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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국내 등록장애인 264.5만명…인구의 5.1%
출처- 서울 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보건복지부가 등록장애인의 장애유형·장애정도·연령 등 주요 지표별 현황을 정리한 '2021년도 등록장애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4만5000명으로, 전년 말 대비 1만2000명이 증가했습니다. 저출산과 맞물려 한국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있고, 초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장애인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비장애인에게 외출은 흔한 일상이지만 장애인들과 그들을 돌보는 가족들, 그리고 활동지원사분들에게는 의복의 착장 및 탈의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러다 보니 외출을 포기하고 집에 있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느샌가 혼자있는 것이 익숙해지고 외부 활동에 대한 기피도 역시 증가하여 은둔형 외톨이가 되기 쉽습니다.

 

가족의 도움없이는 옷을 갈아입지 못하는 분들도

착의, 탈의가 너무 힘들어 외출을 포기해버렸던 분들도 

이제껏 큰옷, 적당한 옷, 불편한 옷에 익숙해져버린 몸이 리폼 과정을 겪으면서 편안함에 다시 적응하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 이렇게 입어야 내게 맞는 거지' 하시면서 본인의 신체사이즈를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식회사 리폼하우스에서는 분기별 이용자를 모집하여 장애유형별 개인의 욕구에 맞는 리폼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창원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3분기리폼서비스지원사업

 

 

소근육 발달이 부족한 분에게는 지퍼부자재를 교체하여 손잡이를 달아드리고

단추채우기가 불편하신 분들께는 지퍼여밈이나 자석을 부착하여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허리밴드로 교체

휠체어 사용자 분들은 화장실 사용의 편리를 위해 앞을 손쉽게 틀수 있게 리폼하였습니다.  

 

 

 

 

스위스의 사회복지 단체인 Pro lnfirmis 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누구가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만들어준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그중의 한 컷입니다.

 

매장에 걸린 옷이 마음에 들면 들어가서 옷을 입어보고 살수 있는 그날까지

저희 리폼하우스는 우리가 하려고 했던 일을 계속하려 합니다.

 

 





*리폼하우스는 지정기부금 단체가 아니므로,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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