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누군가와 함께 서해바다에서 시간을 보냈던 추억이 있으신가요?
서해안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바다 생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나 해안가에 버려진 유리병과 유리 조각들은 생태계에 여러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버려진 유리병과 조각들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문제점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서해안 해변을 거닐다, 모래 사이로 반짝이는 작은 보석 같은 물건을 찾았습니다.
바다에 버려진 유리병 조각들이 3-40년이 지나 파도에 깎여 마모가 되고 모래에 갈려 동글동글해진 바다 유리,
바다가 깎아낸 유리조각, 바로 씨글라스(Sea Glass)입니다.
이를 이용하여 기존의 썬캐쳐에 서해안 해양생물을 더해 이번 씨글라스 썬캐쳐 키트를 제작했습니다!
1) 펀딩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여분의 자개, 해양생물, 씨글라스를 추가로 보내드립니다.
2) 낚시줄은 50M가 아닌, 5~10M로 소분하여 제공됩니다.
3) 매듭의 마감을 위한 접착제는 별도로 제공해 드립니다.
4) 씨글라스와 해양생물은 '그린어게인'팀의 반려해변인 서천 송림해변에서 일부 수집하여 사용합니다.
[걍미안 x 충남사회혁신센터 x 클럽키퍼스]
충남에서 버려지는 폐자원들을 활용하여 새활용 키트를 만들고 싶었던 걍미안팀
충격어택으로 지역 곳곳에서 이동형 업사이클링 프로그램과 친환경 인식 변화를 이끌어온 충남사회혁신센터
폐자원을 수거하는 체계를 만들고 환경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클럽키퍼스가 한 팀이 되어
충남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사이클링 키트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