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주주농장,무농약,친환경,대추
안녕하세요. 주주농장입니다. 물량 부족의 문제로 기존에 제공하였던 리워드인 생대추를 더이상 제공해드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만 10월 19일까지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26일 정상적으로 생대추 배송을 진행해드릴 예정입니다. 새로운 리워드인 직접 수확한 생대추를 건강하게 말린 건대추를 리워드로 제공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작물재배는 기본적인 비가림을 하고 작물의 맛을 달게하는 "당도제"를 사용하고, 큰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해 "비대제"를 사용합니다. 또한 예쁜색을 내는 "착색제"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저희 "주주농장"의 생대추는 제초제, 당도제, 비대제, 착색제 등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햇빛을 듬뿍 받으면서 자라난 건강한 대추입니다.
한여름 내내 예초기를 메고 풀을 깎으며 키운 대추입니다.
면도를 한 것처럼 말끔하게 풀을 깎아도 5~7일 후면 다시 덥수룩하게 자라나곤 합니다.
보통은 땅 위에 비닐을 씌워서 작물을 쉽게 재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재배된 작물은 미량원소라고 하여 미네랄, 셀레늄 등의 필수원소들이 없는 허우대만 멀쩡한 작물이 재배되는 것입니다.
똑같이 생긴 작물이라 해도 작물을 어떻게 키우는가에 따라 영양성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먹어야 할 음식이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제공일정
10월 1일부터 수확한 생대추를 말린 건대추 1kg을 제공합니다.
10월 29일주부터 참여순으로 순차 배송할 예정입니다.
*펀딩 마감일인 11월 30일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는 12월 03일에 배송해드리겠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자 소개
저희는 귀농 5년 차 농부입니다.
처음 3년간은 대강 67가지 정도되는 작물을 “자연농법”으로 재배하였습니다.
800평 정도 되는 땅에 삽괭이 하나로 땅을 일구고 이것저것 심다 보니 작물이 많아졌습니다.
소비자에게 판매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저희가 먹을 건강한 먹거리를
저희 손으로 만든다는 것에 크나큰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2017년 12월, 봉명산 아래 1.4km 정도되는 저수지 바로 위이자 대한민국의 한가운데 "배꼽마을" 사이, 정착하기 위해 마련한 집에 대추나무가 500주 정도 심어져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대추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뽑으려했습니다.
그런데 마을 어른들께서 생대추를 먹어본 사람은 꼭 생대추의 맛을 잊지 못하고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찾아 먹는다고, 대추를 그냥 길러보라고 하였습니다.
“생대추”를 먹는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보은에는 "보은 생대추 축제”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밭에 있는 생대추를 맛보았는데 정말 너무나 달고 맛있었습니다.
알고보니 과실 중에 당도가 제일 높은 것이 대추라고 합니다.
과실 중 따뜻한 성질을 가진 것도 대추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얼마나 생대추가 몸에 좋으면, 하루에 5알만 먹으면 모든 병을 물리친다는 말까지 있겠습니까.
대추의 매력에 빠진 저희는 그 뒤로 정성껏 대추나무를 가꾸고 있습니다.
이사하기 전 3년 동안 일군 땅에서 너무나도 향기로운 흙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방선균에 의한 것으로 방선균이 퍼지면 미생물이 번식하고 미생물들은 토양을 살린다고 합니다.
보통 방선균은 산속나무 밑에 낙엽이 쌓이고 또 쌓이며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거름이 되는 곳에서 많이 번식한다고 하는데, 제초제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니 일반 농지에서도 방선균이 잘 번식한 것이었습니다.
빌렸던 남의 땅도 비옥하게 만든 저희인데,
우리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제초제, 성장제(당도제, 비대제, 착색제 등)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야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성장제나 농약을 사용한 작물을 먹을 수는 없습니다.
건강하고 깨끗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작물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할 일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 http://www.주주농장.com http://www.modernshop.co.kr
연락처 : 0505-700-0009 010-3224-7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