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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이야기

 

우리의 감정을 외면받거나,

혹은 외면하고 있진 않나요?

 


학창시절, 끝없는 공부에 지쳐있던 우리.

주말에 모처럼 TV 앞에 앉아보지만 가슴에 차갑게 꽂히는 엄마의 목소리,

 

“에휴… 옆 집 애는 아침부터 독서실 가던데…”

 

“우리 딸 힘들지?”

이 한마디 듣기가 그리도 어려운지.

새삼 씁쓸해진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대학에 입학하고, 취업을 준비하게 되는 우리.

각종 자격증, 시험, 면접 준비에 지쳐만 가고

과연 내가 원하는 곳에 취직할 수 있을까.

이 길이 맞는 걸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함에 하루하루를 초조하게 견뎌내죠.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받고 싶지만,

 

'얘기해봤자 뭐…'

'다들 힘들 텐데…'

 

그 많은 감정의 짐을 혼자 버텨내려 하지는 않나요?

 


어느덧 사회생활을 시작한 우리.

하지만 그 많은 ‘사회친구’들과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이가 되기는 힘듭니다.

심지어 서로 다른 상황과 위치에 예전 같지만은 않은 친구들과의 온도.

 

함께 살을 부대끼던 사이로 돌아가기엔 우린 이미 너무 오래, 서로로부터 멀리 걸어 왔을까요.

 


"오늘 하루 고생했어. 힘들었지?"

 

이 한마디 듣기조차 힘들어진 일상 속.

 

공감과 위로는 점점 사라져가고,

때로는 나조차 내 감정을 외면하게 되지 않았나요.

혹은 좋은 감정들만 기억하려 발버둥치지 않았나요.

 
 

 

이런 ‘우리’ 중 한 명일 당신을 위해,

마마모가 찾아갑니다.

 

 

 

소중한 당신을 위한

그리고 당신만큼 소중한 당신의 '모든 감정'을 위한

‘감정 토닥 인형마마모입니다.

 

 

 
 

2. 리워드 소개

 
 
 
 
 
 
 
 
 

마마모는 댕냥이 털과 맞먹을 정도로 아주 부드러운 ‘열풍’ 털로 뒤덮여 있어요.

 

열풍이란 열로 털 원단을 부드럽게 만드는 가공 방법인데 워낙 고가의 원단이라 고급 의류나 인조 무스탕에 사용되는 원단이에요.

특히 기존의 인형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아주 희귀한 털이지요.

 

마마모의 보들보들함과 따뜻함으로

여러분의 고된 하루를 포근히 안아줄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아 참, 요 짤땅막한 손 역시 마마모의 매력 포인트예요.

마마모의 귀여운 손을 조물조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거예요!

 
 
 
 

마마모의 통통한 배에는

여러분의 감정들을 포근히 안아줄 주머니가 숨어 있답니다.

 
 
 
 
 

10가지 다양한 표정의 감정 칩 중에서

오늘의 여러분을 표현하는 감정을 골라

마마모 주머니에 쏙쏙 넣어주세요.

 
 
 
 
 

감정들을 되짚어보며

오늘 있었던 일을 마마모에게 얘기해봐요.

 

마마모는 언제나 묵묵히 여러분의 얘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공감해줄 준비가 되어 있어요.

 

한 개든 여러 개든 몇 개라도 괜찮아요.

당신이 잠든 사이, 마마모의 짧은 팔로

여러분의 오늘을 토닥여줄 거예요.

 
 

[ 이럴 때 사용해보세요 ]

- 고되고 힘들었던 하루를 포근하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 있는 그대로의 내 감정에 공감해줄 대상이 필요할 때

-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힘든 감정이 북받쳐올 때

- 슬프고, 서럽고, 힘든 감정에 위로 받고 싶고, 누군가 안아줬으면 할 때

- 즐겁고 행복한 감정에 축하받고 응원 받고 싶을 때

- 오늘 느꼈던 복잡한 감정들을 정리하고 싶을 때

- 내일은 오늘의 감정보다 더 나은, 더 웃는 날이 되었으면 할 때

 
 
 
 

마마모 공감 원정대’의 용사를 분양했음을 증명하는 증서를 보내드려요.

