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역사체험,독립운동가,서대문형무소,교육

안녕하세요.

역사기행 문화체험 전문 사회적 기업

(주)우리가만드는미래입니다.

 

의사, 열사, 지사, 무엇이 다를까요?

의사는 나라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 바쳐가면서 의롭게 죽은 사람을 뜻하며, 열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력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열사는 의사와 마찬가지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투쟁을 마다하지 않고 싸우다 의롭게 죽은 사람입니다.

지사는 나라와 독립이라는 큰 뜻을 위하여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쳐 이바지 한 사람을 뜻하며, 사후 추증하는 의사.열사와 달리 생전에도 지칭할 수 있는 말입니다.

 

100년 전 그들!

그 많은 열사, 의사, 지사 중의 한 명이었던

유관순 열사, 향년 18세.

1920년 9월 28일 오전 8시 20분,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

3.1운동 당시 만세 시위를 벌여 보안법 위반으로 서대문 형무소에 복역하던 유관순은 오랫동안 계속된 고문의 후유증과 영양실조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1919년 4월 1일, 고향인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체포된 지 546일 만이었습니다.



나는 당당한 대한의 국민이다.

대한 사람인 내가

너희들의 재판을 받을 필요도 없고

너희가 나를 처벌할 권리도 없다.


1919년 6월 경성 복심법원에서는 3년형을 선고받은 유관순은 일제의 재판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상고하지 않고 서대문형무소로 이감되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로 이감되어 남겨진 
유관순 열사의 수형기록카드 흑백사진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가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일제강점기,  '들어가면 살아 돌아오기 힘든 곳'이었던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고문과 혹독한 수감생활 속에서도 독립에 대한 결의를 지켜간 독립운동가는 단지 유관순 열사뿐이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이곳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고통을 당하거나 삶을 마감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에서의 삶을 체험해보며 독립의 의미와  독립운동가의 인간적 고뇌를 되새겨봅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만나는 역사기행

코로나19로 답답한 봄날.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했던 100년 전 그날을 기억하며,                           

독립운동가를 되새겨보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 <의. 열. 단 역사체험프로그램> 

개별 참여 또는 단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독립운동의 성지,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 <'의. 열. 단' 역사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의. 열. 단> 궁금해요! 

 

Q. <의. 열, 단>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역사체험전문강사와 함께 동행하며 독립운동의 성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모둠별로  둘러봅니다. 

독립운동가의 혹독했던 감옥생활을 의, 식, 주 중심으로 체험해 보며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고 100년전 역사 속의 내가 되어 각자의 '수형기록카드'를 작성하며 독립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역사체험전문강사와 함께


비좁은 감방 체험


 

용수체험

 

각자의 수형기록카드만들기

 

 

Q. <의. 열, 단> 상세 일정을 알려주세요! 

 

Q.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A. 수형복 체험을 위해 간편한 옷차림을 권장합니다. 옷을 덧입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천시 진행이 어렵습니다. 단체의 경우 일정 협의를 통해 원하시는 날짜, 시간 조정이 가능합니다.

 

리워드 소개

1인도 신청할 수 있는 1인권과 30인, 50인 단체 참여권으로 리워드를 구성했습니다. 각 리워드별 일정 및 안내사항을 참고 후 참여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 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