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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건설협동조합 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취약계층인 쪽방 주민의 주택에 대한 단열시공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겨울철 실내 온도가 물이 얼 정도의 추운 냉골 방이 많습니다.​ 

 

펀딩목표금액 200만원으로 온수패드를 직접 제작하여 필요한 가구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시공과정에서 근로취약계층인 쪽방 주민과 은퇴한 건설 기능인이 참여합니다.  

 

 
<자료출처: 12월 3일 대구 TBC 8시 뉴스>


쪽방상담소와 공동으로 쪽방 주거실태에 대한 주택에너지 진단 을 수행하였습니다. 결과는 모두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나눌 수 있는데, 모두 등외등급 으로 나왔습니다. 이정도면 겨울철에 실내에 물이 얼 수 있는 냉골방이 됩니다. 

연탄나눔도 소중한 사회적 가치입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주거복지 에너지 복지는 주택에너지 단열 에 있습니다.  
대구에는 쪽방 주민이 살고 있는 집이 1000호정도 됩니다. 이번에 진단한 가구는 12가구에 불과합니다. 진단한 가구에 대해서만이라도 시공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시공전에 대한 진단결과와 시공후에 대한 진단을 비교하면 주택에너지 효율화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 에너지 절감대책인지 비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구는 다른 지방보다 춥고 덥습니다. 추위도 견디기 힘든 것이지만 여름철 35도를 넘는 폭염에 실내온도는 해가져도 45도가 넘습니다. 단열작업은 추위도 막아주지만 더위에 막아 주게 됩니다. 주택에너지효율화 작업은 비단 취약계층의 집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지어진지 10년이 넘는 집들은 대부분 당시에 단열에 대한 건축규제가 느슨할 때여서 심각한 수준입니다. 

사랑의 집수리나 기타 취약계층에 대한 집수리 사업이 주택에너지 효율화에 집중되어야 합니다. 도배장판 교체 정도의 집수리 근본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울건설협동조합 소개> 

다울건설협동조합 은 은퇴한 건설 일용직 기능인의 노후 일자리 마련을 위해 설립하였습니다. 일용직은 국민연금등 노후에 대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손에서 연장을 놓는 순간 도시빈민으로 전락하는 취약계층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사회 안정망이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신축건설현장에서 고용을 기피당합니다. 퇴직이후에 아무런 삶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은퇴이후 삶을 위해 직종전환을 위한 직업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을 건설현장에서 익힌 숙련된 기능을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등 비교적 노동강도가 약한 일자리를 만들어 갑니다. 


다울건설협동조합 “아름다운 경쟁력” 이라는 모토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쟁력을 누구와 겨뤄 이기는 약육강식 승자독식의 구조가 아니라, 부족하면 채워주고, 나누는 것입니다.  

건설산업의 구조적인 모순인 다단계하도급에 의한 공사비의 거품을 걷어내고 소비자와 건실 기능인이 만나 하나가 되는 건축, 건설 직거래 사업입니다. 



다울건설협동조합 은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에너지 자립주택을 지향합니다. 주택에너지 진단사 4명, 설계사 2명. 조합원 100%가 건설관련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주거재생에서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신축에서 에너지 자립주택을 지향합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드립니다> 


- 20,000 원 이하 

: 쪽방 주민의 감사편지와 함께 시공 전, 시공중, 시공 후에 대한 사진을 엽서로 만들어 보내드립니다. 


- 100,000 원 이상 

: (대구거주) 주택에너지 진단사가 직접 방문하여 주택에너지 무료 진단과 컨설팅을 해드립니다. 물이 세는 누수현상, 전기가 세는 누전현상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주택에 열이 세고 있는 주택에 주택에너지 진단사가 직접 방문해서 주택에너지 진단을 하고 컨설팅을 통해 개선후에 결과에 대한 시물레이션을 제시하게 됩니다.


- 200,000원 

: 에너지 자립주택에 대한 방문상담 및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