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독립영화,댄스,복고,2000년대

1. 작품 소개

제목 <댄스댄스 복고나이트>
장르 <드라마, 댄스, 음악>
러닝 타임 <약 90분 예상>
제작 <3M시네마>
감독 <홍승대>
스텝들 <섭외 단계>
배우들 11명 <캐스팅 예정>

2. 기획의도 

청춘은, 꿈을 꾸는 시기라고 누군가 말을 했었습니다. 꿈을 꾸지 않는 청춘은 청춘일 수 없다고.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어릴 적부터 과도한 입시 경쟁에 지친 청춘은 더 이상 “꿈”을 위해 달리지 않고 그저 “살기 위한” 몸부림을 치느라,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싸우느라 우리의 청춘들은 지쳐가고 있을 뿐입니다. 현란한 음악이 귓가를 흔들고 현란한 동작들이 눈을 어지럽히지만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라고 말하는 이른바 “미디어의 시대”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불과 20여 년 전. 2000년 대 초반을 장악했던 다양한 음악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 함께 했던 신나는 음악에 열광하고 그 시절에 몸에 익혔던 춤들이 어깨에서, 온 몸에서 저절로 베어 나오며 가만히 되짚어 보면, 셔플 댄스라는 장르를 처음 접했던 때가 그때였고 테크노의 세계 역시 처음으로 맞닥뜨렸으며 춤을 통해 댄스를 통해 우리는 희열을 느꼈고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짜릿한 경험을 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지금 2019년, 그때의 춤과 노래로 클럽계를 장악하려는 청년이 나타났고 거짓말처럼 그의 곁으로 수많은 춤꾼들이 함께하며 누군가는 사소한 일이라고 말하는 “춤추는 일” 일 생계가 달린 “취업”보다 중요한 주인공을 통해 우리는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게 되며 또한 그의 열정적인 몸짓과 그 시절, 우리를 행복하게 했던 음악들이 그때의 추억을 소환할 것입니다.

 2019년, 현재. 주인공의 온 몸이 말하는 2000년의 초반, 그때의 댄스, 그때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되고 어쩌면 당신은 영화를 만나는 순간, 그때의 열정을 떠올릴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3. 시놉시스

심심하고 따분한 세상. 뭔가 새로운 일이 없을까, 지루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청년들. 그러나 그들에게도 가슴엔,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 뽑지 못한 칼 하나씩을 품고 있다.

“감상은 공짜입니다.” 면접장에서, 잘하는 것이 무어냐는 면접관들의 질문에 당당하게 춤을 선보이는 남자, 상구. 그는 어색하지만 자신만의 춤을 선보이고 멍한 상태의 면접관들에게 후한 덕담을 하고 사라진다. 아무래도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은 “춤을 추는 일”이라고 생각한 상구는 근방에서 다소 험한 유명 세를 떨치고 있는 도진의 댄스 학원을 찾아간다. 그리고 당당히 이야기한다. 자신이 유명한 BJ가 될 것이니 학원비는 후불로 받아달라고. 그에게 호의적으로 대했던, 도진은 그를 미친놈 취급하며 쫓아내지만, 당당히 학원생과의 댄스배틀을 요구하고 배틀에서 승리하게 된다.

‘금 수저’까지는 아니고 ‘은 수저’ 쯤 되는 클럽 운영자 대진은 자신의 삶의 무료함을 풀어볼 목적으로 <댄스 대회>를 개최한다. 어마어마한 상금을 걸고서. -물론 그의 대외적인 목적은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있기는 하지만- 처음엔 장난처럼 시작한 일이었으나 대회에 모여든 사람들이 진지하다는 것을 알게 된 대진은 점점 흥미를 가지고 그들을 바라보게 된다. 개인방송의 1인자를 꿈꾸는 상구, 군인인데다가 고문관이지만 춤을 출 때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민철, 한때 콜라텍에서 날아다녔지만 아직도 콜라텍의 부활을 꿈꾸는 춤꾼 필진, 촌스럽지만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가 되면 스테이지를 날아다니는 병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무 걱정 없이 사는 것 처럼 보이지만 ‘죽순이’를 꿈꾸는 필순, 남의 눈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춤추는 일이 좋은 세영까지. 각각의 개성을 가진 춤꾼들이 모여들게 되고 댄스 배틀은 점점 그들만의 “소리 없는 전쟁터”가 되어간다.

각자의 방식으로 댄스 대회를 접수하고 스테이지에서 배틀을 붙게 되는 사람들.

