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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발달장애인의 이야기입니다.

발달장애인은 지역사회에서 가족의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다가 성인이 되면 자립하기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교육을 받은 뒤 단순작업을 하기도, 정부 위탁사업의 일부로 일자리를 지원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회성에 그치며 턱없이 부족한 일자리에 다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더욱 많아지기도 합니다.

발달장애인이 최소한의 안전망을 보장받으면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들에게도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아파트에 사는 것이 하나의 꿈입니다.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보면 이 경험들이 자립할 수 있는 뒷받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모인 꿈마을 입니다.

우리는 발달장애인의 연령별 사회·문화적 서비스와 일자리 부족등을 개선하고자 발달장애인 학부모, 사회복지사, 스포츠선생님이 함께 모여 만든 단체입니다.

꾸준히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문제는 고민되어 왔고, 이 문제는 항상 발달장애인 본인과 그 부모에게 귀속되어 온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최근들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기업들의 프로젝트와 시설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줄 수 있는 환경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부모로서, 사회복지사로서, 스포츠선생님으로서 우리가 잘하는 것.
발달장애인에게 즐길 수 있으면서 지속적인 것.

에 우리는 집중했습니다. 마치 스포츠처럼요.

수영, 스키, 등산등 계절에 맞는 스포츠를 즐기면서 사계절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활동반경이 넓지 않은 이들이 어떤 성향인지 알기 위해선 협력과 배려가 필요한 활동적인 스포츠가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일상생활 자립이 가능하고, 작업활동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수준별로 일자리를 알선하고 스포츠는 하나의 여가활동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내년엔 버섯 및 분재, 비타민나무 재배를 통한 직업 능력 훈련기관을 설립하여 생산성 있는 일자리를 발굴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 1월 아파트를 임차하여 그룹홈 형태의 일상생활자립교육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보지 않은 것들을 혼자서 해보라고 하면 부담스러운 것 처럼 누구에게나 홀로서기는 겁나는 일입니다. 물론 처음은 누구나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실수조차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적으로 발달장애인에게 교육을 제공하는데 사용되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와 남양주시에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 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버섯은 표고버섯, 과일은 딸기 제공 예상
*신체활동교육은 각 발달장애인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 계획 후 진행 예정(실내운동으로 진행 예정, 1개월 동안 진행)

2020년 4월부터 제품형 배송 및 교육형 진행

- 제품형 리워드는 버섯 및 과일 생산 시기에 따라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배송 전 사전 연락드리겠습니다.
- 활동형 리워드의 경우, 기준인원 미달 시 개별 환불처리가 진행됩니다.
- 활동형 리워드의 경우, 개별 연락을 통해 일정 및 장소를 조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