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보산동 아프리카 난민촌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경력단절 여성이 모여

아프리카 레시피 기반으로 한국인 맞춤형 아프리카식 식당 겸 반찬 가게를 열려고 신나게 작당 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먹는 식단에 아프리카 요리법을 포함시키면 건강을 지원하면서

매우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작년에 아름다운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의 청소년들과

아프리카 레시피를 기반으로 요리를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다양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고

레시피 북을 제작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아프리카 요리는 풍부한 맛과 질감을 제공하는 식물성 재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아프리카 식물성 요리는 감칠맛을 낼 뿐만 아니라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례로, 아프리카   전역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식물 종은 전통적인 의학 시스템에서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최근의 과학적 연구는 이러한 재료의 치료 가능성을 조명하기 시작하면서 지중해식 식단과 더불어 대표적인   건강식 식단으로 조명받고 있습니다. 

많은 전통적인 아프리카 요리는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항산화제, 비타민 및 미네랄이 매우 풍부합니다.

예를 들어 졸로프 밥, 구운 틸라피아, 야채 스튜와 같은 요리에는 간 기능을 지원하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또한, 아프리카 요리의 주식으로 양배추, 시금치, 케일과 같은 녹색 잎채소인데, 이들 야채에는 비타민 A, C, K뿐만 아니라 섬유질과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egusi 수프나 fufu와 같은 요리에 녹색 잎 채소를 추가하면 건강을 촉진하고 전반적인 소화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구워서 먹고 튀겨서 먹는 바나나를 아시나요?

바로 플랜틴(Plantain)이란 과일 얘깁니다.

겉모습만 보면 영락없는 바나나입니다.

하지만 플랜틴은 쓰임새나 풍미가 바나나와 사뭇 다릅니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어소리티뉴트리션(Authoritynutrition)은 최근 닮은 듯 하면서도 다른, 플랜틴과 바나나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바나나와 생김새가 비슷한 까닭에 플랜틴에는 다양한 별칭이 따라다닙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요리용 바나나’란 것입니다 으레 바나나는 껍질만 벗겨서 바로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플랜틴은 날것으로 먹기보다는 하나의 식재료로 더 많이 활용합니다. 과일보다는 채소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를테면 가지는 으레 날것으로 먹지 않고 다양한 요리에 식재료로 활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플랜틴은 아프리카와 같이 더운 지역에서 널리 재배됩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플랜틴은 과일이 아닌 채소로 여기고 있습니다.  보통 바나나보다 더 크고, 껍질도 더 두꺼우며. 보통 초록색이나 갈색 껍질인데, 
생김새가 바나나와 비슷하다고 맛도 그러리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플랜틴은 그 자체로 단맛을 내진 않습니다. 전분 함량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날로 먹으면 바나나보단 감자의 맛이 떠오릅니다. 볶고, 찌고, 튀기고 나면 전분 덕분에 살짝 단맛이 살아납니다.

▶영양분 프로필은? = 바나나와 플랜틴. 비록 맛은 다른데 플랜틴에 보다 많은 영양소가 들었습니다.

 

플랜틴으로 다양한 아프리카 건강식 요리를 만들어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아프리카 대륙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요리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들의 신나는 '작당'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