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쓰담쓰담은 '손으로 살살 쓸어 어루만지다', '살살 달래어 가라앉히다'라는 본연의 의미에 '쓰고, 담다'의 가치를 더했습니다. 쓰담쓰담협동조합은 2019년 서울 은평구 향림마을 학부모들의 그림책 독서모임으로 시작해 2021년 협동조합을 설립하였고, 2023년 지속가능한 로컬순환소비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 ‘아이달리(i-daly)’를 런칭했어요.
Daily의 i를 강조해 ‘나는 매일 달리 소비한다’는 슬로건으로, 일상 소비재를 환경과 공동체에 이로운 방향으로이끌기 위함이에요.
지역에서 받은 영감을 디자인으로 풀어내고, 지역 내 인적 자원으로 제품을 만들어 마을 일자리를 마련합니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로컬상품을 개발하고 수익을 마을 사회서비스로 환원하여 마을 생활을 이롭게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노트와 메모지도 아이달리 관점에서 다시 보게 되었어요.
순환소비 실천에서 먼저 시작해 볼 수 있는 것이 문구류라고 생각하기에 업종, 직종, 남녀노소 불문하고 일상에 자주 사용하는 얼쑤 노트와 메모지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마을의 특징은 어디에서든 보이는 북한산입니다. 아파트, 고층 빌딩이 없기 때문인데요.
마을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다 어디든 멈춰 서 고개를 들면 북한산이 놓여 있는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느즈막한 저녁, 북한산 위로 새초롬히 걸린 초승달, 가로등과 불빛이 은은하게 골목을 비추는 동네 밤 풍경의 감성을 제품에 담았습니다.
은평구 향림마을 주민들이 모여 만든 ‘쓰담쓰담 협동조합’. 지속적인 마을 활력과 공동체 가치 추구, 자원 순환을 위해 고민하며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담다’의 준말인 ‘쓰담’은 조합의 시작이었던 독서 모임과 향후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순환 소비재 상품의 가치를 뜻합니다.
‘아이달리(i-daly)'는 지역 내 인적 자원으로 제품을 만들어 마을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상품 개발・판매로 창출한 수익을 마을의 사회서비스로 환원하여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담습니다.
- 쓰담쓰담 협동조합 홈페이지
- 쓰담쓰담 협동조합 인스타그램
후원금은 리워드 제작을 위해 아래와 같이 사용합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로컬 순환소비 제품 연구 개발과 지역 자원순환 거점 활동 등 마을 생활을 이롭게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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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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