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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디자이너 그룹 'LIFE PLUS(+)' 입니다. '버드스틱' 제품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여러분들을 만나뵙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버려지려는 목재를 업싸이클링하는 버드스틱

나무는 사람에게 해로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며 탄소를 
저장합니다. 그만큼 나무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연의 산물입니다. 

이토록 인간에게 이로운 나무지만 제작공정에서 버려지는 목재 양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버려지는 폐목재들을 활용해 Masterpiece Bookmark '버드스틱'을 만들었습니다.

책의 읽은 부분에 꽂아 놓으면 마치

새가 책 위에 날아와 앉은 듯한

경험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폐목재로 업싸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것은 환경에는 매우 이로운 일이지만, 버려진 목재를 수거, 분류해 목재를 사용 가능하도록 만드는 데는 대패질 등 복잡한 후처리 과정과 가공에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버려진 재료로 만들었는데 왜 이렇게 비싸?'

'폐목재이니까 제품력이 떨어지겠지?'

라는 편견을 갖기도 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편견에 맞서기 위해 더 좋은 제품, 더 가치가 담긴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 중입니다.

수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Upcycling

ㅣ 가장 아름다운 조형을 위한 Sketch, Modeling 작업

버드스틱의 아름다운 조형을 뽑아내기 위하여 많은 스케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새들에게서 선들을 뽑아내 모양과 디자인을 발전시켜나갔습니다. 최종적으로 저희는 Blue-tit라는 새를 모티브로 제작을 하기도 했습니다.

Blue-tit 은 머리부와 몸통부, 꼬리부까지 가장 부드러운 곡선으로 되어있으며, 일반적인 새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종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렇게 Blue-tit의 조형을 스케치로 표현한 다음에는 이것을 베이스로 CNC로 나무를 깎기 위하여 3D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ㅣ 긴 시간동안의 정밀한 작업, 후가공 처리의 연속

자투리 목재들을 깔끔하게 대패질한 후 긴 시간 동안 CNC장비를 통하여 1차적으로 버드스틱을 깎습니다. 

1차적인 버드스틱이 완성되면, 후가공이 이루어집니다. 아직까지 CNC로 부드러운 면을 구현해내기에는 무리가 있어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3가지 타입의 샌딩 페이퍼를 통해 버드스틱 하나당 총 3번의 샌딩작업을 거칩니다. 최대한 부드러운 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샌딩 작업이 끝나면...

원목 색감을 살리고 마감처리를 위하여 오일바니쉬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b i r d s t i c k' 레이저 각인을 새김으로써 하나의 버드스틱이 완성됩니다.

당신 삶의 활력을 가져다 주는 박새 Blue-tit

버드스틱의 모델인 박새는 기존에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조류입니다. 박새 중에서도 푸른박새는 중국과 유럽뿐 아닌 세계 각국에서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뜻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기원 중 하나는 고대 은나라(Shang dynasty)에서 오랜 시간 행복과 행운을 전해주는 새이기도 합니다.

박새는 특히 인간에게 친화적인 새입니다. 인간을 덜 무서워해서 손바닥에 먹이를 올려주면 와서 먹고 갈 정도로 착한 새이죠. 그러나 현재는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보호 단계로 지정되어 있는 새로 많은 관심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박새는 세계 각국에서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 주는 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한쌍의 박새는 부부애와 천생연분을 상징하는 만큼 좋은 의미의 새이기도 합니다.  

모인 금액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앵콜 버드스틱 프로젝트 일정]

2017년 11월 15일~ 12월 15일 펀딩 기간

2017년 12월 10일 ~ 12월 20일 리워드 제작

2017년 12월 21일 일괄발송

모인 펀딩금액은 리워드 제작 및 패키징 작업비용, 배송비용으로 이용됩니다.

펀딩에 참여해주신 분들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