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6번 한림대학교 팀입니다.
저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캠퍼스를 만들어, 누구나 마음 편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먼저 한림대학교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재학생의 10명중 7명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지만, 그 중 81%는 상담센터를 알고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절반 이상은 정신건강을 여전히 민감한 주제로 인식하고 있었고, 61%는 자가진단 시스템의 존재조차 몰랐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용 부족이 아니라, 정보의 단절과 인식의 장벽, 접근 방식의 한계를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제공되는 자원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문제는 조기에 발견되지 못하여 위기 및 낙인감 심화, 교내 정신건강 프로그램 활용도 하락, 결국 청년들의 학업과 인간관계, 일상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정신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감과 체험,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사연 기반 인스타 툰과 간접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끼고 능동적으로 정신건강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정보 제공 중심 캠페인과 달리, 정서적 공감과 실질적 체험을 통해 인식을 변화시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또한 교내 협력을 통해 상담센터 시스템 개선을 제안하고, 정신건강 관련 비교과 활동의 인지도를 높여 실제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저희 팀은 공감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를 통해 오프라인 캠페인 참여자 100명 이상, 인스타툰 조회수 1천회 이상, 상담센터 인지도 20% 상승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감각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AI 인스타툰과 리소스를 활용해 감정 표현과 자기 이해가 촉진되며, 심리적 안정감과 소속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리 문화를 종성하여 낙인감 완화, 상담센터 신뢰도 및 이용률 증가, 나아가 더 건강한 학업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림대학교 학생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캠퍼스 문화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