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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커피에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이 있습니다. 

그들은, 일반인의 보조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일이 가능합니다.


고객에게 주문을 받아 계산하고 메뉴를 만들어 제공하는 모든과정을 진행하며

재고관리, 매장 내외부를 관리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지적장애인 고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중고등학교 출장 직업특강을 통해  재능을 나누면서 일반인과 양질의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매장 한켠에 자리 잡고 있는 그림 보이시나요?  

청각장애인 유지영 바리스타가 그린 작품입니다. 

 

의미있는 그림이 곳곳에 있어서, 커피가 더욱 맛있답니다!

 

 

 

 

 

▲ 시청앞커피에서는 진행되는 수화교육

 

 

 

 

▲ 시청앞커피에서 진행되는 도자기 수업

 

 

 

 

▲ 시청앞커피에서 진행되는 프랑스자수 수업

 

 

 

 

▲ 11월 11일 가래떡데이 행사

 

 

 

 

 

 

 

시청앞커피에서는 지역사회에 활동하는 청각장애인과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립니다.

 

취지는 셀러들의 판로 개척, 주변상가의 활성화,

 시청앞의 골목의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있습니다.

 

 

 

 

시청앞커피가 익산 시청앞에 들어 온 후에 시청앞 거리에 변화의 바람이~!

 

시청앞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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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문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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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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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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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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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커피는 2014년 3월 오픈 2015년 3월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오픈에서 현재까지 지원없이 자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근무하는 모든 청각장애인들은 바리스타 2급을 취득하고 진행중입니다.

 

바리스타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쉬운 과정은 아닙니다.

 

이론에서는 전문적인 커피용어를 이해해야 하고

실기에서는 스티밍을 할 때 들리지 않기 때문에 느낌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과정에 합격하고 고객에게 컬리티 높은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의 멋진 바리스타들 :)

 

 

 

청각장애인과 일반인의 소통을 위한 매개체로 카페라는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주문을 받고 계산하고 메뉴를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과정은 단순한 판매가 아닌 질 높은 소통이

대부분의 청각장애인들은 단순작업을 하는 공장에서 일을 합니다.

 

 

일반인과의 소통은 전무하고,

공유되는 소통은 없습니다.

 

 

하지만 까페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날 수 있는 살아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시청앞커피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이 있습니다.

 

청각장애인들이 모여 수화로 수다를 떨고 

지적장애인들이 모여 수다를 떱니다.

 

 

가끔 일반인들이 저희도 커피 마실 수 있나요? 하고 물어보는

코믹한 순간들도 연출되는, 공간!

 

 

이곳은,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자연스럽게 모여 이야기 할 수 있는 편안한 시청앞커피입니다.

 

 

 

 

이러한 매개체인 카페는 더 많이 필요하며, 

하나씩 늘어날수록 우리주변이 더욱더 건강해지고 행복해 질것이라 생각합니다. 

 

 

 

 

1호점은 청각장애인의 인식개선, 일자리 창출, 예비사회적기업 홍보,

사회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2호점, 3호점의 계속적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청각장애인이 사회에 통합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며 

시청앞커피가 있는 곳이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

 

 

 

 

 

▲ 더치커피 250ml & 5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