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울산지역에는 58군데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약 1,500여명의 저소득층 아이들이 방과 후 돌봄과 학습지도를 통해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몇 개월전 당사에서 태블릿이나 스마트 폰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한 영어학습 컨텐츠를
지역아동센터에 무상으로 공급해 주기 위해서 여러 센터장님들을 만나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센터가 태블릿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학습을 진행하려하니
아이들이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학습을 다 같이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센터장님들이 이구동성으로
“태블릿이 있다면 아이들이 정말로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수업을 할 수 있을텐데...”
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언어학습은 많이 듣고, 따라 해보고,
실제적으로 말을 많이 연습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언어학자들은 아이가 태어나서 ‘엄마’라는 말을 하기까지
약 3,000번을 듣고 따라하는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영어학습에 있어서도 듣고 따라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센터에서 영어학습 과정을 살펴보니 1주일에 한번 선생님과 수업을 하는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영어학습을 할 수 없는 조건이다 보니까 따로 사교육을 받지 않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어가 재미없고 어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사에서 개발한 학습 어플리케이션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재미있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있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기에 아이들이 친근하게 쉽게 영어를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헌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이 태생적인 한계를 풍자하듯이
부모의 재력이 자녀의 대학진학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교육의 힘이라는 건 엄연한 사실일 것입니다.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부모의 경제능력에 따라 자녀들의 능력도 규정되어지는 현실에서
빈부의 양극화 심화, 사회정의의 불공정성 등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학력 격차가 가장 큰 이유도
사교육의 영향이 가장 큰 과목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도 중요한 사회적 미션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펀딩이 성공한다면?“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영어학습 컨텐츠가 탑재된 태블릿PC 2대씩
기증되어, 아이들이 태블릿을 활용해 재미있고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교재 레벨 및 구성 ◆
Level 1 - 초등기초 450단어
Level 2 - 초등필수 800단어
Level 3 - 중등기본 550단어
Level 4 - 중등필수 550단어
Level 5 - 중등심화 550단어
Level 6 - 수능기본 1,800단어
Level 7 - 수능필수 1,800단어
Level 8 - 수능심화 1,800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