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굿즈,제철,제주도

제주말로 '고장'은 꽃입니다. 서귀포 자활기업 제주고장이 제주의 봄과 바다를 세 가지에 담았습니다.

 

이른 봄 제주오름에서 만난, 첫 고사리

오름에서 처음 올라온 제주의 봄을 담았습니다

제주의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 중 하나인 고사리. 제주에는 봄이 오면 오름 곳곳에서 고사리가 올라옵니다. 하지만 모든 고사리가 같은 시기에, 같은 품질로 채취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주오름첫고사리는 3월 말부터 4월, 고사리가 처음 올라오는 시기에만 오름을 찾아 채취합니다.

특히 이른 봄 오름에 올라 연한 첫 고사리를 하나하나 살펴 채취합니다. 많이 채취하는 것보다 좋은 때의 고사리를 얻는 것, 그것이 ㈜소랑동백이 제주오름첫고사리를 시작한 이유입니다.

 

두 손을 자유롭게, 수확은 간편하게

고사리 채취용 앞치마

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보면 고사리를 발견하고, 허리를 숙여 꺾고, 다시 봉지나 자루를 찾아 담는 동작을 수없이 반복합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발견하면 바로 담고, 다 꺾은 뒤에는 매듭 하나로 한 번에 비울 수 없을까?

그 작은 불편에서 제주고장의 고사리 앞치마가 시작됐습니다. 고사리를 직접 채취하지 않더라도 텃밭과 주말농장에서 가벼운 수확물을 담는 작업 앞치마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의 자연을 담은 알찬 구성

고사리 & 고사리 앞치마 활용 가이드

고사리
① 물불림
건조 고사리를 30분 물불림후 깨끗하게 헹구워 준비합니다.
② 삶기
불려 준비한 고사리를 팔팔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 뚜껑을 닫고 8시간 이상 물에 불려 부드럽게 준비합니다.
③ 조리하기
깨끗이 헹궈 바구니에서 물을 뺀 고사리는 나물무침, 볶음, 비빔밥, 육개장, 고사리전, 고사리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관방법>
- 개봉 전에는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 개봉 후에는 공기와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하고, 제품 표시사항에 기재된 보관방법과 소비기한을 준수합니다.

고사리 앞치마

제주의 풍경과 바다를 한 장에,

제주 반다나 2종

제주고장은 2019년 서귀포에서 문을 연 자활기업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손끝으로 전하는 수공예 상품을 만들고 다양한 공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습니다. 그동안 작업실에 남은 자투리 천의 크기와 무늬에 맞춰 소품을 만들어왔다면, 이번에는 "처음부터 우리 그림으로 원단을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첫 자체 원단 상품인 반다나를 선보입니다. 제주고장이 직접 그린 그림을 새 면 원단에 디지털 날염해 정성껏 담아냈습니다.

제주에는 이웃과 품앗이하며 함께 살아온 공동체의 지혜인 '수눌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반다나 한 장이 그 오래된 마음을 오늘로 이어주는 따뜻한 작은 매듭이 되기를 바랍니다. 

1. OUR MINDFUL TIME — 제주고장

'고장'은 제주말로 꽃을 뜻합니다. 고향, 공방, 그리고 꽃이라는 세 가지 뜻을 담은 제주고장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피어나는 장터입니다. 간판에도, 스티커에도, 체험 교육 자리에도 늘 함께해온 봄의 유채, 겨울의 동백, 여름의 수국, 그리고 돌담과 돌하르방의 그림을 흩뿌려 담았습니다.

손끝에 집중하고 순간에 온전히 머무는 시간, Our Mindful Time.

2. THE SEA TABLE OF JEJU — 제주 바다의 밥상

꽃이 땅에서 피어나는 제주라면, 제주 사람이 실제로 먹고 살아온 바다의 이야기도 담고 싶었습니다. 관광 엽서에 나오는 풍경 대신, 제주 밥상에 늘 올랐던 열 가지 바다의 산물을 손으로 직접 그렸습니다. 각각의 국명과 학명, 제주에서 부르는 이름, 그리고 짧은 이야기를 더해 두르는 분들이 제주를 조금 더 깊이 알게 되기를 바라면서요.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목에 멋스럽게 두르거나 가방 손잡이에 묶고, 머리에 가볍게 쓰거나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넉넉한 크기 덕분에 일상 속 손수건이나 보자기로도 두루 쓰기 좋습니다.

반다나 세탁 및 관리 가이드
- 세탁 방법: 첫 세탁은 반드시 단독으로, 30℃ 이하의 찬물에서 손세탁을 권장합니다.
- 세제 주의사항: 표백제와 섬유유연제는 제품의 변색이나 변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해주세요.
- 건조 방법: 젖은 상태로 오래 두면 이염될 수 있으니 세탁 직후 가볍게 털어 그늘에서 건조해 주세요. (건조기 및 드라이클리닝 불가)
- 다림질: 다림질이 필요할 때는 원단을 뒤집어서 중온으로 다려주세요.

 

 

모집 금액 사용처

이번 펀딩을 통해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제주의 오름과 계절의 가치를 담은 로컬 상품을 이어가는 데 투명하게 사용됩니다. 확보된 자금은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가치 있는 로컬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확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제주의 땅과 바다, 계절을 담은 제주 로컬 굿즈

프로젝트를 만드는 사람들

🌿 제주고장

안녕하세요, 서귀포에서 제주고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미선입니다. 2018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19년 자활기업으로 문을 연 제주고장은, 공예 체험과 진로 교육, 4·3 평화·인권 교육, 평생학습 동아리를 운영하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을 만들어왔습니다. 인천공항 중소기업 면세점에 입점하고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제주에는 이웃과 품앗이하며 함께 살아온 공동체의 지혜인 '수눌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 마음으로 버려질 자투리 천을 다시 쓰고, 참여자들이 기술과 자신감으로 스스로 일어서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제주의 풍경과 바다를 담은 반다나는 제주고장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원단 상품입니다. 손끝으로 전하는 제주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고사리 채취 앞치마는 서귀포 제주고장 작업실에서 주문을 받은 뒤 한 장씩 만듭니다. 

