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순환을 위해 시민분들과 함께 모은 병뚜껑인 만큼, 실용적인 것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병뚜껑 문방구>를 잇는 새로운 프로젝트!
<병뚜껑 잡화점>으로 돌아온 '설래는 미니 빨래판과 마을 수세미'를 소개합니다.
작지만 빨래가 잘 되도록, 적당한 높이와 촘촘한 간격으로 홈을 만들고
물빠짐이 좋게 구멍과 경사를 적용했어요.
마을 어르신들은 텃밭과 짜투리 땅에서 천연 수세미를 키워요.
플라스틱 수세미가 세상에 나오기 전- 수세미로 설거지를 했던 그 시절처럼
마을의 방식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와 맞닿아 있어요.
설거지를 할 때는 이름처럼 수세미로 사용하고,
샤워 할 때 거품을 내는 샤워 타올로 쓰면 자극 없이 씻을 수 있어요.
주방에서나 욕실에서나 미세 플라스틱 없는 삶, 쓰임을 다 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
지금까지 협동조합 온양실험실이 만든 다양한 업사이클링 상품들입니다.
수거부터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어요.
<병뚜껑 문방구>를 시작으로, 현재 업사이클링 반려동물 인식표를 만드는 <병뚜컹컹>과
<병뚜껑 잡화점 - 미니 빨래판>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도고 청년 마을에서 제로 웨이스트 샵 '후후'를 운영하고 있어요.
병뚜껑 업사이클링 제품들과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 상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펀딩 종료 후에도 마을 수세미를 마을 제로 웨이스트 샵에서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에요.
우리는 수입산이 아닌 우리 마을산, 도고 수세미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싶어요.
리워드는 미니 빨래판 단품과 마을 수세미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미니 빨래판과 수세미는 주방·욕실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설거지를 할 때에는 주방비누의 비누 받침대로,
행주나 속옷 등 간단한 손빨래를 할 때에는 빨래판으로 사용해보세요.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라 여행용으로도 강추!
마을이 키운 천연 수세미와 같이 사용하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설 거지와 빨래, 설래는 시간에 함께해주세요.
*모집된 돈은 업사이클링 미니 빨래판 생산을 위한 금형 제작과 생산 인건비,
어르신들의 천연 수세미 매입, 포장비 등에 쓰입니다.
*선착순 얼리버드 특별가의 모집이 종료되면, 펀딩 한정 금액인 1번 ~ 4번으로 진행됩니다.