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단편영화

단편 영화 <땜빵>

 

프로젝트 소개

로그라인 : 연극의주연 배우인 ‘소원’의 부재로 대신 공연에 올라야 하는 땜빵 배우, ‘희원’이 최종 리허설 무대에 오른다.

희원, 20대 중 후반. 조용한 성격에 소극적이어서 배우임에도 제대로 된 역할을 따내 본 적이 없다. 어쩌면 있지만 자신에게 그럴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할 지도.

소원, 20대 중 후반. 차분한 성격이며, 발레를 할 것 같은 분위기. 연극의 주연 배우. 희원과는 친구이며 희원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이끌어주려 한다.

기획 의도 :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에게 무엇이 중요할까?

이러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무엇도 못하고 혹은 안하고, 뭘 해도 부정당하고, 또 수동적인, 세상의 흐름에 올라타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성찰을 의도한 작품. 광기에 사로잡힌 예술가의 각성으로 볼 수도 있으며,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는 ‘무의미’에 대한 지독한 권태에 사로잡힌 인간의 말로로 볼 수도 있다.

 

인원 소개
연출 : 우도엽
-단편영화 <FATE>/ 붐 오퍼, 편집
-단편영화 <우리들의 연애> / 촬영, 편집
-Zeeby Studio 감독 / 유튜브 초단편선 7편 시나리오 및 연출,편집

안녕하세요, 영상 제작 스튜디오 '지비 스튜디오'입니다.

기존 1-5분 사이의 초 단편선을 제작하던 영상 스튜디오로 리듬감 있는 연출과 나레이션을 통한 영상을 제작해왔습니다. 나아가 기존 포맷의 단편 영화 또한 제작에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10-15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라는 시장에서 실험적인 영상들을 제작하며 단순히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영상과 영화에 대한 저희의 생각과 고민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현재 메인 컨텐츠인 초단편선을 통해 그러한 저희의 연출적 야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컨텐츠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출/붐 오퍼 : 송건희
-영화 FATE / 편집
-유튜브 채널 '트웬티 빌리언' 메인 pd

스토리보드/스크립터 : 한은채

촬영 : 한수린

소원 역 : 박주현
2016 단편영화<IN> 여자역(주연)
2019 웹드라마<이별엔도돌이표가없다> 수정역(주연)
2020 단편영화<손길> 민선역(주연)
2022 한예종단편영화<감독님이사라졌다> 다미역(주연)
2023 단편영화<생일선물> 연수역(주연)
2023 단편영화<유영> 유영역(주연)
2023 단편영화<서울은흐림> 채영역(주연)
2023 단편영화<어떤사랑의형태> 영현역(주연)

희원 역 : 최미나
2017 연극<의자는 잘못없다> 선미역(주연)
2018 연극<만리향> 셋째역(주연)
2018 연극<지상 최후의 농담> 무력역(주연)
2022 단편영화<해피데이> 민정역(조연)
2022 단편영화<3월 22일> 아내 역(주연)

단역 : 정유정

 

제작 일정

 

펀딩 일정

24.05.29 펀딩 시작
24.06.26 펀딩 종료
24.08.01 리워드 배송 진행

 

후원금 사용처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스텝,배우 캐스팅은 완료하였으며 배우들과 리딩 및 리허설을 하고, 로케이션 헌팅 단계에 있습니다.

펀딩 비용은 로케이션 섭외비, 장비 대여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로케이션은 크게 두 군데, 소극장과 집을 섭외 중에 있으며 장비는 개인 장비를 최대한 이용하며 조명과 붐마이크, 단렌즈 2알을 대여할 예정입니다.

*상세 비용

로케이션 섭외비/ 1)소극장 섭외비 160,000원, 2)집 섭외비 230,000원
장비 대여/ 1)조명 대여 70,000원, 2)음향장비대여 50,000원, 3)렌즈대여 60,000원
촬영 식대/ 1회차 5인, 2회차 5인 총 10인 치 식대 100,000원

 

리워드 안내

영화를 보며 늘 엔드 크레딧에 내 이름이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수많은 이름들이 지나가지만 그 곳에서 유독 밝게 빛나는 내 이름을 찾을 때면 그것이 훈장이 되어, 조금은 더 위에 내 이름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원동력삼아 나아가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제작하는 단편 영화는 스텝기준 5인으로 구성된 저예산 독립영화입니다. 그만큼 여러분께서 더 잘 보이는 위치에 여러분의 이름을 담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이름과 관심이 들어간 작품을 보며 새로운 방식의 원동력과 기쁨을 얻어보는 것은 어떠실까 합니다. 

이에 더해 연극과 예술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만큼 화면의 구성과 미장센이 돋보이는 영화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장면들을 엽서로 제작해 보내드리고, 영화제 출품이 될 작품의 링크를 먼저 받아 개인 소장해보는 경험도 제공해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