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컬러링북,상자,그림,기부

안녕하세요, 박스 갤러리(Box Gallery) 인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고, 2025년인 지금,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라고 합니다. 노인 빈곤과 일자리 부족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지요. (◞ ‸ ◟ㆀ)

이 중 50%는 빈곤선 이하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많은 어르신께서는 하루 종일 폐지를 주워도 월평균 20만 원밖에 벌지 못한다고 합니다.(최저임금의 약 10%) 폐지 가격은 1kg에 100원. 열심히 일해도 삶이 나아지기 힘듭니다. 

그렇기에 박스갤러리가 시작되었습니다! 2021년 부터, 박스갤러리는 예술의 힘과 사회적 의식을 일깨움으로서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박스갤러리는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를 존중하며, 폐지를 시중가의 3배 가격으로 매입하고 폐지를 예술 캔버스로 다시 재탄생시킵니다!! (≧∇≦)/ 

박스갤러리의 주축인 청소년들은 이 캔버스 위에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작품들은 전시, 교육 프로그램, 협업을 통해 단순한 ‘재활용품’을 넘어 사회를 움직이는 힘을 가진 예술이 됩니다.

저희는 이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며 작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폐지 수거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하고,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모든 전시는 SDGs를 주제로 하여, 사회와 환경의 중요한 문제들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전시회에서는 오프라인 갤러리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도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2025년에는 노는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공동 작품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이 전시는 폐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삶 속 지혜와 경험을 예술로 풀어낼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또한 청소년 작가들이 골판지 캔버스에 그린 SDG 키워드들을 주제로 만든 작품들은
여러 세대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며, 예술의 힘을 증명했습니다 💗 ͜ (ᵔ ̮ ᵔ)›

여러분의 참여가 곧

- 노인 빈곤 완화
- 환경 보호
- 청소년 주도 사회변화

로 이어집니다. 저희와 함께해주세요! 🤝

제품 정보 Product Description

박스갤러리의 예술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연령대가 함께 색칠하며 UN SDGs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컬러링북을 제작했습니다. 가볍고 휴대하기 편하며, 수채화처럼 많은 물을 사용하는 도구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미술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컬러링북의 메인 저자는 정서현, 조아진 두 학생으로, 두 학생이 직접 디자인, 개발, 제작까지 참여했습니다. 

표지부터 살펴보면, 박스갤러리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박스 캐릭터 스케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박스갤러리는 “상자에 예술로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철학을 담고 있으며, 그림 속 박스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ˏˋ(∩╹□╹∩)ˎˊ˗
2) 표지에 담긴 서툴지만 생기 있는 그림들은 박스갤러리를 이루는 학생들의 에너지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3) 일부 캐릭터는 빈칸으로 남겨져 있어, 컬러링북의 페이지처럼 미래 세대가 직접 지구의 빈칸을 채워나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
 


책에는 총 9개의 SDG 목표를 주제로 한 16개의 작품과 원작 사진도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각 페이지에는 학생들의 작품 설명이 함께 실려 있어, 학생들의 고유한 시선과 메시지를 담고 있답니다. 


🌎 첫번째로, SDG 3번,‘건강과 웰빙’은 총 두 작품: 이예린 학생의 ‘부서진 순간’과 황동원 학생의 ‘좋은 건강, 나쁜 건강’이 있습니다. 이예린 학생은 깨진 항아리에 퍼즐 조각을 담아 마음의 연약함과 한국 사회에의 정신 건강 문제를 표현했고, 황동원 학생은 건강하지 못한 습관과 삶의 모습과 건강한 모습을 대비시켜 건강과 웰빙의 중요성을 표현했습니다.

👥 두 번째로, SDG 5번, 성평등을 주제로 안예나 학생의 ‘대비되는 가격표들’ 이 있습니다. ‘대비되는 가격표들’은 같은 직장인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가격표가 붙은 사람을 통해 성평등 문제를 표현했습니다.


