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될 때까지 를 위해 계속 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화마라토너이자 작가 강명구입니다.

저는 2015년도에 LA에서 뉴욕까지 5200km, 미대륙을 '평화통일'이라는 구호를 걸고 아시아인 최초로 무도움 마라톤 완주를 하고 바로 귀국하여 독도 제주도를 포함한 남한 일주를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진오스님이 베트남 종주마라톤을 하실 때 일부 구간을 함께하고 네팔의 카투만두에서 룸비니까지 지진피해 돕기 마라톤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9월 1일 '세계 평화와 평화통일’이라 구호를 내걸고 네덜란드의 헤이그를 출발하여 2018년 10월 6일까지 401일동안 1만5천km를 달려 압록강 앞 단동까지 세계 최초로 달려오는 데는 성공하였지만 북을 통과하여 판문점으로 내려오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2022년 8월 제주에서 시작하여 2023년 6월 30일 바티칸까지 달려서 도착하여 프란체스코 교황을 알현하고 판문점에서 평화의 미사를 집전하여주실 것을 청원하고 돌아왔습니다.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저의 여정을 담은 저서로는 [빛두렁길], [유라시아 비단길 아시럽 평화의 길], [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까지]가 있습니다.

저는 통일이 될 때까지 달릴 것이며 평화를 위해 계속 달릴 것입니다.

그리고 2025년 여름, 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수호 의지를 전세계에 표하기 위해 뜻있는 시민과 함께 다시 한번 달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겨울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혹한의 추위를 광장에서 지냈습니다.

국가의 3대 요소는 주권, 영토, 국민입니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심장이요, 민족의 자존심이며 통일 대한민국의 화합의 상징입니다. 이런 지난 정부가 동해의 끝에 있는 우리의 영토를 놓고 일본과 어떤 밀약을 했을지 모릅니다.

이에 우리는 지난 겨울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혹한의 겨울 광장에서 지낸 에너지를 다시 응집하여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혹서의 더위를 이겨내며 국토를 횡단하려합니다. 이로서 우리는 세계만방에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알리려고 합니다.

아울러 남북갈등을 해소하고 이념과 사상, 종교도 넘어서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에 일조하기 위한 걸음을 또 한번 내딛겠습니다. 그 여정에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독도수호평화대행진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독도수호평화대행진은 독도수호평화대행진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강명구평화마라톤시민연대, K 평화시민연대, 선한시민의 힘, 부천청년희망사업단이 함께합니다.

2025년 8월 6일 출발하여 8월 15일까지 강화 교동도부터 독도까지 여러분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평화를 향해 가겠습니다. 

독도수호평화대행진 세부 일정

일자 코스
8월 5일 전야제
8월 6일 새벽에 마니산 등반(가능한 사람만), 교동도 망향대 ~ 강화대교
8월 7일 효창공원(김구묘소, 안중근묘소 참배) ~ 광화문 ~ 양평이동
8월 8일 양평 다산 생가 ~ 몽양기념과 여주 지역행사
8월 9일 여주 ~ 만해마을/백담사 스님 특강
8월 10일 건봉사 ~ 통일전망대 ~ 남방한계선 ~ 명파해수욕장
8월 11일 화진포 이승만 별장 ~ 김일성 별장 ~ 거진항
8월 12일 양양 38선/울진 후포항 이동
8월 13일 울릉도 입도
8월 14일 울릉도 전망대/독도 그림전시회/독도역사강연
8월 15일 독도입항/한복패션쇼/독도시낭송/산오락회 공연

 

후원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에게 드립니다

 

1. 30,000원 후원 : 독도티셔츠

독도의 이미지가 들어간 반팔 티셔츠입니다. 속건성스포츠원단으로 제작하며, 색상은 파란색입니다. 현재 이미지가 제작되어 있지 않아 실물로 보여드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미지가 제작되는 대로  자세하게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50,000원 후원 : [평화를 찾아 바티칸으로] 책 1, 2권

평화의 가치는 무엇보다 우선합니다. 평화는 늘 옳습니다. 평화보다 생산적인 것은 없습니다. 평화는 창조적입니다. 그 소중한 평화를 한반도의 질곡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시작하려는 소망을 담아 세계적인 상징성이 가장 큰 교황님을 판문점에서 평화의 미사를 집전해주실 것을 청원하는 청원서를 들고 뛰었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에서 시작하여 16개국을 거쳐 10개월 여 동안 달려가며 만났던 아슬아슬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저의 땀냄새를 배합하여 쓴 수필집 [평화를 찾아 바티칸으로 1, 2권]을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드립니다.