여러분은 이제, 마마모 왕국이 인정한 마마모의 공식 친구가 되는 거예요!

 

증서봉투 속에는

마마모가 왕국을 떠나기 전, 겸허한 마음으로 대왕님께 하사 받은

'마마모 원정대 대원증' 역시 들어있답니다.

 
 
 
 
 

시간이 지나고, 마마모를 처음 분양하던 때 받은 분양증서를 꺼내 보면 마마모와 함께했던 수많은 감정과 추억이 생각날 거예요!

 

또 앞으로 진행될 팝업 스토어나 플리마켓, 전시회에 원정대 대원증을 들고 오시는 분들께는 특별한 선물을 드릴 예정이니, 고이고이 간직해 주세요!

 
 
 

 

귀여운 마마모의 모습이 담긴 스티커들도 보내드려요.

 

하나는

원정대가 왕국을 떠나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옹기종기 모여 찍은 셀카예요.

스티커 속 마마모들 중 한 마리가 바로 여러분 곁으로 찾아온 아이랍니다!

 

또 하나는

인간세계로 오던 중 잠수함에 얼굴을 비비고 있는 모습이예요.

호기심도 참 많은 마마모, 여러분과의 만남도 굉장히 고대하고 있을 거예요! 

 
 
 
 
 
 

이 모든 선물은 마마모 선물 보따리에 쏘옥 담겨져 여러분 곁으로 달려갑니다.

마마모가 오늘 하루 고생한 여러분 자신에게 주는, 값진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답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래요.

 

여러분이, 혹은 여러분이 사랑하는 분들이

푸짐한 마마모 선물 보따리를 받고 활짝 웃는 모습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내 마음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혹시 여러분의 주위에 힘들어하고, 슬퍼하고, 속상해하는 분들이 있지 않나요?

 

혹은 너무 사랑하고, 아끼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분들이 있지 않나요?

 

떨어져 있는 순간에도 항상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때로는 함께 눈물 흘려주고 싶은 분들이 있지 않나요?

 

난 항상 네 편이야.

내가 항상 응원하고 있단 거 잊지 마!

 

여러분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마음을 안겨주고 싶은 그 사람,

그 사람에게 마마모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 이런 분들에게 선물해보세요! ]

- 오늘 하루 고생한 나에게 선물을 하고픈 사람

- 내 주변에 힘들어하거나 위로가 필요한 사람

- 항상 나를 생각해주고 내 편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

- 사랑하고 응원하는 내 마음을 전해주고 싶은 사람

- 항상 지켜주고 싶지만 군대, 유학 등으로 한동안 곁을 떠나야 하는 사람

- 특별한 선물을 안겨주고 싶은 사람

 
 
 

 

여러분의 예쁜 그 마음을,

함께 보내드리는 귀여운 마마모 엽서에 담아 보내 보세요.

선물 받는 분의 감동이 더욱 커질 거예요!

 
 

3. 리워드 구성

 
 

4. 프로젝트의 시작

 

I.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

 

한국, 자살률 1위…10~30대 주 사망원인

- 파이낸셜 뉴스 | 2019
 

하루 평균 38명 스스로 목숨 끊는다… 자살률 OECD 2.4배

- YTN | 2018
 

우울한 대한민국… 20대 우울증 5년 만에 2배 증가

- 연합뉴스 | 2019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고 사람도 피하게 돼요”…취준생 ‘우울증’ 적신호

- 아시아타임즈 | 2020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뉴스 제목들.

우리는 실제로 그들을 찾아가봤습니다.

 

힘든 ‘상황 자체’보다,

그 상황에서 공감 받지 못하거나 위로 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는 것.

내 감정에 함께 기뻐해주고, 안아주고, 눈물 흘려줄 사람이 없는 것.

기댈 곳 하나 없이 혼자 헤쳐 나가야 한다는 걸 깨닫는 것.

