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학생이 연결을 만들고, 회복이 일상이 되는 캠퍼스를 꿈꾸는 단국대학교 a팀의 박진아입니다.
# 현재 고립·은둔 청년은 약 54만 명에 달하며, 국가는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대 중후반에 고립 문제가 집중되기에, 저희는 20대 초기에 역량을 강화해 예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이러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캠퍼스 내에는 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저희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제안합니다.
# 저희 활동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관심사 기반 소규모 산책 동아리를 통해 자자연스럽게 소통 능력을 키우고, 사진심리치료기법을 적용해 감정 표현과 다스림을 돕습니다. 또한 b팀과 협력해 멘탈큐레이터의 지원을 받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둘째, 자기 루틴 회복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입니다.
일상 라디오, 식사 챌린지, 감정 룩북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를 돌보는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갑니다.
또한 b팀과 함께 ‘멘탈 헬스 위크’를 준비 중이며, 중간고사 이후 휴식이 필요한 시기에 다양한 심리 체험과 이벤트를 운영하고, ‘멘탈 헬스 데이’ 유고결석 제도 도입도 제안합니다.
# 저희는 동아리 참여 학생 100명 이상, 만족도 4.0 이상, 멘탈 헬스 위크 참여자 500명, 선언서 하루 50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고립과 은둔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감정 표현과 공감이 자연스러운 일상 문화를 정착시키며, 학교 내 실질적인 제도 변화까지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발표자: 단국대학교 A팀 팀장 박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