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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한국 의료진 지원이 미약하다는 소식을 듣고 두 개그맨이 뭉쳤습니다!

십시일반 펀딩으로 모은 전액으로 의료진을 위한 격리 가운과 방역복을 구매해 기부합니다.

안녕하세요 개그맨 양상국 개그맨 서남용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저희가 이번 코로나 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을 위해서
작지만 성의껏 돈을 모아서 코로나 격리 가운을 구매하였습니다.

각자 100벌씩 구매를 하여 기부를 하려고 병원에 전화를 하였는데요....
저희가 기부하려고 한 총 200벌의 격리 가운은
한 곳의 병원에서 몇 시간밖에 버티지 못 하는 수량이었습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양이 매일 소요가 될지 몰랐습니다.
국가의 지원 없이 병원 자체적으로 물량을 수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국민 여러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합니다.
개개인의 손길은 매우 적고, 작지만 뭉치면 많고. 커집니다.

부디 대한민국의 의료진들에게 힘을

보태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함께해요

기부 프로젝트 종료시 원하시는 분에 한하여
함께 기부를 하러 가실 수 있습니다.
*함께 기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주소로 이메일을 주시면
일정을 공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un-korea@hanmail.net)

기부를 하시는 모든 분들의 성함을 기재하여 기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병원.소방서.선별진료소 등에
기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금 영수증은 각 병원에서 발행을 할 예정이며.
기부를 진행한 곳에 기부자들의 성함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기부 병원에 요청하셔서
영수증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