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연극,과거사,간토,기억

기억과 행동  잊혀지지 않을 권리에 대하여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일본에서 학살당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무대에 올리는 예술행동 프로젝트

1923년 일본 간토(관동) 대지진의 혼란 속에서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켰다",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내란을 조작해 계엄령을 선포하고 '조선인을 학살하라'는 명령이 내려지며 조선인 6,661명이 자경단, 경찰, 군에 의해 학살당했습니다.

그러나 이 역사적 비극은 일본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한국 정부는 무대응, 침묵하고 있습니다.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이 침몰된 진실을 연극 <안녕, 간토>를 통해 다시 불러내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지 연극 공연이 아니라, 기억의 재현이며, 역사적 상처를 예술로 마주하고 치유하는 시민 예술 행동입니다.

1. 프로젝트명

연극 <안녕, 간토> – 100년 전, '조선인'이었다는 이유로 죽어야 했던 사람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2. 프로젝트 요약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일본에서 학살당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는 예술 행동 프로젝트주제: 기억과 행동, 조선인 학살 사건의 현재화
형식: 연극 공연
공연기간: 2025년 8월 15일부터 오픈런
목표금액: 7,000,000원


3. 프로젝트 배경 및 목적

1923년 일본 간토(관동) 대지진의 혼란 속에서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켰다",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내란을 조작해 계엄령을 선포하고 '조선인을 학살하라'는 명령이 내려지며 조선인 6,661명이 자경단, 경찰, 군에 의해 학살당했습니다.

그러나 이 역사적 비극은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파묻혀 있습니다.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이 침몰된 진실을 연극 <안녕, 간토>를 통해 다시 불러내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지 연극 공연이 아니라, 기억의 재현이며, 역사적 상처를 예술로 마주하고 치유하는 시민 예술 행동입니다.

4. 프로젝트 진행 방법

단체명: 아트쿱 <구럼비유랑단>
형식: 연극 공연 및 시민참여 기억 운동
장소: 서울과 지역 공연 예정
일정: 2025년 8월 15일부터 오픈런
대상: 일반 시민, 역사 및 인권에 관심 있는 관객층
(예상 참여 인원: 1,000명)
주최 : (재)성프란치스코평화센터, 천주교제주교구
주관 : 아트쿱, 구럼비유랑단

운영 방식:
제작 기간: 2025년 1월~5월
리허설 및 공연: 2025년 6월~9월
홍보 및 관객 참여 프로그램 운영

 

5. 주요 활동 내용

구분 내용  비고 
공연준비  대본 창작, 배우 연습, 무대/의상 제작  1년 여 진행
공연운영 극장 공연 4~6회차 운영   8월 15일부터
시민참여  리워드 배포, 연습참관, 기념 촬영 등 공연관객 대상 

 


6. 기대 효과 및 중장기 계획

침몰한 역사와 희생자에 대한 공공 기억 형성
재일조선인, 한국인, 일본인 시민 간 연대 가능성 확대
프로젝트를 통한 기록물 제작 및 아카이브 구축 예정
(사진, 웹프로그램 북, 영상 등)
향후 전국 순회공연 추진 계획

 

7. 예산 계획 (총 38,500,000원 / 목표 모금액 7,000,000원)

항목 금액 비고 
무대/의상 제작  5,000,000원   
배우 5인 개런티  10,000,000원  3개월 기준 
스태프 인건비(영상, 음악, 조명 등) 10,000,000원   
작가료  2,000,000원   
연출료 0  
공연장 대관료  4,500,000원   
홍보물 디자인 및 제작 2,000,000원   
리워드 및 배송 3,000,000원  1923 배지, 입장권 등 포함 
식비/기타 진행비 2,000,000원    


8. 리워드 안내

10,000원  프로그램북에 성함 기재
20,000원 공연 입장권 1매 + ‘기억 버튼’ 배지 + 프로그램북에 성함 기재
50,000원 공연 입장권 2매 + ‘기억 버튼’ 배지 + 프로그램북에 성함 기재
추가 혜택: 공연 후 배우들과의 기념 촬영
연습 현장 참관 기회 제공 (희망자에 한해)
‘기억 버튼’은 학살 희생자들을 기리는 한정제작 배지입니다.
 

9. 공연 일정 및 참여 신청 방법

관람 예약 마감: 2025년 8월 10일
문자 예약: 010-2990-7147 (이름 / 관람 날짜 기재)
공연일정 
1차 2025년 8월 15일(금) 6시30분 청년문화공간 JU 다리소극장 
2차 2025년 8월 16일(토) 3시, 6시30분 청년문호공간 JU 다리소극장
3차 2025년 8월 24일(일)  3시, 6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10. 진행자 소개 

“아무 것도 듣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세상의 전반적인 쇄신은 위험에 처할 것이오.” 
– 토마스 모어

출연진

이영주 김미영 김신용 장대성 방호병

스탭
김원영 박수환 김광수 성미림 박재범 방은미

잊혀지지 않을 권리에 대해 

 100년 전,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죽어간 이름들을 이제 우리가 기억할 차례입니다. 
연극 <안녕, 간토>는 그 잊혀지지 않을 권리에 대한 이야기 이며,
역사의 어두운 구석을 조명하는 아트쿱 예술행동입니다.

누군가 기억하지 않으면 사라져버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아트쿱 <구럼비 유랑단>은 
간토 대지진에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죽어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잊혀져 가는 역사의 기억을 바로잡고 행동하기 위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트쿱 예술행동<구럼비 유랑단>은 
역사의 거리에서, 현장에서, 잊혀져가는 역사의 기록 속에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고,  묻혀져 버린 이야기를 예술행동을 통해 되살려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다시는 이땅에 아픔이 되풀이 되지않게 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역사를 다시 마주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됩니다.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