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을 잇는 커뮤니티, "캐치 마인드" 팀의 팀장 정유진입니다.
저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 속 소외된 마음을 연결하고, 공감의 커뮤니티 문화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캐치 마인드’는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서, 마음을 ‘포착’하고, ‘공감’으로 이어가는 과정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첫째로는 온라인 커뮤니티 내 언어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디지털 환경 프로젝트, 둘째로는 학내 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마음’을 캐치하고, 보다 건강한 커뮤니티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액을 25,000,000원으로 잡은 이유는, 저희 2025 영마인드팀이 50개팀으로 구성되어 각 팀 당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습니다. 저희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를 내어 각 대학교에 적용할 수 있다면, 이러한 금액이 필요하지 않을까하여 펀딩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팀명이 캐치 마인드인 이유를 또한 설명드리고 싶었습니다.
선생님들은 혹시 캐치 마인드를 아십니까? 캐치 마인드는, 제시어를 그림으로 그려 맞추는 넌센스 퀴즈입니다. 다수의 사람이 일렬로 서서 진행하며, 마지막 사람이 제시어를 맞추는 게임을 해본 분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그리는 것을 다수의 사람이 맞추는 방식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한 사람의 문제를 그려, 다수의 사람이 도움을 주어 정신건강에 대한 지지문화를 형성하여 대학에 속한 커뮤니티의 정신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커뮤니티와 사회를 만들기 노력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17) "캐치마인드"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