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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황학동 호스텔 2층

서울 중구 황학동의 작은 호스텔 2층입니다. 이 건물에서 자고 있는 여행자와 한국인이 한 팀이 됩니다.

매주 금요일 7시부터 10시까지, 여덟에서 열 명. 테이블 하나로 끝나는 규모입니다.

여권 없이 외국인 친구를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이런 적 없으셨나요

토익 점수는 있는데 영어로 대화해 본 건 몇 년 전이고, 여행 유튜브는 매일 보는데 연차는 안 나옵니다.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어디서 만나야 할지 모르겠다”

“언어교환 모임에 나갔더니 실력 때문에 긴장만 하다 왔다”

“처음 보는 자리에 혼자 들어가는 게 부담스럽다”

 

외국인 친구가 있는 사람들도 어딘가에서 처음 인사했을 뿐입니다. 문제는 그 ‘어딘가’를 아무도 안 알려준다는 것.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유

체크인을 도우며 이 질문을 계속 받았습니다. 마땅히 답할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차리기로 했습니다.

 

1. 외국인을 섭외하지 않습니다 — 이미 여기 묵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2. 제가 3시간 내내 자리에 있습니다 공간만 빌려주고 빠지는 모임이 아닙니다

3. 재료를 동네 시장에서 삽니다 황학동 상인들에게도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금요일 밤 3시간, 이렇게 흘러갑니다

19:00 도착 · 이름표 · 2인 1조 편성 — 혼자 오셔도 여기서 짝이 생깁니다

19:20 그날의 메뉴 조리 시작 — 당신은 칼질, 그 사람은 옆에서 검색해가며 돕습니다

20:10 다 같이 상 차리고 먹기 — 어디서 왔는지, 어디를 다녀왔는지

21:00 말이 짧아도 되는 게임 — 눈치게임, 손병호게임, 공통점 찾기

21:40 연락처 교환 — 포토카드는 그날 바로 보내드립니다

22:00 정시 종료 — 막차 시간에 맞춰 끝냅니다

 

금요일 저녁 7시~10시 · 회당 8~10명 · 첫 시즌 무알코올

누구를 만나게 되나요

미리 정해 드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매주 다릅니다.

 

1. 이 호스텔에 묵는 여행자 — 체크인부터 아침 인사까지 제가 다 합니다

2. 인근 호스텔에서 오는 여행자 — 동대문·을지로 일대와 함께 자리를 채웁니다

3. 서울에 사는 외국인 — 어학당·교환학생·워홀 커뮤니티에 자리를 엽니다

 

약속드리는 것 — 그 주에 누가 오는지 그 주 수요일에 알려드립니다. 한국 사람끼리만 앉는 테이블은 만들지 않습니다.

숫자로 보는 지금

1,894만 명 — 2025년 방한 외국인. 역대 최고입니다.

79.3% — 단체 패키지가 아닌 개별 자유여행객

80.4% — 한국에서 한 활동 1위권, 식도락

58% — “여행지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47.2% — 한국 20대 “친구를 더 많이 사귀고 싶다”

 

‘함께 먹는 자리’는 이미 방한 여행의 표준입니다. 다만 그 자리에 한국 사람이 없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중 몇 명은 이미 이 건물 안에 있습니다.

 

제이캔버스는 2026년 6월 문을 열었습니다. 두 달 만의 기록입니다.

월 매출 1,200만원 · 15박 → 39박 (오픈 첫 달 대비 두 달째 예약 일수) · 63% (2026년 7월 객실 가동률)

 

저희가 섭외해서 데려오는 외국인이 아닙니다. 이미 이 건물 안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과 만나는 겁니다.

 

  • 에어비앤비 호스팅 실적 기준 (2026년 6~7월)

자주 묻는 질문

Q. 영어를 못하는데 괜찮나요?
함께하는 활동이 대화의 절반입니다. 영어를 잘 못하시더라도 그 누구도 답답해 하지 않습니다. 필요하시다면 번역 앱을 쓰셔도 충분히 소통이 가능합니다.

Q. 어느 나라 사람이 오나요?
그 주 투숙객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참여하시는 주 수요일에 미리 알려드립니다. 다만 프로그램 중에는 공용어인 영어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Q. 혼자 가도 되나요?
절반 이상이 혼자 옵니다. 도착하면 2인 1조로 붙여드립니다.

Q. 술은요?
첫 시즌은 무알코올입니다. 이후 술이 추가되더라도 못 마시는 분들을 위해 무알코올 주류가 준비됩니다.

Q. 날짜를 못 맞추면요?
6개월 안에 원하시는 다른 금요일로 무상 변경 가능합니다.

Q. 안전한가요?
참가자는 실명으로 신청받고, 저는 3시간 내내 자리에 있습니다.

자리를 미리 잡아 두는 겁니다

후원해 주신 분이 첫 회차 1번 손님으로 초대됩니다.

19,000원 · 얼리버드 한 자리 — 선착순 30명 (정가 25,000원)

25,000원 · 금요일 한 자리 — 1인

45,000원 · 둘이 함께 — 2인 (1인 22,500원)

펀딩이 끝나면 예약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6개월 안에 원하시는 금요일을 고르시면 됩니다.
날짜 변경은 무상입니다.

 

후원금 사용계획

목표 금액 50만원은 첫 시즌 4회차를 여는 데 필요한 최소 비용입니다.

프로그램 식자재·음료 (첫 시즌 4회분) — 200,000원 (40%)
조리도구·식기·주방 집기 — 120,000원 (24%)
이름표·게임 물품·다국어 안내물 제작 — 60,000원 (12%)
디지털 포토카드 제작 및 발송 — 40,000원 (8%)
플랫폼 수수료 및 결제 수수료 — 80,000원 (16%)

합계 — 500,000원

재료는 황학동 시장에서 삽니다. 후원금의 상당 부분이 동네 상인들에게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목표 금액을 100% 달성해야 펀딩이 성사됩니다. 초과 달성분은 회차 확대와 계절 프로그램 준비에 사용합니다.

 

진행자 소개

황지은 — 호스텔 제이캔버스 호스트

2026년 6월 서울 중구 황학동에 제이캔버스를 열었습니다. 체크인부터 아침 인사까지 전부 제 손으로 합니다.

외국인 손님이 “한국 친구를 못 만나고 간다”고 말하는 걸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그 말이 자꾸 남아서, 금요일 저녁 세 시간을 비웠습니다.

장은 황학동 시장에서 봅니다. 조리부터 상 차림까지 함께합니다. 팀을 짜고 대화를 붙이는 것도 제가 합니다. 참가하시는 분은 편하게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호스텔 제이캔버스 · 서울 중구 퇴계로83길 22-33, 2층 (황학동)

 

프로젝트 진행일정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중구 황학동의 작은 호스텔 2층에서 열립니다.
신당역에서 걸어옵니다.

한 번에 여덟에서 열 명. 테이블 하나로 끝나는 규모입니다. 이 호스텔에 묵는 외국인 여행자, 인근 호스텔에서 오는 여행자, 서울에 사는 외국인이 한국인 참가자와 섞여 앉습니다.

한국 음식을 같이 만들고, 같이 먹고, 영어를 못해도 되는 게임을 합니다.

후원해 주신 분이 첫 회차 1번 손님으로 초대됩니다.
참가권은 펀딩 종료 후 예약 링크로 보내드리고, 6개월 안에 원하시는 금요일을 고르시면 됩니다.
날짜 변경은 무상입니다.

첫 시즌은 무알코올로 진행하며 22시에 정시 종료합니다.
야외 프로그램은 포함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