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1인가족, 핵가족화, 고령화시대로 들어서면서 고독사라는 단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나 나는 혼자입니다.
혈연이 아닌 가족은 우리가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처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가족이 계시기에 혹은 다른 연유로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텅빈 냉장고, 당장 한끼의 식사를 할 여력도 없습니다.
사업실패, 주위의 냉대등으로 술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고만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세상에 대해 "죽고싶다"는 말로 대신하시지만,
마음속에서는 "정말 살고 싶다"라는 말을 세상을 향해서 외치고 계십니다.
누군가가 다가와서 따뜻한 말을 걸어주고 관심을 가져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계십니다.
저희 (주)네네스는 이런분들을 찾아뵙고
집안청소와 화장실청소를 해드리고,
소독을 해드리고,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있습니다.
걸음조차 옮기기 힘든 몸, 쌀한톨 없는 주방,
곰팡이가 가득한 집안, 텅빈 냉장고, 힘든 마음처럼 어질러진 방안,
저희가 방문하는 분들의 모습은 참 안타깝고 아픈 모습입니다.
그 아픔에 손을 잡는것을수 있는것이 (주)네네스의 목표입니다.
고독사의 위기에 놓여 있는 어려운 분들은 당장의 끼니해결이 어려운 상태이고,
자신을 추스리기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청소나 다른것을 할 여력조차도 힘든 상황입니다.
저희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서 화장실청소와 집안정리 및 청소,
냄새제거 및 소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차츰 차츰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 Needs를 파악해서 기관과 피드백을 하고
효과적인 복지연계를 통하여 고독사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수혜자분들에게는 세정제나, 소독 및 냄새제거제, 모든 경비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자도 수급자뿐만아니라, 위기에 놓여 있다고 판단되는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소지하고 다양한 상담경험이 있는
담당자와 회사대표가 직접 투입되어
청소도 하고,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사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독사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위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상담과 청소, 소독을 진행하면서,
정서안정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할것입니다.
당장 시급한 음식과 물, 이불, 의복, 선풍기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기관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하여 맞춤 연계를 실시할것이며
주위의 관심유도로 고독사예방사업이 전국민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노력도 하겠습니다.
고독사!
고독사는 단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일수 있습니다.
따뜻한 말한마디, 따뜻한 식사한끼, 따뜻한 옷한벌이 그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힘이되어주세요!
그분들의 힘든 손을 잡아줄 우리의 진정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그분들에게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주)네네스는 2014년 4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거쳐
2014년 12월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지역사회공헌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사회적서비스인 "고독사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사업으로는 일반청소, 특수청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독사와 무연사에 대한 유품정리분야는 특수청소에 해당할뿐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세무서에 업종조차 등록되지 않는 특수업종입니다.
저희가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는 이유중 첫번째는
고독사예방을 위한 사업이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