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의 <유일한 친구>는 텔레비전입니다.
독거노인은 하루 10시간 이상을 tv와 함께보냅니다 .
2018년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2018년도 기준 우리나라의 65세이상 독거노인 인구는 140만명을 넘었고, 2014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약 5년 간 고독사 한 노인은 약 3,300여명에 이릅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도시 부산은 괜찮을까요?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독거노인 수는 2018년 기준 11만 여명을 넘어섰고, 독거노인 가구비율도 전체가구에 대비하여 8.6%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국 6위이며, 광역시중에 가장 높습니다.
부산 중에서도 원도심이 심한 경향을 보이며, 대표적은 부산의 원도심인 부산 중구의 경우, 2018년 기준 독거노인 수만 3252명이며, 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는 817명, 저소득노인은 210명, 합이 1027명으로 독거노인 중 약 30%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독거노인의 새로운 대안, 대안가족!
함께 밥먹고 수다도 떨고, 더이상 외롭지 않아요.
대안가족이란 독거노인과 독거노인이 모여 친구처럼 때로는 간병인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서로의지하며 돌보는 새로운 형태의 비(非) 혈연관계 가족입니다.
독거노인은 1인가구 비율이 높아질수록 생기는
우리의 미래 일 수 있습니다.
늘 그렇듯 문제의 해결방안은 있습니다.
해결을위해 당장에 필요한것은 독거노인이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식사와 수다를 떨 수 있는 생활 공간이 필요하며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기대수명 100세시대 노인의 삶은 너무나 길고 지루합니다. 이분들에게 텃밭을 가꾸며 소일거리를 하고 하루를 얘기하는 소박한 생활은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사회주택은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생활터전이 될 수 있습니다.
독거노인/고독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주거방식이 사회주택입니다.
사회주택이란 정부가 토지를 매입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등 민간사업자에게 30년 이상 저렴하게 빌려주고 민간사업자가 해당 토지에 주택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여 입주자에게 시세 80% 이하의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임대하는 민관 공동출자형 신개념 임대주택입니다.
사회주택은 경제적 목적만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적 목적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주체에 의해 공급되는 주택이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된 거주기간을 보장하고, 입주민들에게 주거관리, 공동체 형성 및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식회사 온가족은 단순한 주거환경 제공만이 목적이 아닌 고독사, 사회적 고립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같이사는 가치를 강조하고, 그러한 가치를 담아 주택을 설계하여 건설하고자 합니다.
사회주택 건설에 앞서, 사회주택이라는 제도와 주거방식을 홍보하여 부산에서 턱 없이 낮은 사회주택에 대한 인지도를 개선하고, 더 효과적이고 알맞은 운영방식 등을 논의하는 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독거노인/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고
더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주택 아카데미에 후원해 주세요.
주식회사 온가족은 어떤 곳인가?
주식회사 온가족은 이러한 사회주택의 개념에 부산의 특성을 더하여 부산에 맞는 부산형 사회주택을 만들기 위해 설립 되었습니다.
펀딩에 참여 해주신 분들께 온가족의 마음을 담은 리워드를 보내드립니다.
"가치있는 집을 같이 있고 싶게" 라는 주식회사 온가족의
슬로건을 담아 넣은 리워들 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