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민주주의,역사,시민

김대중 前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입니다. 
이 작품은 그의 뜨거운 신념과 험난한 여정을 그려내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합니다. 전쟁의 상처와 독재의 압박 속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김대중 대통령의 삶은 단순한 정치인의 이야기 그 이상입니다. 

뮤지컬 나의 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인권과 평화의 아이콘인 김대중 대통령의 여정을 무대 위에서 되살리며, 그의 정신과 꿈을 전 세대에 알리고자 하는 김대중 前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입니다.
뮤지컬 '나의 대통령'은 그의 험난했던 삶의 여정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감동적인 역사적 이야기로 구성됩니다.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분들은 단순히 후원자가 아닌, 이 역사적 프로젝트의 공동 창작자로서의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펀딩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줄 것이며, 한국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입니다.


하나, 역사와 예술의 결합, 대한민국의 여정을 담아낸 무대를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김대중의 꿈과 용기가 이제 예술로 다시 태어납니다.
세상을 움직일 무대를 만드는데 당신의 힘이 필요합니다!

둘, 당신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폭풍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았던 그의 신념, 그 이야기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셋, 역사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기회가 됩니다.

희생과 용기로 쌓아 올린 민주주의, 이제 그 이야기가 감동을 전할 수 있게 힘이 되어 주세요.

 

시대를 넘어선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뮤지컬 나의 대통령, 김대중 
역경을 딛고 평화를 꿈꾼 김대중
그 위대한 여정을 무대에서 만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민주주의의 불꽃을 지킨 그의 삶을 담아낸 무대, 그 감동을 여러분의 힘으로 완성해 주세요.


"모두의 대통령이었던 김대중, 그가 꿈꾸던 대한민국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힘이 되어 주세요."


"한 사람의 꿈이 이루어낸 평화, 그 감동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막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에서 시작하여, 1980년 서울의 봄에 이르는 유신시대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 노벨평화상 수상자 대기실에서 한 사내가 창밖의 하늘을 올려다보고 섰다. 
대한민국 대통령 김대중이다. 

그는 푸른 하늘을 우러르며, 그 옛날 푸르던 날, 1971년 장충단공원의 기억으로 걸어 들어간다.
장충단공원에 구름처럼 모여든 군중들은 신민당의 젊은 대통령후보 김대중의 사자후를 들으며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의 희망에 부푼다.

국민들의 여론이 김대중 쪽으로 기울어가는 선거 판세에 당황한 공화당과 정부는 중앙정보부를 비롯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기관을 동원하여 온갖 선거 부정을 저지르고, 결국 승패가 뒤바뀌어 대통령 박정희가 또 다시 당선된다.

김대중은 낙선했지만 여론은 정의로운 패배자 김대중에게 점차 힘을 실어주게 되고, 이어지는 총선에서 그의 영향력은 더욱 커진다. 
총선을 하루 앞둔 날, 김대중이 타고 있던 차가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덤프트럭으로 인해 전복된다. 
그럼에도 김대중은 끝까지 선거를 지휘하고 신민당은 선전한다. 

심상치 않은 민심을 읽은 박정희가 유신을 선포하며, 종신집권의 야심을 드러낸다. 
민주 진영의 많은 인사들이 투옥되고 고초를 겪는다. 

사고의 치료를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이던 김대중은 해외 유력인사들과 교류하며 유신 반대운동을 주도한다.
그러던 중, 도쿄 팔레스호텔에서 괴한들에게납치된다.

용금호에태워진 채 바다에 수장되기 직전, 미국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김대중은 가까스로 풀려나 동교동에 연금된다. 이후 국민들의 독재에 대한 저항은 더욱 뜨거워지고 정권의 탄압은 보다 격해진다. 
이러한 국민적 저항은 부마항쟁을 불러오고, 결국 박대통령은 부하의 총에 저격 당한다.

드디어 찾아온 서울의 봄. 그러나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계엄군들이 다시 김대중을 체포하여 끌고 간다.

2막

신군부의 탄압과 사형선고, 망명 그리고 1987년, 1980년 5월에서 2009년 8월 생의 마지막 시간까지.
텅 빈 동교동에서 홀로 남은 이희호 여사는 마당의 꽃들을 바라보며, 과거를 추억하고 김대중의 안위를 기도한다.

신군부는 광주 민주화항쟁을 무력으로 진압한다. 그리고 김대중에게 내란음모의 죄를 씌워 사형을 언도한다. 
법정에 선 민주 인사들과 김대중은 최후진술을 통해 화해와 용서를 유언한다.

