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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학교 무대미술과 동아리 SN(Scene Number)입니다.

저희는 영화, 뮤직 비디오, 광고 등 영상 매체에 프로덕션 디자인 및 연출을 전공하는 동아리 입니다. 

하나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포스트 프로덕션까지의 전 작업을 거칩니다. 프리 단계에서는 시나리오를 완벽히 이해, 분석하고 연출자가 원하는 의도와 일치하도록 디자인하고 세트를 제작합니다. 프로덕션 단계에서는 콘티와 연출에 맞게 촬영을 진행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포스트 단계에서는 영상 편집, 색보정, 음악과 음향의 추가 등 실제 상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합니다. 

매년 저희 SN에서는 단편 영화 한 편을 찍어냅니다.

2018년 SN 워크숍에서 저희는 <딜리트>라는 또 하나의 영화를 만들어냈습니다. 모든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만이 남아 있습니다. 많은 노력과 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영화를 완성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영원" 은 꼭 사람이 내뱉는 날숨 같아서. 

입에서 태어나자마자 허상처럼 흩어지는 게 그렇습니다. 영원하자는 말,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기도 하고 짓무르게도 합니다. 

사랑이 영원하다면 좋을텐데,

결말이 어떤 식으로 매듭 지어지든 자그맣게 자국은 남아 때때로 번집니다. 

잘 지내다가 이따금 욱신거립니다. 이별의 기억이 조금이라도 무뎌진다면 아니, 아예 사라진다면 좀 나을 것 같습니다.

기획의도 + 시놉시스  


당신은 사랑했던 그 날의 기억들을 지우고 싶던 적 있나요?

잊은 척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사랑했는데, 더는 그럴 수 없는 때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잊은 척 살아갑니다. 

괴로운 순간들의 연속입니다. 이별은 사랑했던 만큼 아프고 괴롭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랑이 있고, 수많은 이별이 있습니다. 주인공 '이재하'는 그들의 이별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크기와 무게의 이별이 있습니다. 얘기가 끝나면 그들은 카메라에 달린 셔터를 직접 누릅니다. 플래시가 터지면, 사랑했던 그날의 기억들은 모두 사라집니다. (Delete) 사진 속 그들의 모습만이 사랑했던 그날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장 행복했던, 그리고 가장 아팠던 그날의 기억. '이재하' 는 이별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어느 날 '지은' 이라는 여자가 재하의 사진관을 찾아옵니다. 그녀는 어떤 이별을 겪었을까요? 그리고 이재하는. 

 "너를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

 

스틸컷 



Production By Art Team

 

모인 금액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남아있는 후반 작업들에 사용합니다.(편집, 음향 효과, 색보정 등) 

홍보를 위한 포스터, DVD 제작 등에 사용합니다.  

리워드 제작에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후원자님들을 위한 선물 입니다. 

5,000원: 영화 크레딧에 후원자 성명 기재

10,000원: 영화 크레딧에 후원자 성명 기재 + 영화 포스터

30,000원: 영화 크레딧에 후원자 성명 기재 + 영화 포스터 + 딜리트 포토카드 (랜덤) 

50,000원: 영화 크레딧에 후원자 성명 기재 + 영화 포스터 + 딜리트 포토카드(랜덤) + 영화 DVD(메이킹 포함)

 

*리워드 제공은 10월 28-29일 상영회 현장 제공 또는 11월 초 배송으로 이루어집니다. 상영회 장소 및 일정은 참가자분들께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포토카드 미리보기~

예시 이미지 입니다!
※ 실제 포토카드에는 빗금이 없습니다. ※총 15종의 영화 <딜리트>의 배경을 담은 이미지가 포토카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포토카드는 랜덤으로 발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