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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꼭 해내야한다.”
“무언가 꼭 되어야한다.”

늘 이러한 부담감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 청춘들.

범수라는 청춘을 통해 청춘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고민과 부담스런 상황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바보가 아니다. 하지만 사회가 청춘들을 바보로 만들고, 바보라 부르고, 바보 취급하고 있다. 청춘들은 바보인 걸 인정하는 것일까?

바보 취급 받는 남자 범수와 그를 바보 취급하지 않는 여자 희진에게 얽힌 사회적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차씨네픽쳐스  청춘성장멜로

영화 소개

장르: 극영화 / 사회 드라마
로그라인: 소위 취준생인 범수는 심신이 지쳐갈 무렵 합격통보를 받는다. 기쁜 것도 잠시, 통장잔고를 비운 보이스 피싱을 당한다. 바보로 치부하는 시선 때문에 해서는 안 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범수는 한 무리에게 추격을 당한다.

 

시놉시스

이 영화는 시간을 역행하다가도 현재에서 현재로 또는 현재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오늘로 마무리가 될 것이다. 미래에 대한 고민은 오늘도, 내일도, 과거에도 했었듯이.

“나는 왜 저들에게 쫓기고 있는 것일까. 무슨 죄를 지었나? 뭘 잘못 한 거지?”

범수는 왜 쫓기고 있는 것일까.

# 봄 날씨
범수가 손에 인형을 하나 들고 걷고 있다. 희진의 상큼함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범수. 또다시 쫓기고 있는 범수. 한 패거리가 범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 여름 날씨
범수는 희진을 기다리며 버스정류장에서 자신을 걱정하는 엄마와 통화 중이다. 버스가 나타나자 희진이 나타나고 버스가 출발하자 희진 또한 사라졌다 그렇게 둘은 헤어졌다.

 

# 공원
면접에서 떨어졌는지 상심한 범수의 모습에 희진이 나타나 위로 한다. 합격소식이 날아든다. 사원증을 만들라는 소식에 범수는 신이 난다.

# 또다시 쫓기고 있는 범수
엄마가 입금해준 돈이 은행에서 사라졌다. 경찰에 신고를 하고 애를 써보지만 보이스 피싱에 당하고 말았다. 합격소식 또한 거짓이었다. 형이 찾아와 범수를 나무란다, 신랄하게.

희진이 망설이다 꺼낸 한 마디, “사기 당하는 건 멍청해서가 아니라고요. (사이) 간절해서지…”

 

범수는 희진의 눈물을 닦아줄 힘도 없다.

“대기업 취업 실패, 고학력 장기 미취업생, 돈도 실력이야, 네 부모를 원망해. 난 실패자다." 범수는 한 아르바이트 안내를 통해 보이스 피싱 알바를 시작한다. 물건 건네 주기, 은행에서 돈 찾아 건네주기

 

결국은 쫓기는 신세가 된다. 수갑이 채워지는 범수. 경찰에 잡힌 범수는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희진에게 할말이 없다. 희진은 어깨를 빌려준다. 범수의 쫓김은 거기서 끝난다.

맑고 맑았던 범수와 희진이 모습이다. 공원에서 그들만의 행복한 모습이 펼쳐진다. 아니 펼쳐졌던 예전일지도 모르겠다.

 

주요인물 소개

차범수, 28세 취준생
남들이 원하는 대학 나오고 부러울 것 없이 자랐는데 취업의 문에 덜컥 걸려 넘어진 상태, 어머니와 형의 관심과 배려가 이제 부담으로 느껴진다. 범수는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김희진
본인이 취업이 범수오빠보다 먼저 될 줄 몰랐다. 20대 중반 취준생 남자친구를 치유해주고 옆에서 힘이 되주는 단아하지만 때론 당찬 캐릭터

 

박실장, 40대 중반, 보이스 피싱 업체
겉치장에 돈을 쏟은 것처럼 속이 알찬사람은 아닌 듯. 범수에게 시켜서는 안될 아르바이트를 시키는 불법대부업자. 고물상에서 자신의 직업을 속이며 청춘들을 이용해 돈을 번다.

