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우리나라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231만정도 됩니다. 그 중 19%가량 되는 42만명이 대구·경북에 살고 있습니다. 또, 그 안에서 1.5ha 이하의 농지를 보유한 중·소농은 86%가량인 36만명 정도 됩니다. [2018년 통계청 기준]

 이 분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말이 “농산물 가격 폭락”  또는 “농산물 소비 둔화” 이런 문장들이었습니다. 이런 말이 언론에 나올 때 쯤이면 누군가는 밭을 갈아엎고, 누군가는 조금이라도 건지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구, 청도, 경산 농민들에게는 '가격하락'이나 '소비둔화' 같은 말이 아닌 생각지도 않은 다른 곳에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2020년 2월 21일, 대구/청도 전염병특별관리지역 지정.
2020년 3월 5일, 경산 전염병특별관리지역 지정.

 누군가 의도한건 아닐테지만 나란히 붙어 있는 이 세 지역이 전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정부에서 단지 전염병을 막기 위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을 뿐인데, 이 지역들의 경제는 엄청난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지역들의 농산물 수요는 엄청나게 줄어들었습니다. 한창 제철이어서 수요가 급증해야 할 청도 한재미나리의 수요도 현격히 줄어들었고, 사과의 산지라는 대구경산 사과보단 홍천, 청송사과를 찾고 있습니다. 식당들이 문을 닫아 상추 등의 채소를 대량으로 소비되는 곳도 사라졌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 농산품의 판로는 줄어들고 밭을 아에 갈아엎어야 하나 고민하는 농민들도 있습니다.

 코로나19 전염병 특별관리지역지정과 지역농산물 생산은 무관합니다.전염병 특별관리지역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지역농산물을 통해 전염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도 전염병특별관리지역인 대구, 청도, 경산 농산물이라고 하면 무언가 찝찝한 기분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리 느끼분 들로 인해 많은 중소농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 지역의 중간 쯔음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인 협동조합 두레장터에서 농민들의 걱정을 덜고, 앞으로도 지역에서 계속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힘이 되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청도, 경산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주세요.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는 농민들에게 힘이 됩니다.

 협동조합 두레장터 내 대구, 경산, 청도지역 출하 농가는 200여 농가 정도, 그 중에서도 특히 미나리와 사과 생산 농가의 타격은 엄청납니다.

 토마토와 미나리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전재호 생산자는 미나리철이 되면 로컬푸드 직매장 뿐 아니라 농장까지 찾아와서 미나리를 사가는 소비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미나리 예약 취소가 100건이 넘었다고 합니다. 직거래가 아닌 공판장에 납품을 하려고 해도 대구경북 지역의 농산물 가격은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적은 가격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1년 농사가 3~4월에 미나리를 마무리하고, 바로 토마토를 키워야 하지만 지금의 분위기로는 토마토도 갈아엎어야 할 판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아직 판매하지 못한 미나리가 10톤 가까이가 밭에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동영상으로 만나보기(http://blog.naver.com/ejrdnjs0123/221385869041)
전재호 농부 둘러보기 (https://blog.naver.com/doorecoope/221536175874)

 우리나라에서 사과하면 생각나는 고장이 대구, 경산, 청도 였습니다. 능금사과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지요. 비슬산 아래서 오랫동안 사과농사를 지어온 이동명 생산자는 지금 만큼 사과를 팔기가 힘든 적이 없었습니다. 해당 계절에만 먹을 수 있는 다른 과일에 비해 저장성이 뛰어난 부사의 경우 수확을 하고 저장을 해서 연중 판매를 합니다. 소비자들이 연중 사과를 먹을 수 있듯 생산자들에게도 사과는 1년 농사인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과 농사에서 제일 중요한 가지치기(전정)를 하는 시기입니다. 가지치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1년 수확량도 정해지는데요. 가지치기를 하기 전에 저장된 사과를 모두 팔아야 가지치기에 집중할 수 있었는데, 코로나19 이후 청도지역 사과 수요가 현격히 줄어들어 창고에 많은 양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좀 더 효율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남은 물량들을 사과즙으로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사과즙이 150박스 가량 됩니다. 이 마저도 판매량이 줄어 여러모로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이동명 농부 둘러보기 (https://blog.naver.com/doorecoope/221607511036)

 이 두 생산자 이외에도 많은 농가들이 물량을 소화해내지 못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이라면 공판장 혹은 직거래를 통해 소화해 낼 수 있는 물량들이 공판장에서는 가격이 떨이고, 직거래로 배송 받던 고객들도 절반이상 줄었다고 합니다.

# 펀딩 사용 용도

 모아진 펀딩 금액 중 4,000원은 택배비로 사용되고, 택배비를 제외한 금액의 80%는 생산자에게 돌아갑니다. 나머지 20%는 포장용기 및 부대비용으로 사용합니다.

# 리워드 구성

# 리워드 배송 안내

프로젝트 시작 1주 후인 3월19일부터 전일 상품을 익일 발송합니다. 펀딩참여금액으로 발송된 물품에 대한 설명을 개별 문자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주기적으로 리워드 발송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협동조합 두레장터 

 

프로젝트 주요안내

- 프로젝트 진행 1주 뒤인 3월19일부터 지속적으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배송이 늦어지게 된다면 따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배송이 완료되면 마이페이지> 참여프로젝트> 상세에서 송장번호 조회를 통해 배송추적이 가능합니다.
- 리워드 배송에 대한 문의가 있을 시 개설자 프로필에 있는 연락처와 이메일주소로 문의해주세요.

- 펀딩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약속드린 리워드 발송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단, 펀딩을 받아야만 생산을 시작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특성과 생산 과정에서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리워드 발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약속된 날로부터 리워드 제공 지연이 예상되는 즉시, 최근소식에 상세한 사유와 변경되는 발송일을 공지하겠습니다.

- 리워드가 농산물인 특성상 익일 리워드 발송 전 환불이 가능하며, 불량품 수령 시 3일 이내에 교환이 가능합니다. 교환 시 발생하는 배송비는 전부 개설자가 부담합니다.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 및 교환은 불가능하오니 이 점 양해해주세요.
- 참여자의 배송지 기재 오류, 참여자가 개설자에게 사전 고지 없이 배송지를 수정해 배송사고가 발생할 경우 개설자는 최대 1번까지 재 발송 해드립니다. 배송비 부담은 참여자에게 있습니다.
- 환불 및 교환 관련 문의가 있을 시 개설자 프로필에 있는 연락처와 이메일주소로 문의해주세요.
- 지속적인 리워드 배송 지연 및 개설자의 개인적인 사유로 리워드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개설자가 직접 참여자의 환불계좌를 받아 참여금액의 100%를 환불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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