 💦 세 번째는 SDG 6번 ‘깨끗한 물과 위생’이에요. 조아진 학생의 ‘⅓’은 물이 생존과 위생에 얼마나 중요한지, 그러나 점점 희귀해지고 있음을 강조했고, 김시연 학생의 ‘마지막 보석 한 방울’은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금빛 물방울을 통해 물의 귀중함과 우리가 환경에 가하는 압력을 표현했습니다.


 💰네 번째로 한지영 학생의 ‘SDG 8’ 은 재생 가능 에너지와 경제적 번영을 주제로, 이 둘 사이의 연결고리의 중요성을 짚어주었습니다.


🌆 다섯 번째는 SDG 11번을 주제로 한 두 작품: 정서현 학생의 3D 작품 ‘쪽방살이의 현실’과 홍은채 학생의 ‘SDG 11’ 가 있습니다. ‘쪽방살이의 현실’은 한국의 주거 위기와 쪽방촌 주민들의 삶을 보여주었고 ‘SDG11’은 환경 파괴와 밝은 미래의 가능성을 한 눈 속에 담아냈습니다.


🍴 여섯번째로 SDG 12번, 책임있는 소비와 생산을 주제로 김시현 학생의 ‘마지막 식사’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환경을 식탁 위의 음식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무심하게 잘라내는 인물을 통해 사회의 무관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다음으로는 SDG 14번, 수중 생태계를 주제로 안예나 학생의 ‘외로운 물고기’와 김서현 학생의 ‘거북이의 날’, 그리고 ‘정진호 학생의 ‘환경오염’이 있습니다. ‘외로운 물고기’ 는 인간의 환경 침해로 인해 바닷속에 홀로 남은 물고기를 보여주고, ‘환경오염’도 현실의 문제를 지적하며 플라스틱이 바다에 쌓여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거북이의 날’ 은 해양 생물과 식물이 거북이를 행복하게 둘러싼 협력의 미래를 그렸습니다. 이렇게 한 문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이 모여 이 컬러링북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 SDG 15번, 육지 위 의 삶을 주제로 정서현 학생의 ‘버려진’, 배유나 학생의 ‘‘희미해지는 별빛’, 허윤진 학생의 ‘무게’, 류서연 학생의 ‘상자 안에 무엇이 있는가?’가 있습니다. ‘버려진’은 초록 들판이 황무지로 변해가는 과정을, ‘희미해지는 별빛’은 호랑이를 지키려는 소녀의 모습으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무게’는 멸종 위기보다 돈의 가치를 앞세우는 현실을, ‘상자 안에 무엇이 있는가?’는 인간의 호기심이 지구에 어떤 파괴를 불러오는지 담아냈습니다.


 🕊️ 마지막으로, SDG 16번, 평화,정의를 주제로 박지후 학생의 ‘부서진 정체성, 탈북자의 울음소리’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탈북민들의 삶을 비춤으로서, 제도적 정의를 외치는 작품입니다. 

올해의 컬러링북은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창이 되어줄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색칠하면서 변화에 동참해 주세요! 

 각 페이지에는 학생들의 고유한 작품과 그 안에 담긴 생각이 녹아 있어, 단순한 색칠을 넘어 배우고 공감하며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두 학생이 한 페이지씩 직접 제작했다는 점도 이 책의 특별한 가치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이 컬러링북을 널리 알리고, 의미 있는 예술과 굿즈 제작에 힘을 보태주실 수 있습니다.  (∗´ര ᎑ ര`∗)


-수익금 100%는 기부됩니다. 어르신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동참해 주세요!

*프로젝트 진행일정
- 펀딩 기간: 2025년 12월 1일(월) - 12월 12일(금)
- 리워드 제공일: 2025년 12월 18일(목)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 리워드 배송비: 3,500원
- 문의처 : 010-7696-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