[평화를 찾아 바티칸으로] 들여다보기

탐욕과 증오심으로 가득 찬 세상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민족의 영산 한라산 백록담에서 시작하여 백두산을 향해 달려간다. 상처가 많아 아픈 섬, 그래서 평화의 섬을 자처하는 제주에서 교황님이 계시는 바티칸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산불이 난 자리에 더 웅장한 숲을 이루듯 ‘한반도에서 가장 깊은 질곡’인 판문점이 남북 사이의 소통과 화해의 교두보가 되고, 세계평화의 성지가 될 것이다. 그 일을 정치지도자들의 복잡한 셈법에 맡겨둘 일이 아니라 시민들의 뜨거운 가슴과 단순한 셈법으로 해결해보려 한다.

 교황님의 성스러운 발길이 머무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의 가슴에 불이 붙을 것이다. 우리는 판문점에서 그 뜨겁고 간절한 마음으로 어깨를 마주잡고 ‘통일’의 떼창을 부를 것이다.

 인간의 탐욕이 잉태한 코로나로 고통 받는 지구촌 모든 시민을 위로한다. 전쟁과 분쟁으로 고통 받는 모든 시민들을 위로하려 길을 나섰다.

 내가 다시 길 위에 나서는 것은 외롭고 두려웠지만, 애써 담담한척했다. 쉰 살이었을 때 나는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것을 자각했다. 나는 예순다섯 살이 되었고, 3년 전에 뇌졸중에 걸려 반신마비가 왔다. 이제까지 내가 해왔던 것 중 많은 것을 할 수 없게 된 것을 알았지만 절뚝거리며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바티칸까지 가는 도전에 나서려 한다. 염려하는 사람들의 이유 있는 반대를 뒤로하고 어려움이 닥치면 행운의 여신이 함께하기를 바랄 뿐이다.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성공하고 나면 나에게서부터 혁명적 변화가 생긴다는 믿음이었다. 나는 무엇보다도 내 안에 아무 희망도 자랄 수 없는 사막으로 남겨둘 수 없었다.

 

후원금 사용계획

펀딩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모두 평화통일독도수호대행진 행사 비용으로 사용합니다. 

 

진행자 소개

안녕하세요. 강명구평화마라톤시민연대입니다. 평화마라토너이자 작가 강명구님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라톤을 시작해 미국 횡단, 네팔 지진 피해 돕기, 임진각 디엠제트 마라톤 등에 나서 ‘평화’와 ‘통일’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2017년 9월 1일 네덜란드의 헤이그를 출발하여 2018년 10월 6일까지 401일 동안 1만4500㎞를 달려 압록강 앞 단동, 북한 경계까지 다녀왔습니다. 2022년 8월 제주에서 시작하여 2023년 6월 30일 바티칸까지 달려서 도착하여 프란체스코 교황을 알현하고 판문점에서 평화의 미사를 집전하여주실 것을 청원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수호평화대행진을 하려고 합니다. 
인류가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며 달립니다. 우리땅 독도를 지켜주세요. 평화를 응원해주세요.

[언론에서 만나는 강명구의 평화마라톤]

  1. KMK’s cafe
    http://cafe.daum.net/eurasiamarathon

 2. KBS’s Reporting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38214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661348

 3. KTV’sReporting(2017.8.27.)
     http://m.ktv.go.kr/tv/again/view?content_id=541668

 그 외에 sbs의 뉴스토리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제 이야기가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펀딩진행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