 

그게 더 상처받고, 아프고, 서러운 것 같아요.

 

- 27세 직장인 정○○ -

 

또다른 여중생을 인터뷰하던 중,

그녀의 방에 있는 어항에 시선이 갔습니다.

 
 
 

그냥, 아무 말 없이 묵묵히 저를 지켜봐 주는 것 같잖아요.

내가 뭘 하든 어떤 생각을 하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봐 주는.

이따금씩 위로 떠오르기도 하는데, 자기가 기분이 좋은 거래요.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기도 하고….

 

가끔 아무에게도 말 못하던 얘기를 저 아이한테 털어놓기도 해요.

저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할까요.

 

- 15세 중학생 최○○ - 

 
 

힘들어하던 그들 옆에

그들의 마음을 안아줄 누군가가 있어주면 어땠을까. 

 

묵묵히 우리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며,

'나'의 기분에 따라 반응해주는 마리모 같은 존재가 있다면 어떨까. 

 
 

II. ‘공감 일기장 앱’ 마마모

감정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은

스트레스와 부정적 기분에서 빠르게 회복하는 것을 돕고

정서조절능력,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를 상승시킨다.

- Mayer, J.D., Gaschke, Y. N., Braverman, D. L., & Evans, T. W. (1992)

 
 
 

그래서 우리는,

내 감정에 공감해주고 위로와 응원을 주며

일상의 행복을 찾아주는 ‘공감 기록장 앱’을 구상했습니다.

 

단순한 감정 기록장이 아니라,

나와 상호작용하며 언제 어디서든 공감과 위로가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힐링 친구’와 함께하는 감정 기록장 말이죠. 

 
 
 

 

이렇게 기록된 감정들을, 감정 캘린더와 그래프를 통해

여러분 스스로가 더 쉽고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돕고자 했습니다.

 
 
 

III. ‘우리가 당장 드릴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

 
 
 

앱을 만들기에 앞서,

지금 당장 힘들어하는 많은 분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꿈과 마마모를 응원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을 위해

우리가 당장 해드릴 무언가가 없을지 고민했습니다.

 
 

 

감정 카드라고 들어 보셨나요?

 

여러가지 다양한 감정이 그려진 카드 중,

내가 오늘 느꼈던 감정들을 골라 쌓아 뒀던 이야기를 털어낸다고 해요.

 

서로의 감정에 공감하고 위로해주며,

마음 속 담아뒀던 감정의 실타래를 풀어내는 것이죠.

 

 
 
 

우리는 감정 칩을 통해 마마모에게

여러분의 응어리를 털어놓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단순한 행위에 불과할 수 있지만,

감정 칩을 고르며 오늘의 내 감정을 돌아보고

마마모가 이를 포근히 안아주고 공감해주며 위로해준다고 ‘믿는’ 것.

그 힘은 생각보다 클 수 있다고 믿습니다.

 

‘걱정 인형’이 많은 분의 사랑을 받고,

실제로 그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것처럼 말이지요.

 
 
 
 

내가 무엇을 느꼈든 또 그 이유가 무엇이든

내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친구가 항상 내 곁에 있다는 것.

마마모가 내 감정을 안아주며 맞이한 내일은 더 행복할 것이라 믿는 것.

 

기쁘든 슬프든 내 모든 감정은 '공감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것'임을 깨닫는 것.

 

그것으로도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랐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했어. 힘들었지?”

 

이 한마디를 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주기를.

여러분의 감정들을 묵묵히 들어주고 공감해줄 친구가 되어 주기를.

나아가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의 감정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감정 토닥 인형 마마모가 항상 여러분의 곁에서 응원할게요.

 
 
 

5. 펀딩금 사용계획

펀딩 성공 시 모든 리워드 금액은 여러분이 분양해주신 마마모의 제작과 포장, 배송 및 품질 향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펀딩 종료 이후에는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자양분 삼아 마마모 굿즈 라인업 확대와 더불어 ‘공감 일기장 앱’의 현실화에 더욱 힘을 기울일 계획이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귀여운 마마모와, 저희의 앞으로의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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