첫 번째 배틀은 상구와 민철. 주최 측에 의하면 “가난으로 인한 기회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한 무대가 기대되는 두 사람의 무대. 자신만만하게 무대에 오른 상구는 자신의 주 특기인 복고 댄스 음악이 아니라 셔플댄스 음악이 나오자 당황하지만 재빨리 순발력을 발휘해 무대를 빠져 나가 셔플 댄스를 외우고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그들의 배틀 결과는 매우 우연히도 상구의 승리로 돌아가고, 두 번째 배틀에서는 남녀 간의 대결이라는 명목 하에 철진과 필순의 대결이 이루어진다. 도진의 학원에 다니는 동기이지만 이 순간만큼은 질 수 없다는 각오로 두 사람은 최선을 다해 춤을 춘다. 관객에게 심사를 맡기는 게 관례이지만 관객의 특성 상 필순이 이길 것은 뻔한 일. 철진은 “남녀”를 떠나 “실력”으로만 평가 해 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그 결과 “재수 없지만” 철진이 승리하게 된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르게 된 사람은 복면 댄서인 재운과 취해야 춤을 출 수 있는 병준이다. 병준은 어쩐지 복면을 쓴 재운이 낯설지 않지만 재운은 그런 병준을 외면하고 두 사람은 치열한 댄스 배틀을 벌인다. 과한 경쟁에 재운의 복면이 벗겨지고 병준은 자신이 아는 사람인 재운을 확인하지만 결과는 병준의 승리로 돌아간다.

 하지만 병준은 자신은 충분히 즐겼다는 이유로 기권을 선언하고 재운 역시 더 이상 무대에 오르기를 포기한다. 댄스 대회의 열기는 점점 더 달아오르고 길에서 만난 세영에게 공개 구애까지 하는 민철. 대회는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지만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댄스를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무대는 점점 달아오르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는 상구의 표정이 비장하기까지 하다. 사람들은 점점 그의 순수한 열정에 그를 응원하게 되고 대회 개최자인 대진마저도 최종 우승자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되는데....

 과연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될 인물은 누가 될까. 온전히 자신만의 특기로 사람들을 들뜨게 만들고, 그 순간만큼은 세상 어떤 사람도 부럽지 않은 댄스 열정자들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4. 감독 소개


3M시네마 대표 홍승대.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방송작가교육원 연수반 수료.
<진격의 민방위> 각본, 감독
<밀실의 추억> 각본, 감독
<거미줄 - 죽음의 도박> 각본, 감독




5. 등장인물 소개

1. 상구 (30대 초반, 남_구직중, 댄스도전자)

분명히 맞다. 2019년을 살아가는 평범한(?) 청년이. 그러나 그는 2000년 대 초를 주름잡았던 가수들의 스타일을 고수한다.

2. 도진 (40대 초반, 남_댄스 학원 원장)

얼핏 보면 그는 <나는 자연인이다>같은 프로그램에 출연을 한다고 해도 믿을 만큼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녔다. 

3. 민서 (30대 초반, 여_DJ)

음악을 사랑한다. 자신이 디제잉 하는 음악을 통해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좋다. 

4. 병준 (30대 후반, 남_직업 추정 불가)

말할 수 없이 촌스럽다. 게다가 그가 추는 춤은 일명 “저질댄스”다. 

5. 민철 (20대 초반, 남_군인)

짧게 자른 머리카락과 딱딱한 말투. 누구든 그를 보면 그의 직업을 짐작할 수 있을 만큼 그는 “군인”이다.

6. 세영 (20대 후반, 여_개인방송인)

얼핏 보기에 예쁘지만 개인방송을 위해선 어떤 눈에 띄는 행동도 서슴지 않고 해내는 자유로운 영혼이기도 하다.

7. 철진 (30대 초반, 남_댄스관련 프리랜서)

자타공인 복고 댄스의 고수이다. 

8. 필순 (20대 초반, 여_편의점 알바생)

편의점에서 알바하며 생계를 이어가지만 취객이 아니고서는 그녀에게 단 한 번도 개인적인 말을 건넨 적이 없을 정도로 “무난”하다. 

9. 대진 (30대 후반, 남_클럽 운영자)

온전히 자신의 “재미”를 위해 거액의 상금을 건 “댄스 대회”를 개최한다. 

10. 재운 (20대 후반, 남_생계형 배우)

호감형 외모를 가진 남자다. 

11. 필진 (30대 중반, 남_무직)

한때 콜라텍의 전설로 불린 남자.

6. 리워드

작품을 조회해주신 여러분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1만원 이상 [영화 엔딩 크레딧]
3만원 이상 [영화 엔딩 크레딧] [배우 싸인 엽서]

5만원 이상 [영화 엔딩 크레딧] [배우 싸인 엽서] [구글링크 UR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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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후원비 사용계획


촬영장비 자체보유 : 카메라, 조명, 음향 장비 자체 보유로 제작비 절감.
차량 자체보유 : 7인승 승합차 자체 보유로 차량 렌트비 절감.

촬영 비용 : 30만원
조명 비용 : 20만원
음향 비용 : 20만원
분장/의상 비용 : 20만원
배우 비용 : 175만원
로케이션 비용 : 35만원

총합 : 300만원 예상

* 제시된 내용은 영화제작 예상비용으로 촬영시 약간의 금액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8. 영화 제작 일정

2019년 9월 ~ 10월  프리프로덕션 (촬영준비) 예정
2019년 11월 프로덕션 (촬영) 예정
2019년 12월 ~ 2020년 1월 포스트 프로덕션 (영상후반작업) 예정


9. 프로젝트 & 리워드 문의

3M시네마 홍승대 감독
TEL : 010-2412-5341
카카오톡 : hsd8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