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그림 작가들이 마음껏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안테나를 세우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고 있는 일러스트 전문 에이전시

바이이미지 입니다.  


 

 

유명한 작가들조차 힘든 시기라고 합니다. 하물며 재능은 있지만 유명세가 부족한 작가들은 더욱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기획의도는 유명세는 부족하지만 좋은 그림을 그리는 작가를 소개하고 후원을 통해 작가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작가들에 대한 후원의 리워드로 작품을 전달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존재하겠지만, 현 시점에서 가장 좋은 방편으로 달력을 만드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달력보다는 작품에 가장 맞는 방식을 고민하게 되었고, 그 결과   "탁상용 카드 달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내는 작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더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의 이야기

 

 

 

어린 시절 그림을 좋아하던 저는 미술대학에 진학하여 그림을 전공했습니다.

좋아하던 그림이었지만 생각과 다른 현실 앞에서 그림과는 멀어지는 생활을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이 지쳐갔습니다.

제가  무감각한 생활을 해나가던 중, `좋아서 시작했던 그림을 그리지 않고 나는 지금 무얼하고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을 때, 그림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삶을 회복해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는 특별히 꽃과 자연을 보고 그리면서 미소 짓게 되고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예쁜 꽃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그림으로 남긴다면,


바쁜 일상에 쫓겨 꽃과 자연을 만나기 힘들 때에도


잔잔하면서도 화사한 꽃 그림들이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될 거라고 믿으며


제가 느끼는 이 행복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즐겁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를 열어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고 있고요 

  

 

저의 꽃 그림을 좋아하는 분들께 엽서와 메모지 또는 청첩장 등의 소품을 디자인해 드리고 있으며,


한류문화인 진흥재단과 컬러링북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1월에는 성수동에서 열리는 `어쩌다 마주친 전시`에 참여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꽃그림 달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리워드

 

1/  3,000원 작가의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작품 엽서 2장

2/ 12,000원  카드형 달력 13장(표지 포함) 1매 + 원목 달력꽂이

3/  25,000원  카드형 달력 13장(표지 포함) 2매 + 원목 달력꽂이 2개 + 작가의 작품 엽서 2장

4/  50,000원  카드형 달력 13장(표지 포함) 5매 + 원목 달력꽂이 5개 + 작가의 작품 엽서 2장

5/ 300,000원  [2명 한정] 카드형 달력 30 set(달력 + 원목달력꽂이) + 작가의 작품 엽서 2장 + 1일 클래스 초대 + 후원자의 이름을 새겨드립니다(시간과 장소는 개별 연락 드립니다)

6/ 400,000원  [1명 한정] 카드형 달력 40 set(달력 + 원목달력꽂이) + 작가의 작품 엽서 2장 + 작가의 작품 원화 + 후원자의 이름을 새겨드립니다

 

 

 제작 방법


  흔히 볼 수 있는 탁상용 달력과는 다른 방식으로 예술성과 장식성을 만족할  만한 형식을 찾다가 받침대에 올려진 카드 형식으로 전달하면 차별화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종이보다 좋은 종이와 인쇄방식으로 작품성을 돋보이도록 했습니다.

  달력의 받침대는 홍대에서 수작업으로 가구를 만드는 공방에서 물푸레 나무로 만들고 천연 오일을 덧입

 

혀 만들어집니다시간이 갈 수록 은은한 색감이 배어 나와 카드 달력의 품격을 높여줄 것입니다이 받침대는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또는 엽서작은 그림을 올려 놓거나 명함을 꽂아 놓아도 멋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미리 드리는 감사인사

 

캘린더 프로젝트로 소셜 펀딩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후원자의 호응을 얻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후원을 기대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소라 작가가 그린 열 두 장의 꽃 그림이 여러분의 책상 위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피어나기를 기대하며 여기 그림 꽃다발을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표지 일러스트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