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함은
사랑하는 사람과 갑작스러운 이별이 아닌
스스로 맞이하는 작별을 돕는
인생 기록함이자 살아생전 유품함 입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극도로 상업화된 장례 산업을 개선하고 올바른 장례문화를 고취하고자 상호부조 정신으로 만들어진 공동체로 웰엔딩 종합 장례서비스 브랜드 채비장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의 역사
채비추모장례 전용 '공간채비' (서울 충무로)
채비학교 웰엔딩 강좌
채비는 왜 이 작은 박스를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고인의 사진, 고인의 유품, 고인의 이야기를 모아 고인을 충분히 그리워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그리움은 채우고 슬픔은 비움으로써 아름다운 작별의식을 제공합니다.
채비추모장례
채비추모장례 프로그램 중 메모리얼테이블 순서가 있습니다. 고인이 평소 사용하는 물품, 애장품, 사진 등을 모아 전시하고 각 유품에 대해 가족들이 설명하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고인의 지나온 삶을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그리움의 눈물과 추억의 기쁨이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시간입니다.
고인의 유품을 소개하는 메모리얼테이블
하지만 고인 유품을 비롯해 삶의 기록과 자료들을 미리 잘 준비해 놓은 유족은 많지 않습니다.
추모 매니저가 요청하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모으거나 허접하게 아무렇게나 보관한 곳에서 찾아내는 것이 현실입니다. 고인이 아끼던 물품을 제대로 보관하지 못해 후회하는 유족들도 많았습니다.
장례의 본질은 추모입니다.
추모는 언젠가는 이별 할 분의 삶을 잘 모아 준비할수록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추모가 깊을수록 슬픔을 승화시켜 아름다운 이별에 도움을 줍니다.
고인의 삶을 기록하고 미리 잘 모아둘 수 있는
유품함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래서 시중에 '유품함'이라는 상품이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유골함과 영정사진을 담는 용도의 조악한 품질의 상자이거나 단순한 수납박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담기에는 품질로는 허접했고 가치로는 너무 가벼웠습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유품함과 수납함
그래서 채비장례는 생각했습니다.
채비함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부모님의 빛나는 인생
이제 채비함에 담아보세요
채비함을 만들기 위해 여러 웰다잉, 추모 관련 전문과들과 함께 논의를 거쳐 시중 제품이 확보하지 못한 3가지 조건을 도출했습니다.
개발 단계에서 염두한 여러가지 소재와 형태
하드 페이퍼 재질은 고급 상품의 포장재로 쓰이는데, 수납상자로 쓰이곤 합니다.
소재를 정하니, 유품함에 최적화한 수납 공간을 제약 없이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A4 크기의 서류가 들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크기를 설정한 수 유품의 용도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한 5개의 내박스를 구성했습니다.
외부 마감 재질 선정을 위한 샘플
디자인과 편의 장치
이렇게 개발한 채비함은, 반응을 테스트하기 위해 여러 웰엔딩 강좌에 소개하여 좋은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채비강좌] 채비함으로 채비하기 (공간채비)
[채비강좌] 해피엔딩학교 (도봉구 노인복지관)
원혜영 웰다잉 문화본부 공동대표
채비함 디자인 출원 등록
채비함은 디자인과 기능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디자인 출원 등록되었습니다.
채비함에 들어갈 수 있는 유품의 양
한 사람의 인생을 정리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최적의 유품 수납이 가능합니다.
채비 엔딩노트
웰엔딩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채비함에는 웰엔딩 노트, 채비노트가 기본 제공됩니다.
