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진플러스입니다.


세진플러스는 지난 2018년부터 섬유 업사이클링 건축 · 가구 자재 ‘플러스넬’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는 자원순환 사회적기업입니다.

헌 옷, 현수막, 근무복, 원단 자투리 등 버려지는 섬유를 건축 · 가구재로 되살린 플러스넬은 그동안 B2B와 B2G 사업 영역에만 납품되어 왔습니다.

이제 세진플러스는 플러스넬이 일반 소비자 여러분에게도 다가설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담한 크기의 다용도 받침 스탠드, 'UP/ON'을 선보입니다.

버려지는 섬유를 되살려 만든 다용도 받침 스탠드, UP/ON


UP/ON의 소재인 플러스넬은 석유 · 정유 산업, (미세)플라스틱 등과 함께 오늘날 환경오염의 주 원인으로 거론되는 섬유 폐기물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업사이클링 자재입니다.

플러스넬을 소개합니다.

플러스넬은 화학수지 접착 성분이나 염료를 쓰지 않는 물리적 재활용 공정으로 제작하며, 목재나 HDF에 준하는 내구성과 가공성을 갖고 있습니다.
소재와 공법 특성상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공정 전반을 엄격히 관리합니다.

그동안 플러스넬은 벤치, 데크, 인테리어 패널, 가구 등으로 제작되어 ESG 경영,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는 여러 기업과 기관에 납품되어 왔습니다.

최근 1년 대표 사례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운영동 로비 모듈형 벤치 with 카카오메이커스

수원 남문로데오거리 야외공연장 무대 및 객석 리모델링 with 롯데마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서울, 인천 일대 학교 야외 벤치 50개 설치 with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무신사, 인스파이어 리조트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용 가구 240개 제작 및 기부 with 유니클로

 

UP/ON: 올려두다, 맞물리다, 확장하다

쓰임을 다한 섬유를 되살린 업사이클링(UPcycling) 제품 UP/ON
단차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물건을 올릴(ON)수 있는 다용도 받침 스탠드입니다.

UP/ON은 그레이와 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제작됩니다.
- 그레이 색상 플러스넬은 폐의류, 폐현수막을 주 원료로 제작합니다.
- 브라운 색상 플러스넬은 의류 제작에 사용되지 않는 재생 폴리에스터를 주 원료로 제작합니다.

제품별 크기
- High: 상판 지름 30cm x 다리 높이 56cm
- Mid: 상판 지름 30cm x 다리 높이 45cm
- Low: 상판 지름 30cm x 다리 높이 25cm


상판에 커팅된 홈을 이용해 각 제품의 결합, 정렬, 확장이 가능하며, 소형 가전이나 핸드폰의 케이블 정리에도 유용합니다.

UP/ON, 이렇게 써 보세요

1. 플랜테리어 화분 받침대

- Low에는 크고 무거운 화분
- High나 Mid에는 다육, 선인장, 분무기, 영양제 등

 


2. 소품을 올려놓는 스탠드

- 제품별 높이에 따라 책, 디퓨저, 조명 등을 마음 가는 대로 올려보세요.

 

3. 업무용 보조 진열대

- 전시, 팝업, 플리마켓, 그 외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하세요.


리워드 구성

1. High + Low: 128,000원

  - 얼리버드: 116,000원(10세트 한정)
  - 색상: 그레이, 오트밀
  - 배송비 6천 원 별도



2. High + Mid Low: 184,000원

  - 얼리버드: 165,000원(10세트 한정)
  - 색상: 그레이, 오트밀
  - 배송비 6천 원 별도


 

UP/ON 제품 특성


Q1. 직접 조립해야 하나요?
A. UP/ON은 상판 1개, 다리 두 개로 분리되어 배송됩니다. 조립에 사용할 수 있는 꺽쇠 4개와 나사 8개가 동봉되며, 십자드라이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Q2. 권장 하중은 어느 정도이고, 어떤 물건을 올려두는 게 좋은가요?
A. 플랜테리어 활용 시 Low는 몬스테라나 행운목 등을 심는 대형 화분을, High와 Mid는 다육 식물 위주의 작은 화분들을 올려놓기에 적합합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시에는 침대나 소파 옆 협탁으로 High를 활용하시어 스탠드형 조명, 가습기, 충전 도크 등을 올려놓으시면 좋습니다.
양키 캔들, 캔들 워머 등 전열 제품 사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Q3. 물이나 습기에 주의해야 하나요?
A. 플러스넬은 기본적인 생활 방수 기능을 가진 소재이며, UP/ON 상판에는 방수를 위한 UV 코팅이 적용되어 있습니다(이로 인해 상판과 다리의 컬러에 약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습기는 일반적인 섬유 특성상 자연스레 빨아들이고 방출하며, 볕이 잘 드는 곳에 위치한다면 습기 방출에 더 좋습니다.

Q4. 섬유 기반 소재인데 흐물흐물하거나 잘 부서지지 않나요?
A. 플러스넬은 HDF에 준하는 내구도와 견고성을 갖고 있습니다. 벤치의 경우 일반적인 목재, 합성수지 벤치보다 더 무겁고 단단한 만큼 UP/ON도 일반적인 목재, 플라스틱 받침대보다 더 무게감을 갖고 있습니다.

Q5. 제품 색상이 이미지와 달라요.
A. 플러스넬은 헌 옷, 현수막, 근무복, 재생 폴리에스터 등 다양한 섬유를 혼합, 융착하여 제작합니다. 이에 따라 제품 표면에 섬유 원사 실뭉치가 보일 수 있으며, 색상 또한 제품별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또한 오트밀 컬러는 스튜디오 조명광에 의해 원 제품보다 조금 더 밝은 색상으로 촬영되었으며, 화면을 보고 계신 모니터 밝기 세팅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UP/ON은 펀딩 종료와 동시에 플러스넬 원판(1000x2400)을 가공하여 제작됩니다. 이에 따라 단순 변심에 의한 취소나 환불은 불가하오니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파손으로 인한 교환, 환불은 제품 수령 후 3일 이내에 sales@sejinplus.co.kr 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펀딩 진행 일정

- 펀딩기간 : 10월 24일 ~ 11월 23일
- 제품 제작기간 : 11월 27일 ~ 12월 8일
- 리워드 배송일 : 12월 9일부터 순차배송
- 리워드 배송비 : 6,000원 (제주도와 도서산간지역은 배송이 불가합니다)

UP/ON은 나무 한 그루를 덜 베어 숲을 더 지키려는 세진플러스의 노력입니다.
UP/ON은 우리의 일상에 자리하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상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