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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방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진주교방(眞珠敎坊)은 경상남도 진주 지역에서 발전한 전통적인 한국의 교방(敎坊) 중 하나입니다.

교방은 궁중에서 춤과 음악, 무용 등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곳으로, 일반적으로 궁중의 무용이나 음악을 담당하는 공간을 의미했지만, 진주교방은 그 중에서도 지역적 특색을 띤 교방 문화가 형성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주 교방문화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최순이가 있습니다.

조선시대 전통무용 중 하나인 진주검무를 계승하고 전승한 예인입니다. 그녀는 진주 교방 출신의 마지막 예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교방의 전통 춤과 예술적 가치를 현대에까지 이어온 중요한 인물입니다.

최순이는 자신의 예술을 단순히 춤으로만 여긴 것이 아니라, 교방문화의 정신과 예술적 가치를 체화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녀의 활동은 오늘날 교방문화가 전통을 보존하고 대중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교방문화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순이 선생님의 업적과 진주검무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여, 더 많은 사람이 이 소중한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교방꽃의 의미와 메세지

우촌 최태문 화백이 그린 목단 병풍

 

<주제어>: 교방꽃 ː 피다

교방꽃은 교방에서 탄생한 다양한 문화들을 나타내는 뜻을 담고 있다.
교방(敎坊)은 한국의 관기(官妓)들에게 춤⋅노래⋅악기의 예술과 시와 서화를 가르치던 기관으로 고려시대부터 천년 이상 그 문화가 이어져 오고 있다.

교방에서 춤을 출 때 들고 추는 소도구 중에 꽃이 있다. 주로 모란꽃을 사용한다.

모란은 ‘화중왕(花中王)’으로 꽃 중의 왕이라 불린다. 교방의 의식에는 옷을 갖춰 입고 머리모양을 꽃으로 장식한다. 꽃은 교방의 상징이다. 

교방꽃은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교방꽃은 계속 진화되고 있다.
꿈과 환상을 주는 모든 음악과 춤, 시, 미술이다.

교방꽃은 날개를 펴고 피어 오르게 하는 희망이다.
꿈을 가진 이여!! 인생의 화양연화 꽃처럼 피어오르라
그리고 교방꽃 꿈을 담아 
누군가에게 왕꽃 한송이 드리기를

 

▶교방굿즈팀 소개

 

▶ 프로젝트 동기
"사라져가는 우리의 교방문화를 지켜야 한다"
진주 교방문화의 우아함과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잊혀져가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열정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프로젝트 목표
진주교방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전통 예술의 보존과 계승, 현대화 및 재해석,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
국제적 문화 교류, 교육 및 연구 강화, 그리고 사회적 가치 창출입니다.

이를 통해 진주 지역의 전통적인 교방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 전통 예술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리워드 소개 & 리스트

 

리워드 상세정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금된 자금은

교방문화 공연 제작, 홍보 콘텐츠 제작, 체험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전통문화 보존 및 교육에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교방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통 계승에 기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