삶과 인생을 되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는 컨텐츠와 포맷을 제공하여 한사람의 일생과 마무리를 위한 계획을 정리하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채비노트 주요 목차 (총 91쪽)
주제 | 주요 내용 |
나 | 나에 대해 쓰기, 중요 연표, 나를 이야기하는 키워드, 버킷리스트, 유언장, 메모리얼 포스트, 부고 |
케어 | 사전 치매 요양의향서, 자가 점검 검진리스트, 간병 계획 |
준비 | 죽기 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일, 사진 일기 작성, 조문보, 사전연명의향서 |
장래 | 추모식 계획, 사전장례의향서, 채비장례 설계, 장례식 초대 리스트, 유품 정리 |
채비 온라인 추모관
채비 온라인 추모관 내부
또한 채비함과 채비노트의 컨텐츠를 온라인에서 경험하고 보관할 수 있는 채비 온라인 추모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채비함과 메모리얼테이블
잘 모아 놓은 고인의 유품과 삶은 추모장례 진행 시 추모의 깊이를 더해 슬픔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돕습니다.
채비함 스펙
외박스 (1개, mm): 345 x 245 x 175
내박스A (2개, mm): 160 x 230 x 40
내박스B (1개, mm): 325 x 230 x 40
내박스C (2개, mm): 160 x 230 x 80
무게: 1.85kg
재질: 하드페이퍼, 지레자(PVC)코팅
*배송비 별도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 추가 배송비 발생)
그냥 단순한 상자 아닌가요?
채비함은 단순한 상자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고, 아름다운 이별을 돕는 웰엔딩박스입니다.
채비함 멤버십에는 웰엔딩을 도울 수 있는 후불제 상조서비스와 교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 상조회사 450만 원 상당의 장례서비스를 320만원에 제공받을 수 있는 채비장례 이용약정회원 약정금(5만원)을 제공합니다.
이용약정회원 진행 절차
*채비장례 이용약정회원은 펀딩자 명의로 발급되며, 장례 대상은 본인의 직계존비속, 배우자의 직계존속까지입니다.(타인 양도 불가)
*채비장례 이용약정회원 약정금은 환급이 불가합니다.
채비함을 잘 이용하고 아름다운 장례를 준비할 수 있는 웰엔딩 강좌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채우고채비함과 채비노트 |
-생애사 정리하기 |
1시간 |
비우고채비추모장례 준비 |
-장례 사전/사후 준비, 정리사항 |
1시간 |
오프라인 교육 : 2024년 5월 2일, 목, 16~18시 (서울 충무로 공간채비),
온라인 교육 : 2024년 6월 7일, 금, 16~19시 (Zoom)
장례의 본질은 추모입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추모에 진심입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기존 상조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출발한 협동조합입니다.
극도로 상업화한 장례 산업을 개선하고 올바른 장례 문화 인식을 고취할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조합은 그동안 크게 3가지 일을 했습니다.
바가지와 뒷돈이 난무하는 상조시장을 정화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죽음에서조차 차별 받는 이웃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곁에서 지켜주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속에 과다한 비용이 드는 기존 장례 대신 간소하고 깊이 있는 채비추모장례를 마련해 실행하고 있습니다.
대형상조회사는 연예인을 내세워 광고를 하고, 상조 상품보다 여행,가전제품 등의 부가 상품으로 수익에 더 집중합니다.
하지만 채비장례는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상조회사라면 과다하게 책정됐을 마진을 고객에게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채비함은 이윤을 목적으로 개발한 상품이 아닌, 바른 장례문화와 추모를 알리기 위해 만든 캠페인 상품입니다.
응원과 성원은 큰 힘이 됩니다.
1. 펀딩 진행 기간 : 2024년 2월 22일 ~ 3월 31일
2. 리워드 배송일
- 채비함/채비노트/채비장례 이용약정회원 가입증서 발송: 2024년 4월 5일
- 채비 웰엔딩 강좌
: 2024년 5월 2일 16~18시 (오프라인 교육, 서울 충무로 공간채비),
: 2024년 6월 7일 16~19시 (온라인 Zoom 교육)
3. 리워드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지역 추가 배송비 3,000원)
문의처
-khkim@handura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