 생명을 위한 공간이 꼭 필요합니다.

 

받지 못한다면, 이들에겐 죽음이 코앞에 다가온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사고로 고양이 별로 돌아가거나ㅠ

 

달달한 동물세상 울산의 구조와 보호, 치료, 입양, 방사 등의 일례인 2019년 07월 22일 부터 진행하고 있는 < 울산 복산동 길고양이 구하기 프로젝트 > 의 진행사항을 첨부합니다.

 

 

 

이 많은 숫자의 고양이가 구조, 치료, 임보, 수유, 그리고 입양까지.. 

이러한 공간이 없어서 안타깝게 떠나는 고양이들이 줄어들길 바랍니다. 꼭 공간이 필요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실제적인 예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달달한 동물세상”은 고양이가 고양이답게,
어깨도 당당히 펴고, 꼬리도 당당히 세우고 활보하고, 따뜻한 태양볕아래에 배를 드러내고 누워 낮잠도 잘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꿉니다.

 

장전동 아기 길고양이 입양카페 "묘한다방" 의 "셜록이 "아가들"

 

 

장전동 아기 길고양이 입양카페 "묘한다방" 의 "셜록이" 딸이자, 2대 엄마 "공주"

 

도입부의 아파트 단지냥이 복순이네 부부
(오드아이에 너무 이쁘게 생겨서 당연히 암컷일거라 생각해서 복순이라 이름 지어줬지만 한참 뒤 튼실한 땅콩을 발견해버렸습니다,,,
복순이의 아내는 "짜장이" 입니다. 아깽이는 짜장이를 훨씬 많이 닮았죠?
배가 엄청 고팠지만 모유수유로 고생하는 아내에게 밥을 먼저 기꺼이 양보하고
곁을 지키는 참 남편 "복순이" 기특하죠??)

 

복순이네 가족의 어느 아침 풍경
(엄마 짜장이 뒤에 쪼꼬맣게 있는 아가를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우리 복순이 이메다설

 

우리 사회적협동조합 <달달한 동물세상>에서는 작년(2019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아기 길고양이 약 110 마리정도를 구조 하였고, 입양으로 이어진 사례는 85마리, 지금 현재 보호는 40마리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울산지부 기준 )

 

 

를 도맡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쉼터를 저희는 만들기 위해 이렇게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펀딩은 긴급 구조한 아기고양이를 치료와 케어, 입양, 교육 등이 이루어질 수있는 아기 길고양이 전용 공간 설치하기 위한 펀딩입니다.

누군가 담뱃불로 눈을 지져서 평생 눈을 감지못하고,
1달에 한번 수술을 받는 삶을 살며,
우리와 2년을 함께하다가 지금은 고양이 별에서 제일 빛나고 있을
우리 "그린이"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린이의 베프였던 초롱이와 어느 한가롭던 보통의 날들

 

 

입양가서 행복하게 새 삶을 살고 있을 우리 갑순이 갑돌이

 

 

곁을 쉽게 주지 않는 용팔이가 놀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터!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용팔이 찍었다고 자랑중이신 봉사자분

 

용팔이의 추종자이자 달달한 동물세상의 깨발랄, 똥꼬발랄을 담당하는 네로

 

 

네로의 정면모습 ( 네로는 외눈박이 고양이입니다.)

 

가게에서 돌보던 길냥이 네로.
큰 동물에게 물려 아이가 위급하다는 구조요청이 왔습니다.
급히 병원을 데려갔고 이마양쪽, 오른쪽눈, 턱밑양쪽이 심하게 물려 붓기가 매우 심해 당장은 진찰이 불가했고 붓기를 가라앉히는게 우선이라하여 저희 센터로 데려왔습니다.

밤낮으로 달동식구들이 케어하였으나.. 3일정도 지났을까요..?
갑자기 오른쪽이 전체적으로 부어서 다시 병원을 데려갔습니다.