  

 

형사반장
박실장을 잡으려다가 범수를 잡게 되는 아이러니한 인물

 

   

안녕하세요. 작은 독립영화 모임 "차씨네"입니다.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지금은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시나리오/연출 차준호

제작피디 온기호

촬영 김중호

조명 이 원

미술 박이규

동시녹음 최도현

주말, 제작 기간에는 저녁에도 모여서 영화준비를 하고 영화 제작에 열정과 시간을 쏟습니다.

일 년에 한 편씩 독립단편영화를 만들자고 약속하였습니다. 2011년부터 매년 한 작품씩 만들어서 제작에 도움을 주신 분, 참여한 스텝 지인들을 모시고 영화와 메이킹 필름을 상영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제작비의 한계로 영화를 미루거나 돈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거나 하는 작업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차준호 감독의 이전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기존 영화   도

2014년 <꽃피는 봄이오면> 44분

2016년 <울지않기로 결심한 날> 메이킹 필름

 

이번 <바보멘터리>는 차준호 감독과 박노식 배우님이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입니다.

 

제작일정

프리프러덕션으로 바쁜 지금. 촬영과 후반작업 알차게 마치고, 시사회하는 날을 그려봅니다.

촬영을 마친 후 편집, 2d 디자인, 음악작업, 후시녹음, 추가 촬영, 나레이션 더빙  등 후반작업이 2개월 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 포스터 작업, dvd 제작, 상영회 일정 조정을 거쳐 11월 초 시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펀딩 자금 사용처


후원해주신 자금은 제작비, 후반작업 포스터 제작, 상영관 대여 등 온전히 <바보멘터리> 독립단편영화제작에만 사용하겠습니다.

 

리워드 안내

   

 *티져 포스터입니다. 본 포스터를 제작해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3,000원 이상: 엔딩크레딧 성함 기재

5,000원 이상: 엔딩크레딧 성함 기재 + 영화 파일 이메일 전송 + 영화 포스터

10,000원 이상: 엔딩크레딧 성함 기재 + 영화 파일 dvd 배송 + 영화 포스터 + 영화 상영회 초대권(2인)

20,000원 이상: 엔딩크레딧 성함 기재 + 영화 파일 dvd 배송 + 영화 포스터 + 영화 상영회 초대권(4인)

50,000원 이상: 엔딩크레딧 성함 기재 + 영화 파일 dvd 배송 + 영화 포스터 + 영화 상영회 초대권(6인) vip좌석 + 주요 배역 캐스트와 촬영권

100,000원 이상: 엔딩크레딧 성함 기재 + 영화 파일 dvd 배송 + 영화 포스터 + 영화 상영회 초대권(6인) vip좌석 + 주요 배역 캐스트와 촬영권 + 촬영현장 방문 + 메이킹필름 인터뷰 촬영(상영회 때 상영)

300,000만원 이상: 엔딩크레딧 성함 기재 + 영화 파일 dvd 배송 + 영화포스터 + 영화 상영회 초대권(6인) vip좌석 + 주요 배역 캐스트와 촬영권 + 촬영현장 방문 + 메이킹필름 인터뷰 촬영(상영회 때 상영) + 뒷풀이 참석 + 감사의 손편지 + 캐스트 스텝의 싸인 + 메이킹 감사인사 촬영

주요 배역 캐스트와 촬영권 및 촬영현장 방문은 촬영 일정 조율을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메이킹필름 인터뷰 촬영은 현장 방문 시 진행되며, 주요 스텝과 주요 배역이 메이킹 감사인사 촬영을 진행합니다. 뒷풀이 참석에 대한 일정은 추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영화 dvd작업은 영화제작이 완료된 후부터 작업 예정이며, 최소 11월 초 이후부터 배송 예정입니다. 지연될 시에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펀딩과 제작지원 및 일정에 관련한 문의는 아래의 연락처와 이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6movie@naver.com  연출 차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