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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하는 지방도시. 폐교 위기의 학교.
졸업앨범 없이 졸업하는 학생들

우리나라의 많은 지방 도시들이 젊은 인구의 유출과 낮은 출산율로 인해 점차 소멸해 가고 있습니다. 지역의 많은 학교들이 폐교 위기에 처하고, 학생들은 한 번 뿐인 졸업을 제대로 기념하지 못해 앨범 없이 졸업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제우리학교> 프로젝트는 이러한 현실을 조명하고, 지역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학교" 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함께 웃으며 뛰어놀던 친구들.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셨던 선생님. 
함께 맛있게 먹었던 점심.
에너지 가득한 체육시간.
우리는 학창 시절의 추억이 떠오를 때 졸업앨범을 열어보곤 합니다.
앨범을 보며 잠시 잠깐의 몽글한 시간으로 돌아갑니다. 어릴적 기억은 생각할 때 마다 그립죠.

이런 졸업앨범이 없다면? 추억할 사진이 남지 않는다면?

현재, 서울 과밀화 및 지방 도시 소멸화로 인해 많은 학교들이 폐교를 맞고 있습니다. 지방의 소도시의 학생 수가 점차 적어지고,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한 번 뿐인 졸업의 추억을 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지 타산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남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기록하고. 연결하고 싶은 사람들

저희팀은 아이들의 학창 시절, 그때 그 시절을 간직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사라지더라도 기억 속에 영원할 학교의 모습과 선생님, 동창들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과 앨범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알리고 싶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학교들이 사라져가고 있는지.

이를 위해 사진을 좋아하고, 문화와 지역, 사람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각 팀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귀 기울여 함께 돕고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프로젝트 목표금액 달성 시
지방 소멸 예정도시의 학생들(졸업생)에게 졸업앨범 선물

여러분의 지원으로 프로그램 목표금액 달성시 지방 소멸 도시 폐교 위기 학교 학생들에게 졸업앨범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성사시 촬영이 진행될 예정 학교는,
전라도에 위치한 학교로 3학년 학생수 구O 중학교 6명, 청O 중학교 총 7명, 삼O 중학교 총 7명, 복O 중학교 11명으로 4개교 입니다. 학교별 졸업 학생 수가 10명 내외로 졸업앨범 제작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직접 수소문하여 소통하였고 졸업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졸업앨범 구성
- 학교 전경 사진 
- 학교 세부 사진 
- 선생님 사진 
- 학급 단체 사진
- 학생 프로필 사진
- 학생 개성 사진
- 지역 사진 

<이제우리학교는> 팀이 직접 지역학교와 소통하고 방문하여, 학교와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의 그 때 그 순간을 최선을 다해 촬영합니다.

 

프로젝트 포인트


1.졸업앨범 없이 졸업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창 시절 추억의 앨범을 제작 선물하는 프로젝트


2.평화롭고 아름다운 지역 학교 전경을 담은 사진들로 만든 리워드


3.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재생에 함께 참여

 

리워드 소개

12개의 학교 풍경을 담은 2025년 달력(원목 받침대 포함)

매달 새로운 기대감을 선사할 12장의 사진이 담긴 탁상용 엽서달력입니다.
달력 부분과 사진 부분이 나뉘어 있어, 한 달이 끝나면 달력 부분을 자르고 엽서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엽서를 벽에 붙여 나만의 공간을 꾸미거나,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유해 보세요.

엽서달력은 벽에 부착하거나, 리워드 구성품인  원목 받침대로 세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매달 새로운 학교 전경과 학교를 추억할 수 있는 12가지 사진은 여러분의 일상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원목 받침대는 탄탄하게 고정되어,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하기 편합니다.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크기로 정사각형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 엽서달력 사이즈 : 가로 150mm X 세로 150mm (절단 시 엽서 사이즈 150mm x 100mm)
- 원목 지지대 사이즈 : 가로 100mm X 세로 22mm X 높이 16mm

 

감성이 묻어나오는 반투명 북마크

책 읽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투명 PET 소재의 북마크입니다. 
마치 필름처럼 투명한 재질을 통해 빛이 비치면 은은한 색감이 더해져 감성을 자극합니다. 책과 함께 있을 때는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즐길 수 있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또한,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되어 부드럽고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제작된 이 북마크는 튼튼한 내구성 덕분에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북마크 사이즈 : 가로 50mm X 세로 150mm 

 

어디에나 쉽게 부착 가능한 마스킹테이프

종이에 점착 처리하여 어디에나 쉽게 붙일 수 있는 마스킹 테이프입니다. 
학교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이미지가 반복해서 나타나 원하는 사진까지 절취하여 붙이면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종이 테두리 또는 공간의 작은 부분을 마스킹 테이프로 꾸며, 나만의 추억과 감성을 더해보세요. 
풍경의 편안함이 어디에도 잘 어우러져 좋은 포인트가 되어줄 것입니다. 

- 사이즈 : 두께 20mm X 지름 40mm 

제공되는 위 리워드 제품들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닙니다. 
이들은 폐교 위기에 처한 지역의 역사를 보존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며, 폐교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함께 적극적으로 주변에 홍보하고 알리여, 지방 소도시를 함께 가꾸어 나가는 것을 도모하기를 원합니다.

 

 

리워드 구성

1) 리워드 없이 참여
1,000원 이상

2) 학교 엽서달력(원목 받침대)
14,000 원

3) 학교 엽서달력(원목 받침대) + 북마크
17,000 원

4) 학교 엽서달력(원목 받침대) + 마스킹테이프
18,000 원

5) 학교 엽서달력(원목 받침대) + 북마크 + 마스킹테이프 (-1,000원 할인)
20,000 원

*배송2024년 12월 16일부터 순차적 발송

 

요약 정보

펀딩 정보
- 펀딩 기간: 2024년 11월 04일 ~ 2024년 11월 30일 (약 한달간)
- 리워드 제공일: 펀딩 종료 후 2주일 후 2024년 12월 16일부터 발송부터 순차적 택배 발송
- 리워드 배송비: 3000원 (단,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은 추가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결제 시 추가 참여금에 해당 금액을 입력해 주세요. 제주 및 도서산간지역: 4,000원)

문의처
- 이메일 : nowourschool99@gmail.com

 

후원금 사용 계획

펀딩으로 모집된 금액은 추후 아래 예산에 맞춰 폐교 위기 학교의 졸업앨범 제작비 및 촬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 앨범제작비 : 1개교당 약 35~40부 기준, 30장 정도의 페이지로 구성된 졸업앨범이 제작됩니다.
- 촬영비 : 촬영 보조장비 대여 및 촬영 소품비, 진행비 등이 포함됩니다. 
- 리워드 제작비 : 엽서달력, 북마크, 마스킹테이프, 패키징 등을 제작하는데 사용됩니다.
- 그외 기타 비용 : 마케팅 및 홍보비 등이 포함됩니다.

<이제우리학교는> 프로젝트는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가 이 변화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사회문제에 대해 더 넓은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이 졸업으로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진행자 소개

<이제우리학교는> 팀원 소개
- 고병관 : 포토그래퍼, 사진의 힘을 좋아하는 사람
- 고병학 : 프로그래머, 풍경과 인물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
- 김지호 : 컨텐츠 작가, 순간을 담아내는 소통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사람
- 박상정 : 문화예술기획자, 자연을 사랑하고 고요함을 찾아다니는 사람
- 조혜영 : 영상제작자,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사진으로 담아내는 사람

프로젝트를 위해 사진을 좋아하고, 문화와 지역, 사람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각 팀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귀 기울여 함께 돕고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