🌿 ㈜소랑동백

제주의 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그 짧은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연한 첫 고사리를 정성껏 담았습니다. 제주의 자연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가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소랑동백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주오름첫고사리'를 선보입니다. 소랑동백은 제주 토종동백을 비롯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제주오름첫고사리 역시 단순히 고사리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오름의 계절과 제주 사람들의 정성을 온전히 전하는 로컬 상품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지역의 사람, 그리고 소비자를 연결하고 우리가 가진 지역자원의 가치를 함께 발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이 제주의 봄과 생산자의 정성을 응원하는 가치 있는 참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소랑동백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는 로컬 브랜드로 함께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공통 FAQ]
Q. 판매자와 문의처는 어디인가요?
이번 펀딩의 진행자이자 판매자는 제주고장입니다. 제주오름첫고사리는 사회적기업 ㈜소랑동백이 채취·건조한 제품입니다. 모든 리워드의 배송·교환·환불 문의는 제주고장(064-763-5519)이 받습니다.

Q. 제주고장과 ㈜소랑동백은 각각 무엇을 만드나요?
고사리 채취 앞치마와 반다나 2종은 제주고장이 직접 만들고 그렸습니다. 제주오름첫고사리는 ㈜소랑동백이 채취·선별·건조했습니다.

Q. 제주고장은 어떤 곳인가요?
서귀포에서 운영 중인 자활기업입니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수공예 상품을 만들고 체험 교육을 운영합니다.

Q.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한가요?
펀딩 기간 중에는 펀딩 종료일 1일 전까지 취소·환불이 가능합니다. 펀딩 종료 후에는 단순 변심에 의한 환불·교환이 어렵습니다. 파손·불량 제품을 받으신 경우 수령 후 10일 이내 연락 주시면 교환해드리며, 이때 배송비는 제주고장이 부담합니다.

[고사리 관련 FAQ]
Q. 제주오름첫고사리는 일반 고사리와 무엇이 다른가요?
제주오름첫고사리는 3월 말부터 4월에만 채취하는 연한 첫고사리를 채취해 햇볕에 자연건조한 제주 야생고사리입니다.

Q. 정말 제주에서 채취한 고사리인가요?
네. 제주 동부에 분포되어 있는 오름에서 채취한 제주 야생고사리를 사용합니다. (주로 백약이오름, 영주산, 대수산봉, 남거니오름, 낭끼오름, 세화리, 수산리, 성읍리 일원)

Q. 언제 채취하나요?
제주오름첫고사리는 고사리가 처음 올라오는 3월 말~4월에만 오름을 찾아 연한 고사리를 채취합니다.

Q. 1년 내내 구매할 수 있나요?
제주오름첫고사리는 3월 말~4월의 짧은 채취 기간에 확보한 고사리만 상품으로 만들어 수량이 한정됩니다. 이번 펀딩 리워드는 2026년 봄에 채취·건조한 고사리입니다. 펀딩 이후에는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봄 채취분 예약을 받습니다.

Q. 어떻게 먹으면 좋나요?
나물무침, 볶음, 비빔밥, 육개장, 고사리전, 고사리파스트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제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하시고, 개봉 후에는 습기와 공기를 차단하여 보관해 주세요. 장기간 보관시 냉동보관을 추천 드립니다.

Q. 고사리에 흙이나 자연물이 묻어 있을 수 있나요?
모두 검수 과정을 거치고 포장하고 있지만 야생에서 채취한 임산물의 특성상 자연물 등이 일부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조리 전 세척과 손질을 권장합니다.

[반다나 관련 FAQ]
Q. 두 가지 디자인 중 하나만 받을 수 있나요?
네, 리워드 선택 시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두 장 모두 받으실 수 있는 세트 구성도 준비했습니다.

Q. 크기가 어느 정도인가요?
가로세로 60cm입니다. 목에 두르거나 가방에 묶기 좋은 크기이고, 어깨에 두르는 큰 스카프보다는 작습니다.

Q. 세탁하면 색이 빠지나요?
면 날염 제품 특성상 첫 세탁 때 미량의 이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독 세탁, 손세탁을 권장합니다.

Q. 상세페이지 사진과 실물 색상이 같나요?
모니터 환경과 원단 특성에 따라 색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면 원단은 화면보다 채도가 조금 낮게 보입니다.

Q. 포장은 어떻게 되나요?
반다나 1장마다 제주고장 반다나 전용 패키지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고사리 앞치마 FAQ]
Q. 일반 앞치마와 무엇이 다른가요?
수확물을 앞주머니에 바로 담고, 작업이 끝나면 뒤쪽 매듭을 풀어 앞주머니 아래로 한 번에 비울 수 있도록 만든 작업 앞치마입니다.

Q. 지금은 고사리철이 아닌데 쓸 곳이 있나요?
가을에는 텃밭·주말농장에서 상추, 허브, 고추 같은 가벼운 수확물을 담고, 내년 봄에는 고사리·봄나물 채취에 쓸 수 있습니다.

Q. 세탁은 어떻게 하나요?
방수 원단이라 건조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가볍게 손세탁하거나 세탁망에 넣어 세탁해 주세요.

Q.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주문을 받은 뒤 제주고장 작업실에서 한 장씩 만들어 2026년 12월 11일부터 순차 발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