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더 가진 젊은이들이
착한 더치커피로 세상에 길을 묻다"
▒▒ AbOuT. 커피 _ 커피와 눈물"
"오늘의 대한민국에서는 하루에 수영장 4-5개(300톤) 분량을 판매되는 물" 있습니다.
바로 커피입니다.
이처럼 우리 생활안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커피는 다양한 종류와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중에도 익숙한 이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바로 "천사의 눈물"이라 불리는 더치커피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하도 많이 울어서 "눈물"이라는 글자 조차도 부담스러워 "눈물"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 더치커피는 피하고 싶었습니다.
▒▒ AbOuT. 눈물 _ 장애와 엄마의 눈물
장애로 태어나면서 부터 천사같은 엄마의 눈물은 시작되었고 병원과 다양한 치료실을 오가며 많이도 울었습니다.
만약 흘린 눈물이 피(혈액)였다면 아마도 너무 많이 흘려서 살아갈 수 조차도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자녀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엄마는 이제 속으로 울기 시작합니다. 교실에서 차별과 어려움에 맞서야하고 더 험난한 세상을 살아내야 하는 자녀를 위해서 강해지려고 눈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 AbOuT . 삶 _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지적장애인의 삶
(출처 : 영화포스터)
지적장애인의 부모들은 영화 "도가니"는 물론이고 "말아톤"도 "맨발의 기봉이"도 가슴떨려서 선뜻 보기 어려웠다고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심지어 감동이 있는 코메디로 인기를 끌었던 "7번방의 선물"마저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곳에는 결코 편하게 웃을 수없는 장애가족들만의 상채기 같은 아픔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이들과 가족들은 어쩌면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그들에게만 주어진 결코 쉽지않은 삶을 날마다 이어갑니다.
▒▒ AbOuT . 공부 _ 우리에게는 대입도 대학도 더 이상 없다
(헬렌켈러와 설리번선생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대학진학은 분명 필수조건은 아닙니다. 하지만 진학하지 않는 것과 갈 곳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부분 더 이상 학업을 지속 할 수 없습니다. 이들에게는 갈 수 있는 대학은 없습니다. 극히 일부학생들에게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전공과 2년과정 마저도 이들에게는 생애 마지막 공교육이 됩니다. 그런데 "전공과 진학"은 비장애학생이 S대학에 진학하는 것처럼 어려운 길이기도 합니다.
이제 그들은 세상과 마주하고 부딪혀야만 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AbOuT . 일 _ 장애인 의무고용의 허와 실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서 민간사업자 2.7%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3%를 고용해야 하는 의무 고용율이 있지만 현실은 대부분이 지켜지지도 않고 있는 일자리 마저도 질과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장애인이 장기근속이 거의 불가능한 것이 오늘의 우리 현주소입니다.
▒▒ AbOuT. 직장 _ 협동조합을 통해 평생직장을 꿈꾼다
"화이팅! 꿈터!" (2014년7월 15일 창립총회 후 조합발기인)
2014년 강원도 원주지역의 지적장애인가족과 지역전문가. 사회복지사가 협동조합을 통해서 지적장애를 가진 젊은이들에게 "평.생.직.장."이 될 수있는 직업을 만들어주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조합창립을 위해서 직장(일)만 끝나면 모이고 또 모입니다
식당에서 회의하다 쫒겨나서(?) 결국 길거리
우리주변의 유휴공간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젊은 이들에게 "평생직장"의 꿈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저녁과 휴일이면 모여서 유휴공간을 정리하고 청소하고 페이트칠까지 모두 그들의 힘으로 공간을 꾸며갔습니다. 어쩌면 "꿈"이 그들을 움직이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제법 긴시간이 지나고 많은 이들이 동원된 SELF 작업은 완료되었고 꿈의 터전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꿈터의 프로젝트는 "2014년 예비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장애를 가진 젊은들에게 평생직장을 위한 직업훈련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1회씩 바리스타교육을 받고있는 예비바리스타들.
매주 1회씩 "제과 제빵수업"을 받고있는 꿈터 예비직원들
▒▒ AbOuT. 일터 _ 교육은 가능하지만 일터는 어디에 .
