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현실,독립영화,영화

 

“내가 꿈이랑 현실하나 구분 못할 것 같아?”

내가 기억하는 것에 대해 ‘그 기억은 틀렸다’ 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처음에는 확신을 가졌던 그 기억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계속해서 이야기 하자
점점 불확실해지고 나는 결국 사람들의 말을 믿게 되었다.


훗날 알게 된 진실은 내 기억이 ‘맞다' 는 것이었다.

우리가 믿고 있는 것과 기억하고 있는 것은 때론 타인의 말에 쉽게 혼동되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든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얼마나 믿고 있을까?


#탈출_작품개요

장르 - 드라마

감독 및 각본 - 신봉희

러닝타임 - 15min

촬영일자 - 3회차 2018.5.11~ 5.13

#탈출_시놉시스



교통사고 이후로 계속 악몽을 꾸는 상우.
혼란스러워하는 상우에게 친구 기현은 사고 후유증이라며 상우를 진정시킨다.
그러나 상우 주변에 점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결국 상우는 자신이 있는 곳이 꿈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꿈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상우. 결국 자살이라는 방법을 선택하려고 한다.
이곳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며 상우를 말리는 기현.
과연 이 곳은 꿈일까 현실일까?

 

#탈출_로케이션 레퍼런스

사거리

상우가 사고가 나는 현장에서 병원이 보이는 위치로, 한적한 분위기 고요한 분위기

병원 복도

화이트톤에 이질감이 들 정도로 깔끔하다. 하지만 구조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느낌

옥상

병원 내부의 화이트톤가 깔끔한 이미지와 달리 회색톤의 칙칙한 느낌
해질녘의 하늘은 푸른빛과 붉은빛이 섞여 오묘한 분위기

#탈출_캐릭터 이미지


상우역(30)

“내가 꿈이랑 현실하나 구분 못할것 같아?”

자꾸만 악몽을 꾼다. 기현은 사고 후유증이라고 말하지만 이 병원, 어딘가 꺼림칙한 구석이 있다. 계속해서 눈에 보이는 아이도, 여자도 눈에 익는다. 모두 자신을 미친사람 취급하지만 상우는 자꾸만 이곳이 현실이 아닌 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 곳이 꿈이라면... 반드시 나가야만 한다.

*박정민 배우/ 캐스팅전 레퍼런스 이미지입니다.

기현역(30)

“왜 지금 네가 믿고 있는게 틀렸다는 생각은 못 하는 거냐고!”

상우의 친구 기현. 사고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우를 돌봐주고 있다. 이곳이 현실이 아닌 꿈이라고 주장하는 상우를 답답하게 여기고 있으나, 어쩐지 수상한 구석이 있는 인물이다.

*변요한 배우/ 캐스팅전 레퍼런스 이미지입니다.

 

#탈출_제작일정


4월 5일 배우모집 공고
4월 9일 시나리오 3고
4월 10일 키스텝 회의, 펀딩 시작, 배우모집 마감
4월 14~15 배우오디션
4월 16일 시나리오 완고
4월 17일 로케이션 픽스
4월 27일 콘티완성
4월 28~29 테스트 촬영
5월 1일 전체 스텝회의
5월 5일 비품구비완료
5월 6일 상황판완성
5월 11~13 촬영 (3회차)

현재 프리프로덕션 진행중*으로 시나리오 3고 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프리프로덕션이란? 영화의 개발 단계가 끝나고 난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제작에 착수하면서 준비해야 할 일들을 말합니다. 시나리오 개발부터 예산서 작성과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캐스팅, 리허설을 함으로써 첫 촬영 전의 과정을 말합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과 18년도 영화제작실습 작품인 <탈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프로젝트가 마음에 들으셨다면, 저희에게 힘을 보태주세요.

보내주신 지원금은 영화 제작비로 사용될 예정이고, 힘을 보태주신 분들은 영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예정입니다.



#탈출_문의사항_임재정PD

email - wowjd227@daum.net

kakao - qhdqhd1019

phone - 010.5607.3450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도움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히 쓰고 결과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연락 주시면 자세한 정보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