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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의 청춘을 연결해드립니다, 비단길

안녕하세요. 가천대학교 인액터스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단길' 팀입니다. 저희는 현재 청각장애인분들의 제한 없는 여행을 돕고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물관을 가고 싶은데, 쓰여 있는 설명도 부족하고, 설명을 듣지 못해서 갈 수가 없다”

“청각장애인은 다 못 들을 거야. 라는 편견이 힘들다”

“청각장애인인 청각이 들리지 않으니 시각이 더 좋을 것이라는 높은 기대 등 단순한 편견이 힘들다”

“삼륜 오토바이 체험을 하러 갔는데, 농인이라서 사고가 날 수 있다고 대여를 안 해 줬어요”

이들의 이야기는 모두 여행을 즐겨 하는 청각장애인분들의 목소리입니다.

청각장애인은 주로 ‘보는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각장애인이 제대로 여행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람들의 편견이 있습니다. 그들도 깊이 있고, 같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여행을 즐길 자유가 있습니다. 그들의 자유를 돕고자

농인과 청인 사이 단절된 소통의 길을 연결하는 非 단절의 길,

비단길이 함께 합니다.

우리는 청각장애인을 ‘연결’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청각장애인분들이 보는 여행에만 한정되지 않고, 그들에게 소통의 끈을 가져다줄 수 있는 비단길이 될 것입니다.

여행을 갔을 때, 단순히 지나치고 가볍게 여기는 순간순간이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이 그 여행지를 알기 전엔, 그곳은 하나의 장소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연결해 주는 끈을 통해서 그들에게 이 여행지는 소중하고 잊지 못할 곳으로 변화합니다.

그 변화를 여러분도 함께해보세요 : )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순간의 연결을 담은 '키링' 을 선물합니다.

# 소재: 금속
# 사이즈: 길이 (고리 제외)30mm*26mm

수화 '연결' 모양을 담은 키링입니다. 청인과 농인 사이를 연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키링입니다.

가방이나 에어팟, 버즈 등에 착용하여 나만의 액세서리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

꽃을 추가하여 동양적인 조화로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에 비추었을 때, 수화와 꽃이 어우러져 더욱 밝은 아름다움이 크게 느껴집니다. 키링의 의미뿐 아니라 디자인에도 초점을 둔 키링입니다. :)

순간의 연결을 담은 키링, 어디에나 연결해도 어울리는 키링입니다.

1차로 판매 진행 한 결과, 다양한 분께서 청각장애인의 제한 없는 여행을 응원해 주시며 착한 소비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더 열심히 준비한 이번 2차 펀딩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1차 펀딩'을 통해 많은 분들이 청각장애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에 다시 보답 드리는, 더 많은 청각장애인분들의 자유로운 여행을 도울 수 있는 비단길이 되겠습니다.

저희의 더 다양한 소식들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b_dan_road 로 오세요 :)

4월 30일 : 프로젝트 마감일
5월 7일 : 리워드 순차적 배송

# 택배비는 별도(2,900원)입니다.
# 배송과 관련된 이슈 발생 시 프로젝트 최근 소식을 통해 공유드리겠습니다.
# 배송에 대한 문의는 프로필에 있는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후원금은 키링 제작과 수익금 전체 관광지 내 수어 영상을 제작하는 데에 쓰일 예정입니다. 청각장애인분들과 여러분의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함께 펀딩에 참여해 주세요.

"비(非)단(斷)길"
청각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단절을 없애고 그들이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로 성장하고자 한자의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프로젝트를 키워오고 있습니다.

매주 모여 수화를 공부하고, 청각 장애인분들이 제한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기획하고 있죠.

예쁜 키링 사진을 위해 열심히 작업 중인 저희들의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그 노력은 밤까지 계속 이어갔습니다 :) 여러분께 마음을 담은 키링을 드리기 위해 한 땀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액팅을 다녀온 결과, 현재 국내외 관광지에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설명자막 서비스나 가이드 해설에 접근성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공통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이처럼 청각장애인들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여가생활에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청각장애인의 자산인 '수어'를 이용하여, 관광을 원하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여행상품과 정보로 도움을 주고자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비단길의 계획은, 성남시 내 관광지에 수어 영상을 배포하여 성남시를 '수어 배리어 프리존'으로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펀딩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