강원도 원주지역에 "공개수배"라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꿈터의 바리스타는 준비되었는데 일터를 찾기 너무 힘듭니다. 장애인 노동자의 경우 다양한 보조 인력이 필요할 수도 있기에 인건비 지출도 많아지고 생산성도 높지않기에 자유경쟁시장에서는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공기관의 로비나 편의점에 입주해서 기관의 후원을 받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 AbOuT. 도전 _ 새로운 아이템에 우선 도전하다
꿈터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템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당장 외부에 카페를 개설 할 수 없기에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서 우리의 눈물을 닮은 커피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찬물로 한방울씩 내리는 더치 커피입니다
우리는 이 친구를 "착한더치커피"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더치커피는 일반 커피에 비해서 카페인이 적고 숙성으로 맛을 좀더 풍부하게 할 수 있으며 보관기간이 긴것도 장점이어서 새로운 아이템으로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상(liquid)커피라서 휴대성이 떨어지고 많은량을 병에 포장해서 판매하는 형태라서 개봉후 현격히 산화하거나 부폐하는 우려가 있어서 이를 완화할 방법을 찾던중 한약을 마시는 조합원의 모습에서 "파우치 포장"을 생각하게 되었고 머그컵 1잔에 적절한 30ml를 포장 판매하는 제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AbOuT. 착한더치커피 _ 커피 어디까지 착해질 수 있니?
"꿈터(DPC)"착한더치커피"에는 몇가지를 더 담았습니다.
"천사의 눈물"이라는 더치커피를 애칭답게 "눈물"을 담아내는 레시피를 선택했습니다.
꿈터(DPC) "착한더치커피"의 원두는 오랜 내전으로 아픔과 눈물을 가진 르완다(공화국/Republic of RwandaㆍLA Republique Rwandaise/아프리카 중동부 지역)의 유기농커피를 공정무역을 통해서 들여와 로스팅하여 꿈터에서 "30ml 알미늄파우치"에 담아 "착한더치커피"로 담아 만들었습니다.
꿈터(DPC) "착한더치 커피"는 착한 나눔과 격려를 위해서 5가지의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I love you"가 적힌 착한더치커피를 건네주세요. 당신의 착한 고백이 함께 전해질 것입니다.
또한 장애을 가진 젊은이들의 희망의 상징인 파란 커피방울과 그 곳에 적힌 숫자 25
이 숫자 25는 바로 25분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착한 더치커피"가 장애를 가진 젊은 이들에게 "일할 수 있는 25분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착한 더치 커피 1봉(파우치)이 2,000원에 판매되면 1,250원을 적립합니다. 이시간은 장애인들의 경우 장애인공용보험에서 50% 임금지급을 지원받을 경우 한시간 최저시급 6,000원으로 계산할때 25분의 임금에 해당합니다.
`착한더치커피"는 장애인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발전소이며 사랑의 나눔이고 조용한 격려입니다.
▒▒ AbOuT. 착한결과 _ 300만원 이상이 펀딩이 되면...
꿈터(DPC) 크라우드 펀딩은 "DPC 착한더치커피" 를 생산할 수 있는 기본 설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우선 30ml 파우치 포장기 350만원, 파우치 인쇄, 포장재료의 주문 제작에 100만원, 더치커피 생산을 위한 직원 연수 및 르완다 커피원두구입 50만원, "DPC 착한더치커피" 초두 물량 5,000팩(파우치) 생산에 총 500만원이 소요됩니다.
▒▒ AbOuT. 감사 reward _ 펀딩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만원의 펀딩에 참여해주신 분께는
"착한 더치커피 25" 4봉지와 1년 유효한 10% 할인권을 보내드립니다.(배송비 포함)
2만원의 펀딩에 참여해주신 분께는
"착한 더치커피 25" 10봉지와 2년 유효한 10% 할인권을 보내드립니다.(배송비 포함)
3만원의 펀딩에 참여해주신 분께는
"착한 더치커피 25" 15봉지와 3년 유효한 10% 할인권을 보내드립니다.(배송비 포함)
꿈터(DPC) "착한더치커피25" 로
당신은 장애를 가진 젊은이가
길을 묻고 있는데
대답을 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