그 결과,
볼과 이마쪽 염증이 심해 절개수술을 해야했고 아깽이라 마취가 위험해 무마취 절개를 하게되었습니다..
찢어지는 비명소리... 우리 네로 얼마나 아팠을까요.....

그렇게 입원하던중 갑자기 병원에서 연락이 옵니다.
오른쪽 눈 염증이 너무 심해 안구적출을 해야할 것 같다고.....
이렇게 네로는 평생 한쪽 눈으로 세상을 보고 살아가야하는
외눈고양이가 되었습니다...

( 네로 치료비 모금 당시 밴드에 작성된 글 발췌)

 

 

네로와 우리의 첫 만남

 

네로의 안구적출 수술 전

 

네로의 안구적출 수술 후

 

현재 네로는 달달한 동물세상에서 츄르길, 참치길, 꽃길만 걸으며
여러 봉사자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로 거듭났습니다.
그 힘든 수술을 작은 몸으로 버텨내어줘서 늘 네로에게
우리는 고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로 역시도 달달한 동물세상의 입양센터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어요.
역시 이메일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달달한 동물세상에 오셔서 봉사중인 봉사자 분들,
맛동산 캐는 걸 응원하듯 곁에 온 네로

 

 

봉사하다가 네로와의 사냥놀이를 넋 놓고 바라보는 봉사자분들
(네로의 넘치는 에너지 감당해주실 분의 이메일 문의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달달한 동물세상의 "길고양이 인식 개선 교육" 시간

 

달달한 동물세상의 이메일 (입양 문의 & 펀딩 문의 )

so-daldal@naver.com

 

 

위에 소개한 달달한 동물세상의 아이들 역시 이러한 공간이 없었다면, 차가운 도로위에서 서서히 심장이 멎어가지 않았을까요,,? 길위의 생명들을 하나라도 더 구하고 지키기 위해서는 정말 절실히 공간이 필요함을 호소하는 바입니다.

 

 

 

제작 예정 중인 "용팔이 에코백"
본 이미지는 가안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작 예정 중인 "용팔이 텀블러" 
본 이미지는 가안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는 제작 진행 중에 있으며 본 사진은 예시 사진입니다. 샘플이 나오는 즉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워드 배송이 늦게 시작하는 이유는 최적의 고품질로 리워드를 후원자님들께 제공하고 싶은 저희의 마음이니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

"용팔이"는 달달한 동물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게 해준 뮤즈 같은 존재입니다.

어릴 때 낙오 된 아이를 구조하여 지금까지 잘 보호 하고 있습니다.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팔이’라고 이름도 지었습니다.

 

용팔이와의 첫 만남 당시 모습 (2018년)

 

용팔씨는 다들 보는 사람마다 "시크하다", "고양이 중의 고양이", "역시 턱시도냥이 특유의 신사다움을 가진 아이"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우리의 용팔씨는 함부로 곁을 내주지 않죠. 그래서 가끔 초초초초울트라 저음으로 "냐앙~" 하고 말 한마디만 해도 지켜보는 이들이 껌뻑 죽습니다.

그리고 우수에 찬 맑은 유리구슬같은 그의 눈은 가만히 보고 있자면 작은 우주 같습니다.

 

굿즈에 들어갈 용팔이 모습
(리워드 중 "뱃지"의 도안이기도 합니다.)

 

*위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이미지로 실제 리워드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이 모든 공간이 되어줄 쉼터를 저희는 만들기 위해

이 펀딩을 시작했으며,

이 글을 보시고 계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걸어나가고 싶습니다.

길 위의 어린 생명들에게 희망을 함께 주고 싶습니다.


코로나, 장마 등으로 올해를 우리 모두 어려운 시간을 넘기고 있지만 가슴만은 따뜻하게,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길 위의 고양이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집에 사는 고양이도
길에 사는 고양이도
세상 모든 고양이가
모두 모두 행복하길 바라는 “달달한 동물세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