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수원, 시니어, 경로당, 청춘비누

수원 통닭거리 맡은 편에는 작은 경로당이 있습니다.

턱없이 모자란 운영비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부를 하면서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수원 통닭거리에 마음 좋은 통닭집 사장님이 주신 폐유를 활용해서빨래비누를 직접 만들어 사용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셔 경로당에 오시지도 못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빨래비누를 조금더 질을 더 좋게 만들어 팔아보기로 했습니다.

더 좋은 비누를 만들기 위한 재료구입과 경로당 방문이 어려우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돕고, 경로당 운영비에 사용됩니다.

펀딩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청춘비누 3장(10,000원)을 드립니다.

6월 20일부터 순차 발송됩니다.

같이공방은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셜벤처입니다.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업사이클 제품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수원에 살고 계시는 마음 따뜻한 시니어분들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니어들이 만들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여 함께 만들어 수익을 발생하고 그 수익은 다른 노인분들의 생활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폐지수거 노인분들이 수거하는 재활용품으로 교육과 제품을 만들어 폐지수거 노인분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시니어가 고민하는 사회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