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더스가 바라보는 사회문제

코로나 때는 희망이라도 있었지, 지금이 훨씬 힘들다

-서울 종로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문00(67)-

2023년 전국 외식업체 81만 8,867개 중 17만 6,258개의 매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는 많은 자영업자를    어렵게 만들었던 COVID-19 시기의 폐업자 수(9만 6,530개)와 비교해도 82.6%나 급증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3고(高) 현상(i.e.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사태가 파도처럼 덮치며 자영업자를 벼랑 끝에 내몰고  있는 것입니다. 

1. 글로벌경기침체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유가•곡류 등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재료 값 상승을 야기했고, 2년여만에 최대 42.7% 치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보통 식재료 가격이 뛰면 그에    상응하는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를 상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자영업자의 경우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2. 높은 고정비용 부담에 홀로 가게를 지키는 사장님들

최근 최저임금 1만원의 시대에 임박하면서, 높은 인건비 부담, 임차료, 공과금 상승에 따라 많은 자영업자가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37만명(2023년)으로 15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하였으며, 10명 중 6명의 자영업자가 홀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실에 놓인 것입니다.

 

3. 점점 치열해지는 외식시장

고물가, 고비용의 문제를 제하고도 외식업계는 초 경쟁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프랜차이즈 업계까지 국내에 진출하면서 자영업자는 물론이고 국내 프랜차이즈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거대    프랜차이즈의 화려한 마케팅에 밀려난 자영업자는 더욱 설 곳을 잃어가는 추세입니다.


 

 

 

 

벤더스만의 솔루션

VENDORS(이하 벤더스)는 전국 외식업체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경영 문제를 해소하고,

폭등하는 원자재 값 인상에 대응할 수 있는 공동발주시스템을 제안합니다.

 

1. 홀로 매장을 지켜온 사장님들을 위한 매장경영시스템

지금까지의 외식업체 사장님들은 온전히 혼자 의사결정 해왔습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 사업 본부에서    제공하는 '매장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매장의 피크타임과 스윙타임(i.e. 손님이 한산한 시간)을 파악하여,      자동으로 카카오톡 할인 쿠폰을 발송하는 CRM(고객관계마케팅) 전략을 수행하거나 소비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위주로 '오늘의 추천메뉴'를 구성하여 재고비용을 줄이는 등 경영지원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에 비해 자영업자는 이를 온전히 혼자 판단해야 한다는 한계점이 존재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벤더스는 사장님들의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는 매장경영시스템(MIS)을 제공합니다.

매장경영시스템(MIS)에 포함되는 BI(Business Intelligence)를 통해 자영업자는 한 눈에 매장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DSS(Decision Support Systems)을 통해 할인쿠폰 발송에 따른 마케팅 효과 등의 비정량적 가치들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단위의 매장에서도 전술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치열해지는 외식시장에 뽀죡히 대응하는 전략적 매장경영 컨설팅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많은 정보가 제공된다 한들 장기적인 영업계획을 세우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매장경영에는 원가, 매출정보 외에도 공임비, 마케팅비, 유류비 외에도 다양한 경쟁 시장의 존재가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벤더스는 매장경영시스템(MIS)을 통해 수집한 내부정보와 외부 시장정보를 결합하여 전략적 매장경영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3. 급변하는 식자재값에 대응하는 공동발주시스템

외식업체의 식자재 수급은 그간 전통적인 방식에 머물렀습니다. 인근 마트에서부터 급부상하는 새벽배송(이커머스)까지 가격을 비교하여 저렴한 유통사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 플랫폼들이 등장하여 유통사 합배송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최소주문금액' 등의 제한조건으로 여전히 사장님들 곁에 온전히 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벤더스는 자사만의 SD(판매량 예측모델)로 매장의 MRP(자재소요량계획)을 생성하여 필요한 원자재량을 산출하고, 이를 인근 상점과 통합하여 주문하는 '공동발주시스템'을 제공합니다.


 

 

 

 

벤더스의 비즈니스 모델

벤더스의 수익 모델은 구독료프로그램 사용료, 컨설팅 비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향후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켜 유통데이터(매출데이터, 상품데이터)

기반의 부가가치 비즈니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벤더스의 마일스톤

벤더스는 80만 요식업체전국 유통업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3년간 지속적인 R&D 개발 계획을 보유하고 있으며,현재 보유하고 있는

대학상권 매출 예측 모델을 활용하여 초기 시장에 진입하고자 합니다.


 

 

 

 

벤더스의 팀구성

벤더스는 대표 1인 UX 기획자 겸 PM 1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산하 9명의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자문단을 두고 있으며, 2023년도부터 대학상권 경영 컨설팅을 진행해 매출을 견인한 성과가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기술개발을 위한 경기도 소재 대학 소속 2명의 교수님을 자문위원으로 두고 있으며, 생산운영관리 및 마케팅 데이터분석 부문에서 기술개발을 검토받고 있습니다. 향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경기도 소재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스펙타클'과 협업중에 있으며, 필요한 개발 인력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VENDORS의 목표

벤더스는 80만 외식업계 사장님들의 희망을 되돌려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