차가운 감방에서 깨알같이 적어 나간 사연들을 주고받으며 막막한 하루하루를 견디던 중, 안기부로부터 신병치료 차 미국으로 출국할 것을 제의 받는다.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

김대중은 구속인사들의 석방을 조건으로 정치활동을 안하고 신병치료에만 전념할 것이라는 문서에 서명한다.

미국에 도착한 김대중은 군사정권 반대 운동을 멈춤 없이 전개한다. TV토크쇼에 출연하여 독학한 영어로 한국의 실태를 서방세계에 알리고, 샌드위치 광고판을 몸에 걸고 거리에 선다. 

오직 조국의 민주화와 평화를 소원하며 길위에서 외친다. 
귀국하면 투옥하겠다는 청와대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그는 귀국을 결심한다. 
이 폭풍의 귀국길에 인간방패를 자처한 미국 의원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동참한다. 

결국 김대중은 공항에서 체포되어 다시 연금되지만 그를 기다리던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향한 행진의 대열에 한 사람 한 사람 들어서기 시작한다. 

그 행진은 1987년의 도로 위를 지나 촛불 광장에까지 이른다. 
더 나은 날로, 사람 사는 세상의 순탄한 길로 들어선 줄 알았던 길 위로 비극이 덮친다. 

김대중은 아이처럼 슬피 울다 쓰러지고, 노구를 일으켜 행동하는 양심을 역설한다. 
그리고 평화의 세상을 향했던 하의도 소년의 아름다운 꿈을 전하며 우리 앞을 걸어 떠난다. 

뮤지컬 '나의 대통령'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끈 위대한 여정을 함께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뮤지컬 [나의 대통령]의 크라우드 펀딩 리워드는 작품의 가치를 기념하며, 후원자 여러분께 특별한 경험과 소장품을 선사합니다. 
각 리워드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담아 디자인했으며, 여러분의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합니다.

1. 후원자 크레딧이 기재된 공연 프로그램 북

뮤지컬 [나의 대통령]의 공연 프로그램 북에는 후원자님의 이름이 크레딧으로 기재됩니다. 
작품을 함께 만든 주역으로 기록될 뿐만 아니라, 공연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입니다.

2. 인동초 아트워크가 담긴 프리미엄 에코백

김대중 대통령을 상징하는 인동초를 모티브로 한 아트워크가 새겨진 프리미엄 에코백입니다.
 뮤지컬 [나의 대통령]의 메시지를 일상 속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절제된 감성과 의미를 담아 디자인했습니다.
 실용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이 에코백은 후원자님의 품격을 더해줄 특별한 소장품입니다.

3. 인동초 일러스트 머그컵 2종 세트 (블랙 & 화이트)

인동초의 강인한 생명력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가 담긴 머그컵 2종 세트입니다. 
무광 블랙과 유광 화이트, 두 가지 분위기의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일상에 세련된 감성과 깊은 메시지를 더해줍니다.
뮤지컬 [나의 대통령]의 정신을 담은 이 컵은 커피 한 잔에도 의미를 더하는 감성 아이템입니다.

4. 김대중 대통령 이니셜이 새겨진 수제 가죽 카드지갑

대통령의 상징을 세련된 가죽 카드지갑에 담아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이니셜로 디자인된 로고가 고급스럽게 새겨진 이 카드지갑은 일상에서도 그의 정신을 느끼실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입니다.
실용적이면서도 소장 가치가 높은 디자인으로, 후원자님의 품격을 더해드립니다.

5. 김대중 대통령 이니셜이 새겨진 명품 볼펜, 노트

김대중 대통령의 이니셜이 세련되게 새겨진 볼펜과 노트 세트는 일상에서   그의 지혜와 결단력을 떠올리며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입니다.
볼펜은 품격 있는 필기구로, 중요한 순간마다 의미를 새기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추어, 기록할 때마다   작품의 감동과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함께 느끼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일정

  1. 펀딩기간 : 2025년 7월 14일 ~ 8월 13일
  2. 리워드 배송일 : 2025년 8월 18일
  3. 리워드 배송비 : 4,000원
  4. 문의처 : 044-417-6149 / 010-8451-6149

진행자 소개

협동조합 손에손에는 대한민국의 정서와 전통, 문화예술의 깊은 가치를 바탕으로 최첨단 ICT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손에손에가 만드는 콘텐츠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다리이며, 우리 고유의 문화가 세상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구가 됩니다. 
손에손에는 창의력과 혁신, 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손에손에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손에손에와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두 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순간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