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암,신리마을,백마강,꽃춤,삼천궁녀

삼천궁녀의 넋을 위로하는 꽃춤

1998년 10월 부여 낙하암에서 충남대전민속문화보존회가 주관한 삼천궁녀 진혼제가 열렸습니다. 그때 최초로 삼천궁녀에게 공양하는 꽃춤이 공연이 되었습니다. 

삼천궁녀의 넋을 달래고 천도하기 위해 진혼제가 열렸는데, 진혼제 총감독(송건호)이 삼천궁녀을 위로하는 방법으로 꽃춤을 백분선 무용 선생님께 의뢰하였습니다. 그 후 매년 진혼제에서 백분선 선생님의 꽃춤이 공연되었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분들이 이 춤은 보통 춤이 아니고 "신 춤"으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진혼제가 막을 내린 2006년 꽃춤 공연도 끝나고, 지금은 흔적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꽃춤을 복원하기 위해 신리마을전통무용단에서는  수소문 끝에 백분선 선생님이 예산 산 속에 기거한다는 말을 듣고, 2회 방문하여 꽃춤에 대한 고증을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꽃춤 복원의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하게 되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꽃춤의 복원과 창작 활동

백제의 역사도시 부여 낙화암 건너동네 신리 마을에서  백제 문화제 삼천궁녀공양 "꽃춤"으로 우리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고취시키고, 마을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질 높은 생활 의식을 함양하고자 합니다.

꽃춤의 복원과 창작을 위해  이런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주민 교육 :  2023.03 ~   (주 1회), 한국무용의 기본 배우기

꽃춤 복원 작업 :  꽃춤 보유자 (백분선 선생님) 의 고증 작업

세미나 : 역사성, 연희성, 음악성, 의상 고증, 지도강습, 시나리오 제작, 책자 발간

공연 : 마을축제, 수륙제, 궁녀사제

강습 및 보급 : 꽃춤 강사 육성 및 교육 현장 파견

        

 

모집금액 사용계획

음악 제작비 : 300 만원

의상 제작비 : 1,000 만원

세미나 및 책자 발간 : 1,700 만원

 

펀딩에 참여하신 분들께 드릴 선물

 

3만원  : 마을 축제 및 공연 초대권

5만원  :  마을축제 및 공연 초대권, 책자 발송 

30만원 이상 :  찾아가는 꽃춤 공연 또는 꽃춤 강습   

 

신리마을을 소개합니다

신리  마을은 백제 문화제 행사시 억울하게 몸을 던진 삼천궁녀의 높은 절개 정신을 꽃춤으로 위로 공양하고 그 동안 부족했던 후손의 도리를 다하고져 하며 아름다웁고 차원 높은 춤을 통하여 그 뜻을 후대에 전하고 계승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