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망애,관리,사회,복지

인간에게 기본적인 권리

안녕하세요. 남양주 심석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박세호, 박경민입니다! 저희는 6개월 간 남양주 수동면에 있는 신망애 복지재단에 방문하여 봉사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신망애 복지재단 장애인 분들이 외출을 하시다가 사고를 자주 당하신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도울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WeKey라는 팀을 구성하여 끄적끄적 무언가를 만들어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복지사 분들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신망애 복지재단을 관리하면서 어떠한 고충들이 있었나요?

사람이 나갔는지 아닌지 그마저도 확인이 어려워요.

교통사고가 언제 어떻게 나는지도 알 수 없을 때가 있어요.

저희는 장애인 분들의 출입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구상해 나갔습니다.

장애인 분들의 출입을 확인할 수 있는 목걸이나 팔찌 같은 건 어떨까?

하지만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하게 하는 것은 장애인이라는 표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져 장애인 분들께서 원치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신망애복지재단 소망관 3층에 다시 방문하여 출입의 통로인 문을 보고 생각보았습니다.

흠. 문이 열리면 복지사 분들에게 알림이 가도록 하면 어떨까?

반대로, 목걸이나 팔찌를 복지사 분들이 착용하게끔 아이디어를 바꿨습니다.

▼좌:목걸이형 카드, 우:문에 부착하는 장치 도안

실제 이미지는 추후 WeKey 프로젝트의 최근소식탭에 올려드리겠습니다.아크릴 가공을 맡겨야 하는 상태라서 도면 밖에 없습니다.

작동되는 방법은

문에 달린 장치에 목걸이형 카드를 문에 부착하는 장치에 태그하면 알림이 가지 않고, 목걸이형 카드가 없는 장애인분이 출입하면 관리자분이 착용한 목걸이로 알람이 오는 방식입니다.

만약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아래 있는 표와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모델링과 흐름도까지 구성이 끝나고 시제품을 만들었고, 드디어 신망애복지재단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설치하는 장면

▲제품 시연 영상

신망애 관계자분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최종 완성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펀딩금액이 모아진다면 디자인(아크릴 가공) 및 PCB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완성품을 만들어서 신망애에 꼭 설치해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저희 제품에 펀딩을 해주시면 지역사회 발전, 인권문제 해소, 복지사들의 원활한 관리를 도울 수 있습니다.

1만원 - 신망애복지재단에 직접적으로 설치하는 것을 돕는 펀딩입니다. 투자 받은 금액 만큼 신망애복지재단에 설치 할 예정입니다.

3만원 - 신망애복지재단에 직접적으로 설치하는 것을 돕는 펀딩입니다. 투자 받은 금액 만큼 신망애복지재단에 설치 할 예정입니다.

15만원 - 다른 복지센터 혹은 개인이 필요로 할 경우 펀딩해주세요! 신망애복지재단에 설치하는 같은 모델로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1만원, 3만원 리워드는 3월 말에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신망애뱃지와 에코백은 수량에 맞춰서 제작예정입니다. (결과보고서는 이메일로 전달예정)

15만원 리워드는 사용설명서(설치방법)를 포함하여 4월 중에 보내드리겠습니다.

추후 일정이 변경되면 다시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펀딩으로 모인 금액은

장애인 분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출입을 가능케 합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심석고등학교 WeKey 팀을 응원해주세요!

궁금한 점은 www.facebook.com/thinkingkey/ 또는 010-3935-3268 또는 010-4622-4866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